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신흥중학교와 신흥고등학교 정문 앞에서‘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신흥중학교, 동두천경찰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 간 존중과 배려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존중받는 학생, 존경받는 교사, 함께 성장하는 학교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아침 등교 시간에 학생들에게 응원 문구가 담긴 피켓과 리플릿을 나누고, 상호 인사와 격려의 말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히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 경찰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공동체의 권리와 책임 인식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이고 실천 중심의 문화 형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존존(존중하고 존경받는) 릴레이’, 상호존중 자율운영학교, 공동체 약속 만들기, 권리와 책임 교육 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동두천시 불현동에서 이어지고 있다.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만 원을 영남 지역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동근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비상 상황에 따른 단계적 조치와 비상벨 시스템 점검을 통해, 공무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직원 간 협조 체계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간 신속한 상황 공유, 역할 분담, 경찰 신고 절차 등을 실제 상황에 맞춰 훈련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직원들의 안전과 원활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여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반기별 특이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와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총괄추진단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박성남 부시장, 국‧단‧소 및 권역국장 등 간부공무원 14명과 부서장 72명 등 총 88명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조위원장도 함께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간부공무원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 ▲2024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보고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세부 전략 보고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청렴도 향상 방안 회의 등을 통해 2025년도 반부패 시책을 조직 전반에 공유했다. 특히 ‘행복한 일터 만들기 실천 서약식’에서는 간부공무원 전원이 서약서를 낭독하고 자필 서명을 통해, 갑질 관행 근절과 공정하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는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중점 과제로 ▲청렴‧반부패 인프라 강화 ▲함께 만드는 청렴 의정부 실현 ▲부패방지 사전예방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4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동장단, 관련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에서 제기된 현안과 제안사항 등 17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호원2동이 문화‧복지 및 주민편의 향상을 주제로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해충기피제 설치’ 등 5건의 정책 ▲호원1동이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주제로 ‘호원1동 관내 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4건의 정책 ▲의정부1동이 안전 및 방재 개선을 주제로 ‘소방차 통행 취약지역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건의’ 등 4건의 정책 ▲장암동이 도시경관 및 환경정비를 주제로 ‘수락산 신곡능선 등산로 입구 환경정비’ 등 4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고산동은 신도시와 자연부락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 방안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여가‧편의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는 점이 주목됐다. 자치행정과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 일정을 공유하고, 각 동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법정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사랑의 국수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남면 일대에서 이뤄진 ‘봄맞이 대청소’에 참석한 이들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국수를 직접 준비했다. 특히,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감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참여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최창숙 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 주신 분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따뜻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때 기타를 둘러메고 송추계곡 모닥불 앞에 모여 청춘을 노래하던 시절 그 마음이 교외선과 함께 되살아나고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느릿하게 달리는 열차와 창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산과 들판은 어느새 우리를 ‘그때 그 시절’로 데려간다. 2025년 ‘교외선’이 2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단순한 철로의 복원이 아닌 시간의 복원이 이뤄지고 있다. 중단됐던 노선의 재개는 곧 지역 감성과 추억의 회복으로 이어지고 열차가 닿는 곳곳의 풍경은 예전보다 더 따뜻하게 여행객을 맞이한다. 그중에서도 경기 양주시 장흥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 아니다. 양주시는 올해 ‘장흥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시 한번 이 지역을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되살릴 준비를 마쳤다. 자연과 예술 그리고 역사와 낭만이 공존하는 장흥은 교외선과의 시너지 속에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말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청춘의 감성과 설렘이 머무는 장흥에서 잊고 지낸 ‘그 시절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관내 초·중·고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1차)’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생활교육 담당자 간 연결망 구축과 협력 체제 강화 및 학교 현장의 실천적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생활교육 업무 전반(학생생활규정, 교육활동보호, 갈등조정 등)을 안내하고, 이어 연천 0293 갈등조정단 김미란 강사의 특강을 통해 갈등조정 및 관계회복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지구별(초등지구, 중등지구) 생활교육협의 시간이 마련되어 학교급별 교육 환경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활교육 모델을 함께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석 교사는 “각 학교의 사례를 함께 나누면서 실질적인 생활교육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갈등조정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에서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생활교육은 단순한 규칙 적용이 아닌, 학생과 교사 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4차 대표회의에서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3월 27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서 임종훈 의장이 대표 발의한 안건으로,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가 뜻을 모아 채택하게 된 것이다. 결의안에는 ▲주민 주거 안정 및 피해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 대책 ▲군사훈련 안전관리 기준 정비 및 재발 방지 대책 ▲유휴 군사시설의 지역 활용 방안 검토 및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통령실,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단지 한 지역의 피해 회복을 위한 요구를 넘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해 주신 전국 의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비례대표, 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이 오는 4월 17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산불 사태로 바라본 재난 대응체계 및 피해 복구 지원,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경남·울산권 초대형 산불 사태를 계기로, 재난 대응 체계의 한계와 피해 복구 지원 제도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실효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산불재난긴급대응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재난재해대책특별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은 고온·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겹치며 진화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초대형 산불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그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산불 사태를 통해 진화 인력과 장비의 한계, 이재민 지원의 미흡, 재난·재해 대응의 구조적 문제 등 다각적인 취약점이 드러났다. 현재의 대형 산불 대응체계로는 지역 소멸 위기와 기후위기 등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