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관람객이 참여하여 체험·소통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7회 헹복한 과학(해피사이언스) 축제'를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한다. 행복한 과학(해피사이언스) 축제는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축제기간 동안에는 행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과천과학관을 무료 개방한다. 축제가 열리는 과학광장에는 과학의 원리를 학습하고 모형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조성·운영되며, 다양한 행사와 특별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공간에서는 빙글빙글 회오리 바람(토네이도) 연구소, 오감으로 즐기는 과학 실험실, 미래를 만드는 전기자전거 조립, 3차원 인쇄와 함께하는 별자리 캔예술(캔아트) 등 30여 개의 예약형 프로그램과 메머드와 인류, 멸종동물 이야기(전시), 미래를 굴리는 자전거 타보기, 자원순환 보드게임 등 자율형 프로그램 10여 개가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탄성큐브로 창의력 뽐내기, 오늘의 퀴즈왕, 공잡기(캐치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호남, 경북, 경남)와 보건환경연구원(부산, 인천, 광주, 세종, 전남, 경남, 강원, 전북),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가 협업하여 전국 23개 지점에서 매월 수행하고 있다. 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는 감염병포탈을 통해 제공된다. 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하여 흡혈하는 습성을 가진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하여 여름철(6~7월)에는 성충이 산란을 하고, 가을철(9~11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 업체인 ㈜코그가 온라인 피씨(PC) 게임인 그랜드체이스클래식 내에서 판매하는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구조 및 당첨 확률을 거짓으로 알린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과징금 3,600만 원을 부과했다. 코그는 2022년 8월 3일부터 2023년 2월 27일까지 그랜드체이스클래식 게임 운영과정에서 확률형 아이템인 “구슬봉인해제주문서”의 당첨 방식이 일정 포인트까지 적립되어야만 100% 당첨이 되는 포인트 적립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고 알림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선택에 중요한 요소인 확률형 아이템의 당첨 구조에 대한 사실을 거짓으로 알렸음이 확인됐다. 게임 이용자(‘유저’)는 공격력, 방어력 등 캐릭터가 보유한 요소와 그가 착용한 장비 등에 의해 결정되는 종합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이템을 획득하고자 노력한다. 이 아이템은 게임 내에서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하거나 개설된 상점에서 확정적으로 구매하는 방법과 주문서를 구입하여 당첨시에 얻는 “구슬봉인코디”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데, 후자가 외형과 성능 모든 측면에서 우수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주)하나투어와 함께 5월 연휴 기간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가하는 특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구석기축제와 연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계 상품으로 당일치기 상품부터 티켓텔까지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했다. 해당 상품은 연천 구석기축제 입장권과 연천 지역 상품권(최대 1만 원)을 포함했다. 당일 여행 이동 수단은 버스와 기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연천군과 하나투어와 코레일이 협력해 운행하는 직행 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전곡역에 도착한 후 구석기축제를 즐긴다. 열차상품에는 구석기축제 입장료(지역화폐 5,000원 포함)가 포함되어 있다. 직행 버스를 이용하는 상품은 구석기축제는 물론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함께 방문한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버스상품에도 구석기축제 입장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열차 상품은 4,900원, 버스 상품은 17,9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연천 구석기축제는 연휴 시즌인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세계 각지의 구석기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청년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축산 R&D 현장보급을 위해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축산 청년농업인 전문기술 수요발굴 및 거점지역 운영 활성화와 축종·분야별 전문기술 순차적인 체계지원으로 청년지원 내실을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컨설팅 대상은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로 선정된 연천군 젖소농가 청년농업인 18명이다. 컨설팅 기간은 3월~11월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며, 컨설팅 유형은 A형(소그룹 질의응답형), B형(방문컨설팅), C형(전문기술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컨설팅은 당초 3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으로 인하여 취소되어 4월 14일 백학면 학마을 강당에서 사료작물 교육(C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청년1인 가구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꿀팁바구니 정리수납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해, 청년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혼자 거주하는 청년들이 자주 겪는 수납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정리수납 전문 강사의 실습 중심 강의를 통해 공간 활용 노하우와 정리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의에 참여한 청년 전원에게는 실생활에 유용한 생필품 바구니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필품 키트는 식료품, 정리용품 등 1인가구에 꼭 필요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좁은 자취방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팁이 많아 당장 실천해보고 싶다.”, “생필품도 챙겨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1차 강의에 이어 연천군가족센터는 향후 청년10명, 중장년10명, 노년20명을 대상으로 추가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세대별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각 세대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연천군은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간 2024 회계연도 통합(예산, 재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운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남호, 조태준, 채택병, 이윤기 회계사 총 5명의 결산위원이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결산검사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결산내역을 예산 집행여부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결과를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 결과는 연천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연천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를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은 보완․개선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다음 연도 예산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하여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0일 산불 피해민과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보탬을 드리기 위하여 민원 부서에 비치되어 있는 '사랑의 모금함'에 모금된 금액 1,273,990원을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로 기탁했다. 이번 산불 피해 돕기 기탁금은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여 민원 업무를 보고자 내방 하신 우리의 이웃들이 소액이지만 나눔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하고자 십시일반으로 '사랑의 모금함'에 기부하여 마련된 금액이기에 그 의미가 크며 주변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전곡읍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께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 싶다고 하시면서 현금 10만원을 가지고 오셔서 모금함에 선뜻 기부를 하고 가시기도 했으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함께 하는 작은 나눔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 드린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바자회를 열었다. 분회는 지난 12일 양주시 덕정역 시가지 일원(회천농협 앞마당)에서 올해 첫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애견용품,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연말 관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운선 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중심 단체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분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분회는 연중 ▲태극기 달기 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됐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과 독서 활동을 결합한 ‘그림책과 보드게임’ 강좌와 기초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창의융합 코딩스쿨’ 강좌로 구성됐다. ‘그림책과 보드게임’은 그림책의 따뜻한 감성과 보드게임의 창의적 사고를 함께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창의융합코딩스쿨’은 기초 코딩 개념을 놀이와 접목해 흥미를 유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고,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라며 “5월에도 3개의 신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