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베트남 기반의 글로벌 IT 아웃소싱 기업 SotaTek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한다. SotaTek은 COEX 3층 C홀 부스 번호 CJ107/109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보안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 및 파일 관리 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한 IT 아웃소싱 및 디지털 컨설팅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협업 미팅 등이 함께 운영된다. 소타텍(SOTATEK., JSC)은 2015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설립된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글로벌 25개국 5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지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8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구성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늘봄전담실장과 담당 주무관, 장학사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1년 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의견수렴 및 자문, 단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외에도 늘봄학교 지원단 구축, 늘봄 전담팀 구성 등 학교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빵과 휴지 등 생필품을 마련했다. 기부된 물품은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직장새마을운동협의회는 포천동을 비롯해 포천시 14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7일 면암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의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와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책임자의 안전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내 화재 사례 및 예방 대책 △소방 관련 법규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주요 범죄사례 및 대응 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안전 교육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채희돈 팀장이 강사로 나서, 소방 관련 법규와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화재 예방 대책을, 포천소방서 서대성 소방장이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 방법을 교육했다. 방범 교육에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류효주 부회장이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사례와 예방책, 범죄 대응, 응급처치 요령 등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방법을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내 입주민이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화재 등 새로운 위험 요인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인구 4만 명을 돌파하며 도시 성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에, 지난 17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만 번째 전입 주민을 환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주인공은 최근 옥정동으로 이사 온 김하늘 씨 가족(2인)이다. 동 관계자들은 이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해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하늘 씨는 “예상치 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밖의 행운에 무척 기쁘고 양주시민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옥정1동은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하며 양주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로 누구나 살고 싶은 옥정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1동은 옥정 신도시 개발과 함께 꾸준한 인구 유입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0개 동 921세대가 입주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가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곡도서관(시장 김병수)은 지난 4월 16일, 김포장릉과 김포시청 민방위훈련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벚꽃 같은 내 인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체험과 심리 강좌를 접목한 독서문화 융합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첫 순서로는 김포장릉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유유자적 봄꽃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명상을 체험했다. 이후 김포시청 민방위훈련센터 다목적실로 이동하여 ‘벚꽃 같은 내 인생’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심리치료 그룹 상담이 이어졌다. 천동학 강사는 책 속 이야기와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꾸려가는 방법을 참여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마음을 보듬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책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까지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 참 뜻 깊었다”, “도서관이 이런 프로그램도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전하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4월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보건소 동부진료소를 방문하여,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주민건강돌봄사업'건강이랑'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이랑'은 지난 3년간(’22년 1월~’24년 12월) 질병관리청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2개 동 지역(창신2동, 숭인1동)에서 시작되어 종로구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 중인 노인 대상 건강돌봄사업이다. '건강이랑'사업은 이웃건강활동가를 활용해서 주민 대상의 돌봄(전화, 방문, 동반 활동 등)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보건소 서비스 수요를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확인된 수요에 따라 5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 중인 건강이랑 서비스센터에서 운동, 영양, 치매, 방문보건, 정신건강, 대사증후군 등을 포괄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정문헌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은 “이미 고령화 사회가 된 우리나라에서 혼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일상과 관계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8일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간 치안질서와 국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낸 경찰 지휘부와 현장 경찰관들을 총리공관으로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이후 연일 이어진 대규모 집회·시위에 대해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보장하면서도 물리적 충돌이 없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애로사항과 경험을 공유하며, 탄핵 찬반단체 집회시위 현장에서 느꼈던 긴장감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집회 시위 참가자들이 합법적이고 안전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묵묵히 현장을 지켜낸 보람과 소회를 나누었다. 한 권한대행은 “국가적으로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상황에서 경찰관들이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해 주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곁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찰관의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특허청은 4월 18일 14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산업계, 과학기술계, 법조계 등을 대상으로 「직무발명제도 도입·확산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직무발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조사(2024 지식재산활동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직무발명규정 도입률은 전년 대비 6.3%p가 상승하여 처음으로 40%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대기업과 비교하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은 직무발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직무발명제도에 관심이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CEO), 기관별 지식재산 담당자, 변리사·변호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를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다. 컨퍼런스에서는 ▲직무발명제도에 대한 기본 절차와 제도 도입 방법, 정당한 보상의 사례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직무발명 관련 주요 소송·분쟁 사례, 쟁점 등에 대한 해당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직무발명제도를 모범적으로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호대상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 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대상아동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결정 전 일시보호단계에서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기의 조기 개입 서비스(검진, 치료)와, 아동의 필요와 의사가 존중된 보호조치가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에서 폭넓게 고려되도록 하는 시도의 총괄 기능 부여 등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를 상반기 내 선정하고, 3분기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기간은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설명회와 질의응답 자료는 추후 배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4-202-3441, 3436)로도 문의할 수 있다. 김상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은 “초기보호체계를 통해 어려움을 겪은 아동들에게 필요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