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은 24일, '교직원 정책참여 설문조사' 1차 교육현안 결과발표에 이어 2차 정부 교육정책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교직원의 정책참여 확대를 위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 및 입법과제 개발에 활용하고자 실시됐다.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6일까지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진행됐고, 총 6,309명의 교직원이 조사에 응답했다. 지난 17일, 12·3 비상계엄 사태 민주주의 교육자료 활용 문제, 학교 행정업무 경감대책 현장평가, 학교 현장학습 안전사고 대책 등 교육현안 관련 내용으로 1차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2차 설문조사 결과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현장의 평가를 담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교육정책을 잘 추진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교직원 77.7%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매우 못한다 50.4%, 못한다 27.3%). 잘한다는 응답은 2.7%(잘한다 2.3%, 매우 잘한다 0.4%)에 불과했다. 제대로 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을)은 23일,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이하 ‘규제자유특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규제자유특구의 지정 및 규제특례 적용 대상을 기존의 비수도권에서 확대하여, 수도권 내 일부 특수지역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그 인근 지역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주한미군 주둔지로 토지를 공여하며 지역 개발에 제한을 받아 왔다. 경기북부는 접경지의 특성과 군사적 규제 등으로 인해 국가발전 정책에서 소외받았으며, 그로 인한 지역 낙후 및 인구 소멸이 자립적 지역경제 기반을 확보하기 어려운 근본 원인으로 지적됐다는 것이 이재강 의원실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이러한 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여, 수도권 내에서도 구조적인 어려움으로 독립적인 발전이 어려운 지역에 한해서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할 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4일“'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됐다”라며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이번 국보 지정은 ‘공주 마곡사 오층 석탑’의 국보 지정에 이은 쾌거로, 소관 상임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부터 30일간의 예고기간을 거쳐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한 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와 청장 결제를 통해'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국보 지정을 확정했다. 해당 괘불도는 길이가 약 14m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신체를 아릅답게 장식한 모습의 보살형 입상형식으로 표현되어 있다. 1627년 제작되어 다른 괘불도들 보다 앞선 작품으로, 이후 괘불 제작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국보 지정은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기, 규모, 상징성 뿐 아니라 균형미와 색조의 조화로운 사용과 숭고함과 장엄함을 효과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과방위)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AI·SW 기업 간담회’에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입법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민규 의원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와 공동 주최됐다. 간담회는 삼성SDS, LG CNS, SK(주), 와이즈넛, KCC정보통신 등 주요 IT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대표와 부사장들이 대거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현장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공유했다. 특히 AI 기술 그 자체보다 ‘서비스 구현’,과정에서 마주치는 데이터 확보, 과업 변경, 저작권 분쟁등 복합적 어려움이 공통 과제로 제시됐다. 조 의원은 “AI는 기술이 아니라 결국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이며, 그 최전선에 있는 이들이 오늘의 기업들”이라며 “정책이 현장을 외면한 채 설계된다면 기술은 겉돌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 “오늘 나온 생생한 제안을 토대로, 기업이 체감하는 공약과 제도 설계로 연결하겠다”라면서 “최근 AI로 사회를 혁신하겠다는 흐름 속에 ‘세계 3대 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총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산불은 수많은 주택과 산림을 삼키며 대규모 이재민을 발생시켜 전국적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모금했다.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과 지역을 잇는 나눔의 가교 역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착한식당 ‘대왕미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김치찌개 정식을 후원하는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대왕미가는 불현동에 있는 한식 전문점으로,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번 불현동 착한식당 참여로 매달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취약계층을 위해 식사 후원해 주시는 ‘대왕미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후원 식품은 복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4개소의 착한식당에서 매달 후원을 받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후원 식품을 전달하는 복지 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을 직접 수거하여 세탁과 건조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이다. 이불이 세탁되는 동안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해당 세대에 방문해 깨끗이 청소했다. 신미정 회장은 “대상자께서 거동이 불편해 치우기 힘든 부분을 대신 닦아드리고, 먼지 낀 선풍기를 세척해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봉사하는 부녀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보산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불현동과 조안면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우호 증진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주민자치의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284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가구에 비상식량 및 응급 구호 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18일 저녁에 발생했으며, 사망 1명, 부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화재 발생 사실을 18일 20시경 동두천시 복지정책과에서 통지받아 회의를 거쳐 물자 지원을 결정했다. 화재 피해 지원을 받은 가구원은 “망연자실한 상황이었는데 적십자 및 시청 관계자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최근 기후 등의 영향으로 화재 피해가 빈번히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작은 구호품이지만 화재 발생 가구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마음 치유를 위한 웃음 치료, △공예 활동, △산림치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매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