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성산구 상남동 상남분수광장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 및 유흥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시 여성가족과, 창원중부경찰서 및 관내 성매매피해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성매매 근절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내용을 안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상남동 일대 유흥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를 점검하고, 성매매 알선 등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전종렬 창원특례시 여성가족과장은 “민·관·경이 함께 협력하여 성매매 근절 및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성매매 없는 건전하고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 드론·AAM(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기업 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서정국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주) 대표 등 기업 협의회 참가 신청 47개사 대표 및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초대 기업 협의회 회장으로는 정우영 한성에스앤아이(주) 대표가 선출됐다. ‘창원시 드론·AAM산업 기업 협의회’는 드론 및 AAM 산업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물류, 의료, 재난 대응, 국방, 도심 교통 혁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정책 제안,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구성됐다. 서정국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향후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창원시는 기업 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칠곡군 환경관리과는 군 공무원 86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 ECO-칠곡 마켓' 행사를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공무원들 간의 물품 나눔과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은 2주 간의 나눔 기부 캠페인 동안 불필요하게 방치된 생활용품 400여점을 행사에 기부했고, 2일 간의 나눔 마켓을 통해 1,000원 ~ 5,000의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통기타, 생활가전 등 일부 선호 품목에 대해서는 경매 형식을 통해 물품을 투명하게 판매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부자에게는 일정 금액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지급하여 자원 절약과 사회적 나눔 실천에 더욱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판매됐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호이장학금에 기부되어 사회 공헌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나눔 마켓 행사는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eco-칠곡 조성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해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에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협약지원센터는 지자체와 주민들의 가교역할과 함께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특강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에서 유익한 특강를 듣게 되어 좋다는 소감을 남겼으며, 현재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김재욱 군수는 “기산에서 명사 특강이 진행되어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겠다”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6월 17일 약목면에서도 온누리 국악단을 초청하여 찾아가는 주민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동명면·가산면 등에서 주민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지난 28일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레슬밴드 체험교실’을 모태로 새롭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관내 유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히 레슬밴드 뿐만 아니라 레슬링 체험, 다양한 활동놀이 및 레크레이션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레슬링에 대한 관심 유도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칠곡군청 레슬링팀에서 직접 일일 강사로 참여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레슬링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레슬밴드 체험교실’ 및 ‘유소년 레슬밴드 챌린지’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챌린지가 아니라 유소년들이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을 정례화 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즐겁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의원, 유관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전환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비 14억, 군비 11억해서 총사업비 25억원으로 시설개선공사를 하게 됐다. 본 시설은 2000년 4월 준공 후 25년이 경과됨에 따라 각종 시설이 노후화되고, 화재위험성이 커서 외벽 마감재를 준불연성 마감재로 교체하고, 지하1층의 구내식당은 요리실로, 3층 숙박시설로 되어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은 다용도 교육장과 책놀이터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의 활동공간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뿐아니라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닌,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미래 투자”라며 “칠곡군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겁게 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7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종사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센터 사업 안내 및 위생·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올바른 영양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센터에서 추진하는 연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위생관리 및 영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은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위생과 영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조리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자료 제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및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기본적인 징수율 향상 뿐 아니라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에 기반을 두고 납세자 맞춤형 세정 체제를 구축하여 납세자 접근성과 신뢰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칠곡군은 6월 25일, 26일 양일간 석적읍 장곡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 세계지만 현실 속 우리 동네처럼 친숙한 공간속에서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 교육은 주소정보에 대한 기초 설명과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상공간에서 나만의 아바타와 함께 도로명주소 활용 길 찾기 및 퀴즈풀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습형 디지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칠곡군은 26일 오후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성주지사 칠곡운영센터와 함께 '노인학대예방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왜관읍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인 왜관시장과 어르신의전당을 직접 찾아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가 부착된 홍보물품 배포하고, 2025년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인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홍보단‘시럽(Senior Love)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에 활력을 더했다. 칠곡군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