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이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기업 관계자, 연구기관, 학계, 유관기관은 물론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과 공감을 나누기 위한 특별한 장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사례와 미래 사회의 흐름을 다룬 전문가 강연 세션과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4대 성인의 특별한 토론회로 구성됐으며, 현장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전문가 강연 세션에서는 국내외 산업을 선도하는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각자의 현장에서 체감한 기술 변화와 전략을 공유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포스코DX 김필호 고문은 ‘POSCO의 인공지능 자율 제조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디지털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6월 13일,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사)작은샘터회’가 주최한 ‘어르신 한마음대잔치’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및 무료 음료 코너 운영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어 이날 진행됐다. 이날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들은 전날 밤늦게까지 직접 만든 사랑의 빵 400여 개를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황서예 학생은 “이번 행사는 이동형 커피트럭을 제작한 후 외부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라며 “우수한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립대학교의 (사)작은샘터회 봉사활동 참여는 2002년부터 시작되어 25년 가까이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6월 16일 춘천시 의암호 일원에서 춘계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청렴한 공직문화 선도’를 주제로 감사위원회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소양정에서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 다짐 행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는 의암호 다산길 청렴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에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시간 등을 통해 직원 간 유대를 다지고, 조직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렴이 단순히 교육이나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화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위원회는 도민들의 청렴 메시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총 9종의 국비사업에 2,308억 원을 투자, 강원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본격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1일 ‘한국반도체교육원’ 착공을 시작으로, 성능 시험장(테스트 베드) 2개 사업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중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총 6개 사업, 1,311억 원 규모로, 교육부 공모사업에서는 - (2023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 강릉원주대학교(78억 원), - (2024년) 반도체 특성화대학 / 강원대학교(132억 원), - (2024년) 반도체 공동연구소 / 강원대학교(494억 원)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04억 원(국비 629억 원)을 확보하고 내실 있게 추진 중이다. 이어, 2025년 교육부가 추가로 공모한 ‘첨단산업(반도체)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한림대학교가 새롭게 선정, 총사업비 46.5억 원(국비 45억 원)을 확보해 올해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첨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건축안전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건축공사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 우려 지역 및 사면·옹벽 등 붕괴 위험이 높은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6월 중 모든 대상지에 대해 안전조치 이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도 건축안전센터의 구조 분야 전문가와 시군 건축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되며, 특히 구조전문가는 사면 붕괴나 옹벽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건축안전센터는 2020년 3월 설치 이후, 현재까지 건축공사장 289개소, 노후건축물 230개소, 해체공사장 48개소 등 총 567개소를 점검해왔으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재해 유형별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건축안전센터장)은 “우기와 폭염같은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지만,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전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사전예방 중심의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옥천읍행정복지센터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통영시와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옥천읍 지역균형발전지원사업 추진위원 및 공무원 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옥천읍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벤치마킹 및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견학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조명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례에 집중했다. 위원들은 통영시 강구안과 디피랑, 고성군 당항포 공원 등을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 사례를 조사하고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통영의 디피랑은 빛의 거리, 미디어아트 산책로, 대형 미디어 파사드 등을 통해 야간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강구안은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미디어 분수쇼를 선보이며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통영과 고성의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해 옥천읍 맞춤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위원회의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실효성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옥천군이 6월부터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과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두 시설 모두 2024년 하반기부터 공공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지역 농산물인 양파, 감자, 두부 공급도 개시한다. 앞으로는 옥천군 공공급식센터에서 공급하는 130여 종의 식재료로 공급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급 확대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과 ‘옥천푸드인증’ 농산물 및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급식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희권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 원장은“친환경 쌀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급식 식재료로 사용하게 되어 입소자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급식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는 단기적인 농산물 소비촉진을 넘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된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신규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직접 방문해 지정증과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현장 심사하고 체납 여부 및 행정처분 이력 등을 종합 평가해 총 7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군으로부터 △상수도 요금 감면 △운영물품과 공공요금 △ 착한가격업소 홍보 배너 등을 제공받는다. 황 군수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요 메뉴 가격 동결 및 위생․청결 관리를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7개를 포함하여 총 40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옥천군이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 성장지자체’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성과가 두드러진 5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옥천군이 이에 포함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관광지의 현황을 진단·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신규 사업을 제안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옥천군은 주요 관광지이자 다양한 문화유산이 집약된 구읍 지역의 관광 활성화 마케팅 사업을 주제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참여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빅또컨 사업 지역관광 성장지자체 평가항목은 크게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통신, 카드, SNS,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통한 증감률을 분석하는 정량평가와 한국관광공사 및 외부 전문가가 빅똑컨 사업 반영현황 등을 검토하는 정성평가로 나뉘었다. 옥천군은 빅똑컨 사업 이후 관광지출액이 24.1% 증가한 점(출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옥천군이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 주최, 충북청년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전국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옥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기존에 편성된 군비 2천만 원 규모의 청년 축제 예산과 연계해 총 4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인 ‘제1회 청년 어울림 한마당’을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청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청년기획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공연,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청년 간의 교류와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기획 역량과 사회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년이 단순한 참여자에 그치지 않고 기획자이자 실행 주체로 활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