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의 7월에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주제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다채로운 축제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예정된 만화방초수국축제와 상리 반딧불이 연꽃축제는 고성군의 동과 서에서 꾸준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7월 5일부터 6일까지 거류면 거류산 입구 엄홍길전시관에서 열리는 '경남고성옥수수쫀달고 축제'는 해풍을 맞아 더 맛있고 품질좋은 고성옥수수를 주제로 옥수수를 직접 재배하는 농민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시식과 판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옥수수를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7월 말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항포관광지 물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당항포관광지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가철 최고의 물놀이장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고성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성호선 소방본부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촉구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이다. 성 소방본부장은 정금희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안인효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성 소방본부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어른의 깊은 관심과 보호가 절실하다”라면서 “아동학대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소방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일선 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익산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 차량 관련 체납을 해소하기 위해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체납 차량 소유자에게 독촉장과 영치예고 안내문 발송을 비롯해 다양한 납부 독려 안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취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경찰청, 익산경찰서와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은 인력 30여 명과 차량 6대가 동원돼 기관별 전문 분야에 따른 전방위적인 단속에 나섰다. 특히 익산시는 실시간 체납차량 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체납액을 징수하고,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시는 앞으로도 체납 차량에 대한 영치 활동과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체납 해소를 위해 연중 단속과 행정 제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번호판이 영치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익산시 송학동 주민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재생 거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익산시는 송학동 푸른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조합의 자립 기반 및 운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 강좌에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창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전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 후 도시재생 거점인 푸른솔마을카페 및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일일강좌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지역기관에 강사로 출강하며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자격증 교육은 △생활재생 아트지도사(7월 4일~9월 19일 매주 금요일) △아동미술 지도사(7월 4일~9월 19일 매주 금요일) △아동요리 1급 지도사(7월 16일~9월 3일 매주 수요일) △힐링 원예 지도사(7월 8일~10월 28월 매주 화요일)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송학동 도시농업체험장(익산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익산시 성당면 회선마을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회선마을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제12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전북 지역 마을들이 자발적으로 이뤄낸 마을 발전 사례를 발굴하고, 창의성과 공동체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회선마을은 벼농사 공동 경작을 통한 안정적 마을 소득 창출과 전통문화 보존을 주민 주도로 실천하며, 협력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익산목발노래'를 계승하는 동아리 '고선지 목동' 운영은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목발노래 1호 이수자인 이증수 이장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 문화를 살리고, 이를 마을 정체성과 결합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이끌었다. 이번 수상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져 거둔 값진 성과로 회선마을은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익산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덕군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24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체 김상덕(지품면장) 공공위원장과 최시철 민간위원장, 영덕군실버복지관 박미숙 관장이 참석해 △복지자원 발굴 △민관 교류·협력 활성화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한방 의료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지품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 지원 및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본격 운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덕군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올해 신규 대상자 모집 목표를 사업 개시 6개월 만에 조기 달성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투스 기반 건강측정기기와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건강 전문가들이 6개월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덕군은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 내 20개 보건소 중 최대 규모인 500명의 대상자를 모집해 경주시와 함께 가장 높은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올해부터 기존 사업 취지인 건강관리 외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올바른 식품 섭취와 보관’을 주제로 한 건강 이벤트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치과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 교실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종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노후 생활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지할 수 있는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지난 25일 여름철 생필품 물품을 지원하는 ‘2025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 사업으로,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관내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장애인시설·기관·단체, 드림스타트센터 등의 관계기관이 220가구를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이 든 키트를 전달하게 된다. 여름나기 키트는 인견이불, 미숫가루, 유산균, 여름용 모자, 항균 세트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담당 기관·단체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지원 물품과 폭염 대응 안내문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덕군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도의원, 6.25참전유공자회 김경창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 단체장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예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영덕군지회의 요청에 따라 기존의 의전과 기념식 중심에서 벗어나 참전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위로에 중점을 두고 오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6·25 참전유공자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덕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민 의료급여’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 피해를 신고하고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이재민과 부상자, 사망자 유족 등으로, 재난 발생 당시 영덕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되는 경우에 한 해 적용된다. 대상자는 재난 발생일인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의료급여(1종)를 소급 적용받아 해당 기간 병·의원 입원 진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외래 진료 시 1,000~2,000원, 약국 이용 시 500원의 본인부담금만 지불하면 된다. 이미 건강보험 자격으로 납부한 의료급여 항목은 환급되며,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의료급여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야 하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가구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자일 경우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고, 직장가입자나 피부양자는 자격 변동에 따라 보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