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덕정동에서 소재한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대강의실에서 ‘지역재생 촉진자 양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총회·공청회·공론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양성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23명의 수료생과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 받은 뒤 소모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시연과 회고를 통해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외부 전문가’가 아닌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특히, 수료생들은 앞으로 진행될 공감 토크 콘서트, 소모임 운영 활동 등을 통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시재생의 실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10기 입주작가 단체전 ‘체크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초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80여 명 중 선정된 5인의 작가 ▲김민지(설치), ▲범진용(회화), ▲신용재(회화), ▲전가빈(조각), ▲홍수현(회화)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중 24일에는 시민 및 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입주 기간 오픈 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2시에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 ‘1980 사북’ 공동체 상영과 박봉남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허용된다. 전시 관람 및 시설 대관 문의는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 개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아동청소년과가 최근 소속 직원들이 청렴 의지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의 청렴을 위하여!”라는 문구가 담긴 음료와 다과를 함께 나누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 속에서 구성원들은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함께 진행해 온 ‘청렴, 플렉스(flex)의 날’도 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팀별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리스트를 작성해 부서 내에 부착하고 청렴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지속 운영하며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고 팀별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렴, 플렉스의 날’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가 분기마다 추진 중인 자체 청렴 시책 사업으로 생활 속 청렴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정 표준보육 과정의 핵심 가치를 보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놀이온(on)학습공동체’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18개소에서 총 54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한다. ‘놀이온(on)’은 ‘놀이가 켜지는(on) 공간’, ‘놀이 중심의 배움이 살아나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습공동체의 명칭은 참여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선정서가 전달됐으며 센터는 운영 일정과 방향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센터는 정기 소모임을 비롯해 장소 제공, 기관 간 교류, 놀이 지원 방법 점검, 놀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공동체 운영을 통해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이라는 표준보육과정의 핵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행가는 봄 캠페인' 열린여행 주간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가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떠나요! 무장애 시설 호텔 7만원 이상 객실 숙박 시 3만 원 할인 쿠폰 사용: 4.7. (월) ~ 4.20.(일) 투숙 가능: 4.14.(월) ~ 6.15.(일) ※ 열린여행이란?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가족도 이동의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애물 없는 여행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달 공식 누리집을 확인해주세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녹화 기록물 * 녹화: 산이나 들 따위에 나무나 화초를 심어 푸르게 함 6.25 전쟁 후, 황폐화된 국토를 국가와 민간의 협력으로 재건한 산림녹화 관련 기록물 개발도상국이 참고할 수 있는 모범사례이자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이슈에 본보기가 됨 ·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산림생태계 복원 등 인류가 처한 기후변화 및 다양한 환경 문제에 활용 가능한 기록물 · 정부와 공공단체, 민간단체, 개인 등이 생산한 관보, 법령, 공문서, 책자, 사진 등 제주 4·3 기록물 1947년 3월 1일부터 1954년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 과정에 대한 기록 제주도민들의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아픈 과거사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계사적 의미를 지님 · 대한민국 행정, 입법, 사법부, 미군정 및 미군, 봉기세력 등 제주 4·3 당시 이해당사자들이 각자 생산한 기록물 · 사건의 서사적 진실을 담고있는 희생자와 유족의 피해 신고서 및 구술증언 · 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① 현안 대응 규제혁신 어촌 활력 · 어촌발전특구 도입 및 어항 입지규제 철폐 ·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 인상 · 노지 내수면 양식어업인 직불제 지원 어선 안전 혁신 ·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 (현행) 기상특보 시 갑판작업자 → ('25.10~) 2인 이하 어선 → ('26년) 전 어선 · 선복량 제한 완화 및 복원성 검사 대상어선 확대 등 안전 규제 합리화 기후변화 대응 · 단계적인 총허용어획량(TAC) 확대 ('24년 50% → '25년 60%) · 어구어법 등 기존규제 철폐로 어선어업 개편 ② 3대 중점분야 규제정비 경제 활성화 · 항만에 데이터센터, 도심항공교통(UAM) 등 입주 허용 · 해양산업 클러스터 입주절차 개선 등 산업규제 혁파 민생활력 · 행정절차 간소화·인증제도 정비 및 선박·어선검사 면제 · 방제분담금 및 습지보호구역 제한행위 완화 체계 내실화 · 네거티브 전환 및 재검토기한 도래 규제 발굴 ③ 규제혁신 추진 기반 강화 등록규제 정비 · 등록규제(약 7천 개) 전수조사·분석을 통해 합리적으로 정비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갈매기 탐정단’이 의뢰받은 ‘차량 17대 찾기’ 사건이 종결됐다. 또 게스트로 찾아온 엑소 카이는 끔찍한 ‘결혼 사기극’에 치를 떨었다. 14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지인 남성에게 명의대여를 해줬다가 본 적도 없는 차량 17대와 빚까지 떠안은 모녀의 ‘차량 17대 찾기 사건’을 종결했다. ‘갈매기 탐정단’은 명의대여를 요청한 지인 남성(대상자)과 끊임없이 통화하며 설득했고, 대상자는 차량들의 위치를 하나씩 알려주기 시작했다. 차량은 주차장, 야적장, 폐차장 등에서 발견됐지만, 엔진이 사라지거나 대파되어 형체가 사라져 버린 차량들이 있어 차대번호를 대조해 가며 겨우 의뢰인의 차량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게 ‘갈매기 탐정단’은 11번째 차량까지 확인했다. 그러나 캐피털을 통해 대출을 일으키는 데 쓰인 다른 차량과 다르게, 개인 위탁 차량을 외상으로 가져온 12번째 차량을 찾으며 사건은 또 다른 국면을 맞았다. 이전 차주는 대상자에게 위탁 판매를 부탁했고, 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운을 잡아라’가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안길 신개념 가족극의 서막을 힘차게 올렸다. 어제(14일) 저녁 첫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회에서는 천하고등학교 삼총사 한무철(손창민 분), 김대식(선우재덕 분), 최규태(박상면 분)의 파란만장한 우정사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3.6%(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부터 대박 조짐을 보였다. 어제 방송은 고교 시절 영원한 우정을 다짐하던 무철, 대식, 규태의 젊은 시절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42년이 지난 현재, 이들은 대운빌딩 건물주와 세입자 위치에 놓인 갑과 을의 관계성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죽은 친구의 빚을 받기 위해 난동을 피운 무철과, 대운빌딩에서 치킨 가게와 부동산을 운영하는 대식과 규태는 그의 무례한 태도에 치를 떨었다. 무철의 기행은 가족, 친구, 세입자 가릴 것 없이 이어졌다. 그는 자신을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왕의 집’의 배우 이보희와 이상숙, 김현균, 강성민, 차민지, 김현욱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왕의 집’이 오늘(15일) 극의 재미를 더할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스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보희(노숙자 역)와 이상숙(최자영 역)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태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성민(황기만 역)은 극 중 무리한 투자로 고객들의 돈을 날리는가 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일까지 벌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예정이라고. 또한 김현균(정오성 역)과 차민지(도유경 역), 김현욱(강승우 역) 역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보희는 돈이면 다 된다고 믿고 사는 물질만능주의자 노숙자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