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암군은 지난 6월 24일, 영암경찰서 이전에 따른 기존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영암 경찰서 부지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 6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영암읍성의 역사성과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경찰서 부지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여러 제안이 제시됐다. A위원은 “기존 건물을 존치하고 주민 복지시설과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며, 인근 읍성과 연계해 남문을 복원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며, ‘영암 역사관’ 조성을 제안했으며, B위원은 “경찰서 부지는 지역 치안과 경찰 행정의 역사를 품은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경찰서와 지역 치안의 변천사를 담은 콘텐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C위원은 “영암성의 복원은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복원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D위원은 “지역 고유의 콘텐츠 없이 단순한 개발은 차별성을 잃을 수 있다”며, 홍콩의 경찰서 리모델링 사례와 독일 베를린 장벽 복원 사례를 언급하면서 “영암만의 고유성을 살린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함평천지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서 함평군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함평군은 26일 “함평천지프러그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4일 군 인재양성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평천지프러그 영농조합법인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함평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주 함평천지프러그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힘을 보태주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인재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영농 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26일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이 지난 25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인, 청년 신규농업인 등 수료생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개월간의 교육 성과를 되돌아보고 농업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귀농 초기 단계에 있는 신규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인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기초이론 및 기술 실습 △SNS 활용 라이브커머스 △치유농업의 이해 및 적용 △아열대 과수 재배 △채소·과수 품목별 기초 영농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농업 기술과 온라인 판로 개척에 중점을 둬 농가 소득 창출과 경쟁력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삼척지역자활센터는 6월 25일 삼척블루파워와 함께 추진한 ‘의류 업사이클링 지역 나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동시에 실현한 연속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삼척블루파워 임직원들은 에코에너지솔루션㈜, 포스웰과 함께 입지 않는 의류와 쌀 포대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했으며, 물품은 삼척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손을 거쳐 쿠션으로 업사이클링(새활용)됐다. 제작된 쿠션은 자활기업 ‘메디케어 간병협동조합’의 현장과 삼척 지역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업사이클링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무기술을 익히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더욱 확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기부된 의류가 의미 있는 물품으로 재탄생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7일 근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7080 포크송 음악회 ‘근덕 여름밤, 포크 한자락’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 세대의 추억의 노래들로 구성되어,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시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기증도서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나눔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기증도서를 배부받는 관내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독서와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26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산시를 방문해 도서 1천5백 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총 30종에 1종당 50권으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서산시가족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18개 기관에 배부됐다. 김동범 서산시새마을문고 회장은 “기증도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환경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기증도서 나눔이 시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문고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2025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9일 서산시가 강남구청과 체결한 상호 자매결연에 따라,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예비 고1, 고1,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남인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시 전문가 오재성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이 입시 흐름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설명했다. 시는 이날 입시설명회의 만족도와 하반기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하반기에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강남인강 수강료 지원사업도 올해 하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련한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님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학습권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위기에 처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돕고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2025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대상자는 정신질환과 허리 통증으로 근로가 불가하여 기초적인 생활을 스스로 영위하기 곤란해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에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수원시알코올중독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 대상 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가정마다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연무동 부녀회원들은 일찍부터 모여 싱싱한 제철 과일을 포함한 겉절이와 제육볶음,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따뜻한 반찬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25가구에 전달됐다. 김현숙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일수록 좋은 음식을 든든하게 드셔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오늘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기운 차리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맛도 정성도 가득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1인 가구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대추골 쿨~한 나눔!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1인 가구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가구마다 냉감이불과 삼계탕을 지원한다. 냉감이불 세트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시원한 촉감을 유지해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밤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최소한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1인 가구는 사회적 연결망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폭염 등 재난 상황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이번 물품 지원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추골 쿨~한 나눔! 냉방용품 지원 사업’은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조원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