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와 댐 주변 지역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2025년 연천군 특화 육영사업 공모’를 통해 총 6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연천군의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체육 및 디지털 교육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군남댐 및 한탄강댐 지원사업 시행 구역 내 초·중·고교로, 총 사업비 9천만 원이 투입되며, 학교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는 13개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총 6개 사업(군남댐 4개, 한탄강댐 2개)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군남초등학교‘1인 1책 나도 북 크리에이터’ (전자책 제작 및 전시), ▲상리초등학교‘K-water와 함께하는 상리 어린이’ (난타 교육 및 공연), ▲연천중학교 ‘고구려의 혼’ (해금과 현대악기 융합 국악 공연), ▲연천고등학교 ‘연천군 카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5일 양주 푸른샘초등학교(교장 김경이)와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사용 합의’를 체결했다. 이로써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 16개, 지자체 기관 6개, 기타 4개 등 총 26개의 공유학교 거점 활동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학생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양주는 지리적 특성상 동부와 서부로 길게 나뉘는 구조로 이동과 교통의 어려움이 공유학교 운영의 한계로 남아있었다. 이에 양주 동부와 서부 지역에 있는 학교의 유휴 교실 및 특별실 등을 거점 활동공간으로 균형 있게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배움이 다(多)되는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의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거점 활동공간을 지속 발굴 확대하여 학생 생활권과 접근성을 고려한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넓고 더 깊이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일영4리 노인회 소속 20명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화성시 두 곳이 참여하고 있다. 고상우 일영4리 이장은 “디지털 교육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됐고, 식당이나 병원, 도서관에서도 키오스크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마을 주민들과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일거리 제공 등 여유롭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강수현 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여자 일반부와 육상 남·여 일반부 경기에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강수현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방문해 볼링 경기에 출전한 양주시청 볼링부를 만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부문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 전인 지난 9~10일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관내 선수들이 출전해 2부 육상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양주시청 육상부는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은 물론, 남은 종목에서도 양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과 생생한 연출, 예측 불가 스토리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가 메인 포스터 &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박재인 | 출연: 오태경, 유일한, 기주봉, 정인기 | 제작: 어퍼컷픽처스 | 공동제작: 로맨틱트라우마픽처스 | 배급: 영화사 반딧불] '2035: 더 그린라이트'는 한국통일 10주년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미국 NXN 취재팀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통일 이면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는 2035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남북통일이라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 속에서, 실제 취재 영상을 보는 듯한 생생한 연출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북한 주민처럼 느껴질 정도로 사실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역시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올드보이'에서 최민식 배우의 아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오태경이 이번 작품에서 NXN 취재팀 소속 기자 ‘스티븐’ 역을 맡아 극을 이끌며 눈길을 끈다. '좋.댓.구', '독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비싼 고공 스턴트 액션신을 담은 실베스터 스탤론의 레전드 블록버스터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가 4K 리마스터드 버전으로 6월 개봉을 알리며 아찔한 스릴감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레니 할린 '다이 하드2''롱 키스 굿나잇''스트레인저스' | 출연: 실베스터 스탤론, 존 리스고, 마이클 루커 | 수입/배급: 판씨네마㈜] 1993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던 흥행작이자 레전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대표작으로 영화사에 이름을 남긴 영화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가 오는 6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22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클리프행어 리마스터드'는 험난한 로키산맥의 암벽 위, 산악 구조 대원 게이브(실베스터 스탤론)가 1억 달러가 담긴 돈 가방 3개를 되찾으려는 국제 범죄단에 맞서 목숨을 건 탈출을 벌이는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선명해진 4K 화질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도 수천 킬로미터를 자랑하는 로키산맥의 가파른 절벽과 거친 암벽을 배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옥택연이 집착 본능이 강한 소설 속 폭군 남주 이번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옥택연은 가상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남자 주인공 이번으로 분한다. 이번은 외모와 무예를 모두 갖춘 완벽한 인물이자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현실 여대생 K가 빙의한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의 첫날밤을 기점으로 억눌러왔던 감정이 터져 나오고 사랑에 한없이 솔직한 직진형 남주로 돌변해 원작의 흐름을 통째로 뒤흔든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설 속 완벽한 남주 이번의 서늘한 외면과 그 안에서 일기 시작한 미묘한 감정 변화가 함께 포착됐다. 정복 차림으로 말을 탄 모습, 어두운 밤 홀로 서 있는 그에게선 이야기 전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여왕의 집’이 초고속 전개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어제(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서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강재인(함은정 분) 집안을 향한 분노가 더욱 거세졌다. 어제 방송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도윤에게 재인과 최자영(이상숙 분)이 가족이라는 문자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상가상으로 세리는 도윤을 자극하는 말을 덧붙였다. 이에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도윤이 재인을 마주하자 그녀의 목을 조르는 것을 상상하는 장면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노숙자(이보희 분)는 입원한 아들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충격도 잠시 숙자는 병실에 들어서려는 재인이 두 사람을 볼까 꾀병을 부려 상황을 모면했다. 이후 숙자는 바람피우는 아들에게 쓴소리했지만, 기찬은 오히려 걱정하지 말라면서 태연하게 반응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한편 재인은 아빠 강규철(남경읍 분)에게 시댁으로 들어가 살겠다고 선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이준영과 정은지가 각자의 위치에서 한 걸음 더 성장했다. 지난 14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5회에서는 육아와 탄수화물로부터 해방된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과 헬린이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어제 방송에서 24시 헬스클럽 회원들은 현중을 “아빠”라고 부르는 아이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곧 초췌한 모습의 아이 엄마 혜빈(한소현 분)을 마주했다. 아이는 엄마가 한눈판 사이 우연히 헬스장에 들어온 것이었고, 현중은 아이 때문에 운동을 시작하지 못하는 혜빈에게 아이를 돌봐주겠다고 자처하며 육아와 PT를 병행했다. 그런가 하면 미란은 하와이 여행 상품을 위한 라이브 마켓 출연 제의를 받게 됐고, “TV 나가면 실물보다 2배로 불어 보이잖아요”라는 동기 김예진(남규희 분)의 말에 두려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미란은 밀가루를 끊기로 다짐하며 다이어트 전쟁에 돌입했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가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후 이틀 만에 32개국 1위를 기록한 '약한영웅 Class 2'가 3주째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투둠 사이트에 따르면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 첫 주(4/21~4/27)에 61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공개 2주차(4/28~5/4)에는 640만 뷰를 기록하며 동일 차트의 2위에 자리했다. 공개 3주 차인 5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240만 뷰를 기록하며 동일 차트의 4위에 안착했다. 그뿐만 아니라 '약한영웅 Class 2'는 공개된 지 3주가 지났음에도 33개국에서 TOP 10을 유지하며 눈에 띄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1'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후 6주 연속 글로벌 TOP10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에 이름을 올린 만큼, '약한영웅 Class 2' 역시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