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25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분과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유성구 보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희래 의원은 그동안 유성구의 보육 환경 개선과 보육인들의 처우 향상을 위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육 정책 개선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유성구 민간분과 어린이집연합회 고연천 회장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희래 의원님은 늘 보육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며, "의원님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유성구의 보육 서비스 질이 한층 더 높아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이희래 의원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육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2,600만 원 상당의 ‘핑크박스’ 45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핑크박스는 여성 위생용품·핫팩·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한규 원장은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 멘토링·지역 농가 지원·물품 기부 등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의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2021년부터 9,300만 원 상당 핑크박스 1,710세트를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고혼진리퍼블릭과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견학 행사 ‘꿈꾸는 문화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고혼진리퍼블릭이 유성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기탁한 1,500만 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아쿠아리움 견학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넓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고양미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에게 소중한 경험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하고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오수면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주요 도로, 하천 변 등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오수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주요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미 오수면장은“도로와 하천변 풀베기를 통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6.25 참전유공자 임실군지회가 지난 25일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해 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전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안보결의대회에서는 안보 결의문 낭독과 함께 참석자 전원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심 민 군수는“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예우하고, 존경받는 보훈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임실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에는 합당한 예우를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보훈대상자 예우를 더욱 강화했다. 군은 오는 7월부터 호국보훈 수당을 2만원 인상하여 참전용사 기준 15만원씩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보훈 수당이 처음 신설된 2011년 3만원에서 15만원까지(참전용사 기준) 5배 인상한 수치이자,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군은 이념 넘는 보훈으로 국민통합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의 보훈 기조에 크게 공감하며, 호국보훈의 달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특별하고 뜻깊은 선물로 수당 인상 방침을 세웠다. 군에 따르면 보훈 수당은 2011년 3만원으로 시작해 2015년 5만원, 2017년 8만원, 2021년 10만원, 2022년 11만원, 2024년 13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인상해 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7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해 15만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임실군 보훈 대상자는 총 649명이며, 이는 6.25 참전용사, 월남 참전유공자, 애국지사, 전몰군경, 무공수훈자 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구 남구는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구 먹거리골목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맛길 SNS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구 맛길 SNS 홍보 이벤트는 앞산 맛둘레길, 앞산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물베기거리 등 남구 먹거리골목의 외식업소에서 식사 후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영수증 리뷰를 등록하고 음식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메타버스 내 이벤트 참여하기에서 해당 리뷰를 인증하면 되고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대구남구맛집 메타버스(apsan.co.kr)’ 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남구 먹거리골목 업소(210개소)를 확인한 후 방문・포장・배달주문을 하면 되고 월별로 중복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월별로 최다 리뷰왕(10만원권)과 정성 리뷰왕(5만원권)을 선정하고, 추첨을 통해 30명(2만원권)의 당첨자를 선발하여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남구 맛길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외식업소의 매출 상승 등 침체된 골목 외식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강원 지역에서 드론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 홍천군에서 이루어졌다. 6월 26일 오전 10시,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제1교육장과 강원FLY무인항공 현장에서 홍천군은 드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홍천군, 홍천농업고등학교, 강원FLY무인항공, 한빛드론 등 관련 기관은 지역 드론산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을 활용한 교육과 연구를 촉진하기로 협약했다. 이를 통해 드론산업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농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에는 홍천군 내 드론산업 기반 조성과 드론 관련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강원FLY무인항공은 드론 조종과 정비 교육,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한빛드론은 최신 드론 장비 제공과 기술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홍천농업고등학교는 드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하고 교육을 지원할 것이다. 아울러, 홍천군은 드론산업 인재 양성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기반 마련 및 관련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진 강원FLY무인항공센터의 개소식에는 신영재 홍천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민선8기 춘천시가 오는 1일 출범 3주년을 맞는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시정 3년의 해답을 현장에서 찾기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선다. 육동한 시장은 1일 아침 효자어린이집 등원차량에 직접 탑승해 아이들의 등원을 돕는 일일 도우미를 자처한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서면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에서 3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3년의 궤적과 앞으로의 방향을 직접 설명한다. 시는 그간 △기업혁신파크 선정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국가첨단전략특화산단 선정 △호수지방정원 유치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 등 굵직한 국가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도시의 구조와 정체성을 새롭게 써왔다. 남은 1년간은 이 성과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오후에는 시정 뒷자리를 함께 지켜온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육 시장은 시청 중앙정원에서 열리는 ‘근황톡톡’에 참석한다. 직원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정과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육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양군이 지난 24일 내부심사와 양양군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정했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인원을 상·하반기 각 2명씩 추가 했고, 인센트브도 순위에 따라 근무평정 가점을 부여하며 선정자가 포상금과 특별휴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먼저, 최우수 사례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운영하던 사업체의 매각대금을 신규사업에 재투자를 도모하여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경제에너지과 하자영 주무관이 선정됐고, 우수 사례로는 삭도 설치 사업의 선급금에 대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적극 추진하여 28억 2,700만 원의 국세를 환급받고, 이를 세외수입으로 처리해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세무회계과 김선우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5명이 수상했다.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위해 국비 237억 8,200만 원을 지원받아 군비 부담 완화에 노력한 상하수도사업소 이근우 팀장 ▲남대천 기수역조성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55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