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관리 운영 체계, 감시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상 3층 규모의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은 CCTV 감시 체계, 방범 및 안전 관련 표지, 조도 확보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준에 맞춰 시설을 개선했으며, 91개의 평가 항목 중 80% 이상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송내지구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 로젠요양병원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아동 보육시설인 애신아동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과 선물이 전달됐다. 천사운동본부 송상곤 본부장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로젠요양병원 관계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사당골 은행나무 보호수 주변에 특색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명소를 개발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한 소규모 쉼터 환경 개선 사업을 5월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쉼터 환경 개선 사업은 보호수 주변 바닥 판석 포장 교체, 기존 시설물 이설, 관목류 식재, 앉음벽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보호수 주변을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개선했다. 사당골 은행나무는 조선 전기에 무장 어유소 장군이 나무 아래에서 무술을 수련하며 정신적 힘을 얻었다는 유래로 ‘장군목’이라 불리는 보호수이다. 이번 사업은 천 년의 수령을 지닌 보호수가 가진 생태적·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정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시민 이용률이 가장 높은 원터 근린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인근에 ‘안개 분사기(쿨링포그)’ 30기와 제어장치 1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개 분사기는 고압으로 미세한 인공 안개를 분사하는 시설로, 노즐을 통해 뿜어져 나오는 안개는 빗방울의 약 1,000만 분의 1 크기로 주위 온도를 3~5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옷이나 피부에 닿아도 금세 기화되어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개 분사기 설치 사업에는 총 2억 4천만 원(도비 100% 지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신개념 무더위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변화하는 녹색 복지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공원과 녹지의 수목 및 시설물을 꾸준히 관리해 오고 있다. 5월 중 상수도 계량기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와 시설 설치를 추진하며, 5월부터 10월까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과 녹지에 안개 분사기를 설치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21일부터 동두천시 보산동 주한미군 캠프 케이시(미2사단) 앞에서 이어오던 1인 시위를 7일부터 지역 사회 릴레이 시위로 확대했다. 첫 번째 참여단체는 동두천 문화원(원장 정경철)으로, 정 원장을 포함한 문화원 관계자들이 시위에 나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안보의 책임은 대한민국 전체가 나눠야 하는데, 피해는 동두천 시민이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럽다”라며, “국가안보를 위해 동두천에 미군 주둔이 필요하다면, 평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이번 시위는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2014년 미군기지의 동두천 잔류 결정 이후 정부와 주한미군 측이 약속했던 보상과 지원이 10년 넘게 이행되지 않은 상황을 지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두천 지역 사회 내에서는 릴레이 참여 의사를 밝히는 단체의 문의와 시민들의 격려가 잇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종이는 인류 역사 속 필수 재료입니다. 목재의 종류에 따라 질감과 특징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나무에서 추출한 펄프로 만들어지는 종이! 종이 제조를 위해 키우거나 경제적 가치가 낮은 나무에서 펄프를 추출해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목재가 종이의 재료로써 사용될 수 있을까요? 종이의 재료 · 펄프의 구분: 목재펄프, 비목재펄프, 재생펄프.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것은 목재펄프로 나무의 종류에 따라 침엽수 펄프, 활엽수 펄프로 구분됩니다. ① 침엽수 펄프 · 목질: 목질이 연해서 연목재라고 불림. · 섬유질의 길이 및 강도: 길고 강함. · 주요 특성: 강도특성이 좋음(질기고 강함). · 용도: 포장지, 쇼핑백지, 특수지 등. ② 활엽수 펄프 · 목질: 목질이 단단해서 경목재라고 불림. · 섬유질의 길이 및 강도: 짧고 약함. · 주요특성: 두껍고 평활성이 좋음(평평함). · 용도: 인쇄용지, 화장지 등. * 최종 사용 과정에서 강도가 요구되어 일정 비율의 침엽수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경우 있음. 나무가 품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제도 개요 대한민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의 국민이 대한민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K-ETA 홈페이지에 개인 및 여행 관련 정보를 제출하여 신속하고 간편하게 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대상 국가 대상국가 지역은 비자면제(B-1) 67개 국가, 관광통과(B-2) 45개 국가·지역 등 총 112개 국가·지역입니다. ※ 대상 국가 지역 상세 안내는 K-ETA 공식 홈페이지 [K-ETA 안내] – [신청 가능 국가/대상] 참고 신청 대상 - 비자 없이 대한민국에 입국할 수 있는 112개 국가(지역) 국민. - 관광, 친지 방문, 행사 또는 회의 참석,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단기 체류하고자 하는 사람. ※ 신청 제외 대상자: 외교·관용여권 소지자, UN여권 소지자, ABTC 소지자, 승무원 및 선원, 환승객,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대상자 중 현역군인, 17세 이하·65세 이상 외국인. 신청 방법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나, 대한민국행 항공기 및 선박 탑승 수속의 최소 72시간 전에 외국인이 K-ETA 홈페이지 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유범상 감독이 연출을 맡은 단막극 ‘수령인’이 전 세계를 울렸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4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제58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령인’(김지은 극본 / 유범상 연출)이 ‘오프닝(O’Pening)’의 단막극 중 유일하게 외국장편 로맨스 부분 백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수령인’은 50억 복권에 당첨된 여고생이 미성년자는 당첨금 수령이 불가하다는 것을 알고 당첨금을 수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배우 강신, 조준영, 백선호, 노종현이 마음 속 상처를 간직한 아이들로 분해 청춘의 풋풋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묵직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푸릇푸릇한 청춘의 모습을 청량하게 담아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령인’으로 연출 데뷔를 한 유범상 감독은 “북미 3대 영화제인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러운 마음”이라며 “함께 고생하며 작품을 완성해준 스태프와 배우들을 비롯해 많은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가 ‘어머니’라는 테마로 촉촉한 무대를 예고한다. 주현미의 딸 수연이 어머니의 명곡 ‘신사동 그 사람’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도 이목이 쏠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0일(토) 방송되는 705회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 2부로 펼쳐진다. 트로트를 향한 천록담의 진정성이 명곡판정단을 감동시킨 1부에 이어 이번 2부는 더욱 강렬한 무대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홍지민을 비롯해 홍경민X은수형, 에녹, 조째즈, 오아베 등 5팀이 주현미의 최애 자리를 향해 불꽃 튀는 승부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이번 2부에서는 어버이날 주간에 맞물려 가족애를 담은 촉촉한 감동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여인의 눈물’을 선곡한 홍지민은 “엄마에게 바치는 노래로 준비했다”라며 무대에 오른다. 홍지민이 쏘아 올린 감동의 파도가 토크 대기실과 명곡판정단을 감싸 안으며 천록담을 비롯해 에녹, 은수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창단 첫 시즌을 맞은 ‘불꽃야구’가 역대급 참가자들이 대거 몰린 2025 트라이아웃의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트라이아웃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2025 트라이아웃에는 총 210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90명의 선수가 1차 합격했다. 참가자들은 외야수, 3루수, 유격수, 포수, 투수 등 5개 포지션을 놓고 참가자들은 불꽃 파이터즈의 유니폼을 차지하기 위해 실력대결을 벌인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리그 에이스는 물론, 최연소 고교 지원자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역대 최다 독립구단 선수들이 지원한 가운데, ‘2024 독립 리그 골든 글러브’ 수상자, 리그 타율 2위, 2024 리그 1위 투수까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프로 야구 올스타전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선수들의 등장도 이어졌다. 특히, 천재 유격수라 불린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