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3월 8일 시행한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의 합격자 명단을 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개했다. 5급 공채 합격자는 2,066명(과학기술직 586명, 행정직 1,480명), 외교관후보자는 301명이 합격해 전체 합격자는 총 2,36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5급 공채는 최종적으로 30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번 1차 시험에는 6,917명이 응시해 2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합격선은 일반행정(세종) 80.83점이다. 5급 공채 1차 합격자는 남성이 1,345명(65.1%), 여성 721명(34.9%)으로 집계됐다. 특히 과학기술직은 남성 459명(78.3%), 여성 127명(21.7%)이며, 행정직은 남성 886명(59.9%), 여성 594명(40.1%)이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8.0세로 지난해(27.9세)와 비슷한 수준을 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근로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4월 9일(수)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산림교육장『적보산 씨앗숲(채종원)』에서 기관장, 관리감독자, 숲해설가(근로자), 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체험시설(숲밧줄놀이터, 유아숲교육장)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안전수칙 안내판, 독성식물 및 유해동물 위험 표지, 놀이 시설물의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응급처치 키트 구비,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산림교육장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적합성, 환경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재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대상은 유아·청소년·소외계층·일반인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혁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오늘의 안전동행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만족도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10일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매년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올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축제 진행 상황과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인파 감지와 축제장-상황실 간 상황전파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회의 이후, 한강 둔치에 마련된 주 행사장과 여의서로 벚꽃길을 둘러보며, 교통통제 상황과 함께 보행을 방해하는 위험요소가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한경 본부장은 축제장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위험 요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조치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봄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께서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년 4월 10일, 40여 개 디지털 분야 창업·해외 진출 사업들의 성과를 높이고 통합 관리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한국형 국제 사업(K-글로벌 프로젝트)」의 ‘24년도 성과를 발표하기 위한 간담회를 서울 버텍스코리아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보통신산업정책관 주재로 개최되는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38개 사업 2,415억 원 규모의 「한국형 국제 사업(K-글로벌 프로젝트)」 소관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중 우수한 실적과 성과를 거둔 7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지원 정책 방향 등을 제언했다. 과기정통부는 ‘24년도 프로젝트 참여기업들 중 온라인·전화 조사에 응답한 389개사(응답률 70.6%)를 대상으로 ①일자리 수(산업 생태계 기여), ②매출액(수익모델), ③투자유치액(유망·성장가능성), ④특허출원 건수(독자기술 확보)의 4개 지표를 조사했고, 모두 지난해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먼저, 응답 기업들의 ‘24년말 임직원 수는 6,725명으로 ’23년말(6,063명) 대비 662명이 새롭게 고용된 것으로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두 번째 모차르트 탐험 일지, '백건우와 모차르트'를 4.13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9년,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 차례 수상하며 이미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건우는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터치의 명확성과 강인함, 애매한 소리는 전혀 없는 완벽한 건반 컨트롤, 빠른 패시지에서도 균일함을 잃지 않는 탁월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모차르트 앨범 발매와 함께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지난 3월, 세 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발매하며 약 1년간의 모차르트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모차르트 – 프로그램 2' 전국투어 일환의 공연이다. 이번 시즌 백건우의 모차르트 무대는 피아노 소나타 1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양주 동행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 시간은 4월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보행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로, 대체수단 대상자 (만65세 이상 종합병원 진단서 소지자 및 임산부)는 양주 동행콜 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분들께 보다 나은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양주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사진 진흥’을 위한 국가 차원의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 기술개발 촉진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한 '사진진흥에 관한 법률안'제정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0일“창의적 사진 작품 개발과 인재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진의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보아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사진기술과 장비의 발전을 넘어서는 사진의 창작 및 진흥,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만들자는 것이 제정안의 취지이다. 제정안은 목적규정에서 사진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하려 한다는 것을 명확히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기본계획은 5년마다, 세부 시행계획은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사진 창작 육성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보호시책도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는 사진작품의 창작·제작·개발·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도록 의무화했다. 국제협력 및 국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전시회, 박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드림스타트’에서 관내 양육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점으로 키우는 아동의 사회성’이란 주제로 ‘강점 기반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문제점보다 강점과 잠재력에 집중하는 새로운 양육 관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전략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그동안 문제행동에만 주목해 왔던 시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고 키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양육자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변화가 곧 아동의 변화로 이어지는 만큼 부모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연천교육지원청 수레울관에서 2025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업무 안내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을 가장 먼저 처리하게 되는 단위학교 담당자들의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 지역은 신규 교사의 유입이 많고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폭력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위한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의 방향을 수립하고 내용을 구성했다. 연수 내용은 △ 학교폭력 관련 법률 이해 △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 △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단계적 절차로 구성했으며, 연천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원 체계를 공유하며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학교폭력 접수 전후에 연천 갈등조정단(화해중재단)을 적극 투입하여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다양한 경로로 지원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는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중부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제10대 단장으로 문지현 총경이 10일 취임했다. 문지현 신임 단장은 이날 오전 서특단 상황실에서 해상 치안상황과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비함정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문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이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바라는 것은 해양안보 위협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각종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동조치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빈틈없이 지키는 것”이라며 책임감 있는 임무 수행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해양경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해양경찰”,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해양경찰”을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문지현 신임 단장은 2003년 경사 경력경쟁채용으로 임용됐다. 이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파견 근무와 해양경찰청 경비계장, 작전계장, 미래경비기획과장 등을 거치며 해양경비와 재난 상황 대응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