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3월 18일부터 개인사업자도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기존 신용대출(운전자금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 김진홍 금융산업국장은 3월 17일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의 핵심 인프라인 대출이동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금융결제원 분당센터 통합 관제실에 방문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3월 18일 개시되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참여기관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는 금융위의 대표적인 혁신 서비스로 많은 국민들이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이자 비용을 아낄 수 있었으나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은 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김국장은 이번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로 소상공인의 금리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개인대출 갈아타기와 마찬가지로 신용대출(운전자금대출)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되, 향후 시설자금대출, 보증‧담보 대출 등으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고조로 인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급증함에 따라, 피해 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긴급 물류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홍해·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 주요 물류 거점의 운항 차질로 해상 운임이 급등하고 전쟁위험 할증료 등 부대비용이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총 105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긴급 편성하고, 오는 3월 20일(금)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동 특화 항목 신설하고 지원 한도를 확대한다. 중동 지역에 수출 중이거나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50만 원(정부 보조율 70%)을 긴급 지원한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지원 항목에 ▲전쟁위험 할증료(WRS), ▲항만 폐쇄 등에 따른 물류 반송 비용, ▲현지 발생 지체료(Detention Fee), ▲대체 목적지 우회 운송비 등을 대폭 추가했다. 아울러 '26년 1차 수출바우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3월 6일 회계사의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국내 유명 회계법인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 .3월 12일부터 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숨진 회계사는 현장 감사의 실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최근 감사 시기와 맞물린 장시간 노동이 사망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제기되었다. 해당 법인은 재량근로시간제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과도한 업무량으로 주 8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실제 연장근로 시간을 입력하지 못하게 하는 등 편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번 감독을 통해 재량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의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휴가·휴게·휴일 부여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청년 회계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면서 “과도한 장시간 노동이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장시간 노동 관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정부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끄는 ‘청년과 주민의 연대’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했다.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3월 16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사회연대경제 우수 현장인 ‘다누림협동조합’을 방문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사례를 살피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청년이 일궈낸 벽화마을의 변화, 모두애 마을기업의 저력' ‘다누림협동조합’은 2015년 청년들과 마을 주민이 뜻을 모아 설립한 청년마을기업이다.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조성된 신세동 벽화마을을 기반으로, 주민과 청년이 연대하여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다누림협동조합은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으며, 사회적 책임뿐 아니라 우수한 사업성과로 2023년에는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사회연대경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모두가 함께 누린다’는 의미를 담은 다누림처럼 사업 수익을 주민 일자리 창출, 마을 복지, 전통문화 보전 등에 재투자하며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가 산업의 뿌리인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중기부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26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소부장 분야에 참여할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신규 140개를 선정하여 총 168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별로 물량을 배정하여 운영한다. 또한, 전체 지원 대상(140개) 중 절반이 넘는 82개(약 58%)를 비수도권 기업으로 할당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아울러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별 특화산업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평가지표를 기획할 수 있는 ‘지역특화’ 지표 비중을 평가항목의 20%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우대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공급망의 무기화 추세에 맞춰 지원 범위도 대폭 넓혔다. 기존 113개였던 소부장 지원 품목을 137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건물 리모델링을 계획하는 국민들이 이자 부담을 덜고 에너지 비용까지 줄일 수 있는 지원이 다시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을 재개하고, 공사비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도 새롭게 지원한다. 3월 17일부터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신청 접수 및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여 민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본격 견인한다.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은 민간 건축주가 에너지 성능 향상 등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하는 경우, 공사비에 대한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2014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후로 10년간 약 8만건을 지원해왔으나, 2024년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 상태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이자지원사업을 재개하면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대형 건축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조건을 대폭 개선한다. 먼저, 기존 4%였던 기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과 연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우수기업'을 3월 26일 18시까지 모집한다. 스마트농업 우수기업 선정은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현장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사업 우대, 금융지원 확대 등을 제공하여 민간 중심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설원예, 노지, 축산 분야를 대상으로 총 15개사 내외의 스마트농업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농업 및 연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스마트농업 기자재·솔루션 공급기업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스마트농업 재배기술을 보유한 농업법인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평가는 차별화된 기술을 보유했는지(기술역량),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여 거둔 성과가 있는지(보급실적), 재무 상황이 건전하고 성장 잠재력이 있는지(경영능력)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년간 유효하며, 2회에 걸쳐 연장할 수 있다. 스마트농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성과 및 상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조달청은 16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스텍을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강성민 조달청 차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동 상황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수출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모색했다. ㈜스텍은 플라스틱 보호 필름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등 전 세계 80여 개 국에 연간 5,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지난 2020년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로 지정되어, 전 세계 기업들이 경쟁하는 UN 조달시장에도 납품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달청은 우리 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중동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업을 바탕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Indo-Pacific Energy Security Ministerial and Business Forum, IPEM)'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미국 국가에너지위원회(NEDC)가 공동 개최하는 첫 회의로, 인도-태평양 지역 주요국 17개국 정부 고위급과 에너지·인프라·산업·금융 분야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했고, 1일 차는 비즈니스 포럼, 2일 차는 장관회의로 구성됐다.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도-태평양 지역은 에너지 수요 증가와 공급망 안정성 확보가 동시에 중요한 과제로 부각 되고 있다. 특히, 인도-태평양 지역은 핵심광물·에너지 소비국과 제조업 중심국이 집중되어 있어 국가 간 상호 협력관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정부, 기업인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등 다양한 사안을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산업통상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3월 13일 인도에서 피유쉬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공부 장관과 한-인도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여 신남방 지역 핵심 파트너인 인도와 무역·투자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 대국(14.5억 명)이자 세계 4위 경제 대국으로, 지난 10년 간 연평균 약 7%의 경제성장률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다. 최근 인측은 다수국과 높은 수준의 FTA를 체결,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는 추세인바,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 위해 한-인 CEPA 자유화율 제고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기준 한-인도 교역액은 257억 달러(우리 8위 수출국)로, 한-인도 CEPA가 발효된 2010년 171억 달러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등 인도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여 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시장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양국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인도 간 경제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며, 고얄 장관과 양국 무역·투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