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글로벌 혁신 교육의 선두주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시스템의 명문,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FSU)가 미래 경영 환경을 이끌어갈 리더들을 위한 ‘글로벌 CEO 경영최고위과정(GFE Innovation & Entrepreneurship)’ 4기 참가자를 모집하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 과정은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글로벌미래교육원(GFE)이 주관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기업과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경영 리더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명문 SFSU, 실리콘밸리와의 강력한 연계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CSU) 시스템에 속한 대표적인 공립 명문대학으로, 혁신의 심장부인 실리콘밸리와의 지리적 인접성을 바탕으로 강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자랑한다. Apple, Google, Oracle 등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의 높은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 'President’s Park(Ellipse)'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기원과 국기원 미국 버지니아 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약 2,000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태극 1장'을 단체로 시연하는 등 장관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인종을 불문하고 태권도를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였으며, 국기원 시범단의 고난도 기술과 격파 시범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미국 내 태권도 인구가 약 3천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간의 친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21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과 도복을 증정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번 시범단의 방미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2대 국회 최초로 원내 7당 소속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초당적 개헌절차법´ 이 발의됐다.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19일 '국민참여정치개혁법'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어제(18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개헌 제안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권력 분산과 민주적 통제, 분권 개헌으로 정치대전환의 문을 열자”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개헌을 성공시키려면 국민참여 정치개혁으로 가야 한다, 개헌이나 선거법이나 정치인들은 이해충돌 당사자이다”, “정치개혁을 정치권에만 맡겨놔선 합의가 안 된다, 지난 30년 동안 정치개혁이 안 된 이유다”라며 국민참여 정치개혁법이 왜 '고양이 생선가게 방지법'인지를 설명했다. '국민참여정치개혁법'은 '헌법개정절차법', '국회의원 선거제도개선 절차법', '국회법'의 3종 패키지 법안이다.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기초안을 만들고, 국회가 최종 확정하는 방식의 절차법으로, 시민 500명 내외, 전문가 30인 이상으로 숙의·공론위원회를 구성한다. 헌법개정특위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연제창 대표의원, 김현규 의원)’가 19일 의원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군 사격장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가에서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보통교부세 제도 중 국가안보 관련 수요 항목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접경지역 중심으로만 지원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실제 피해가 가장 큰 군 사격장 주변 지역은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 사격장 운영에 따른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단체는 사격장의 면적과 운영 강도 등에 따라 사격장을 등급화하여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신규 반영하는 개선안를 제시했다. 아울러 유사 피해지역과의 연대, 국방부와의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은 송정동에 위치한 경화여고 기숙사 전면보수 사업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0억3천1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화여고 기숙사는 2005년 신축하여 현재 약 20년가량 경과 하면서 누수,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가장 오랜 시간 생활하는 곳인 만큼 환경개선이 시급하나, 수익자부담금으로 운영하는 기숙사의 특성상 전면보수 재원확보가 어려워 소규모 수선으로 버티는 상황이었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 불편뿐만 아니라, 각종 배관 등 부식에서 발생하는 누수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라 전면보수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기숙사 전면보수로 학생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현재 진행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맞물려 심도 있는 교육환경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 학교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에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예산지원을 요청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광주하남교육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방보조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을 당부다. 이날 회의에서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방보조금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조성된 만큼, 목적에 맞게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모든 위탁기관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청렴성과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허위 견적서·세금계산서 등 정산자료 조작이나 보조금 횡령 시 환수 조치와 형사 처벌 등 법적 제재가 강화됐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고, 관련 법령 준수의 철저한 이행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양주를 만드는 일은 공직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계기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민간 위탁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행정 실현 방안을 추진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너의 학교 생활을 응원해’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 10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은현면 소재 서울우유 홍보관을 방문해 우유 생산 과정을 직접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웃음을 되찾은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도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마을복지사업 비전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을 제시하고, ▲1인 가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 동두천양주, 구리남양주, 양평 등 4개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기획한 ‘2025 상반기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사립학교 행정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정스쿨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4개 지역 사립학교 150여명의 사무직원들이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여, 예결산, 학교법인 업무, 계약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직무 이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실무 활용, 재무설계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소양과목까지 마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정스쿨은 4개 교육지원청의 자발적 협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교육 기회가 많지 않았던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이번 행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025년 5월 16일, 대광초중학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024~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개별 학생의 상황과 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했다. 대광초중학교 교직원과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통합적·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천군가족센터 정수영 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담당자들은 학교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지원 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으며, 대광초중학교 이향순 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 현황과 자원을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며, 학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연천향교 명륜교육관에서 ‘2025년 연천향교 성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연천향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하고,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과 연천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초청되어 행사에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성년례 체험과 성년식 시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버스)을 임차해 지원하는 등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천향교 관계자는 “성년례는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이 담긴 중요한 통과의례이자,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이런 전통을 전해주는 것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연천고 3학년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성년례를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