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똑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수종사자의 교대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성시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운수회사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똑버스 운영 현황 및 기준 안내 ▲운수종사자의 역할 소개 ▲사전 수렴된 현장 의견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운수종사자들이 실제 운행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요구가 다양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타’ 앱 기능 개선, 호출 시스템 편의성 향상, 휴차지 위치 조정, 정류장 신설 및 위치 변경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안성시 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주) ▲(주)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하여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하여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사단 출신 국군 포로 및 양평지역 거주 6·25 참전용사 32명에게 희망 박스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 박스 전달 행사는 조국 수호에 앞장선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사단은 올해를 포함해 총 5회 째 마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사단과 1사 1병영 업무협약을 맺은 동국제강에서 희망 박스 물품을 후원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사단 장병들의 마음을 담은 희망 박스는 6·25 참전용사 및 국군 포로 선배 전우의 댁에 방문해서 전달했으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사단의 전신인 2사단 출신 귀환 국군 포로 선배 전우들을 찾아가,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사단 장병으로 애대심과 자부심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희망 박스를 전달받은 이정훈 님은 “비록 우리의 청춘을 바쳤지만,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줄 때면 그때의 희생이 보람있다”며 “앞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공사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인 양평군의 환경교육 실현을 위해, 강하 공공 하수처리시설에서 유아를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환경보전원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인 ‘수풀로 운심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유아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생태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흥미와 인식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내 어린이집의 원생과 교사 5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도화된 하수처리 과정을 직접 둘러보며 오수가 정화되는 흐름과 하수처리시설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어 ‘수풀로’ 생태 공간에서는 하수 처리수를 활용한 생태체험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평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하수처리 과정을 시각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어린이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 대상 환경교육의 전문성과 내실을 확보했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 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군 대한노인회 개군분회는 24일 개군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강연은 이중섭 개군분회장의 분회장 활동비를 모아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중섭 개군분회장은 “노인회 회원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동안 가족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만큼 이제는 스스로를 더 아끼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번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중섭 개군분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돌봄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강연회는 개군분회가 양평군에서 최초로 노인회 주관으로 개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 운동화 세탁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클린 운동화 세탁사업’은 경제적, 위생적 어려움으로 신발 관리가 어려운 주민들의 운동화를 깨끗이 세탁해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위생 개선과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운동화 41켤레를 수거하고, 자활근로사업단 ‘때가쏙빨래방’과 연계해 세탁 및 건조 과정을 거쳤다. 깨끗하게 세탁된 운동화는 위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대상자들에게 마치 새 신발처럼 전달됐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운동화를 수거하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수 있었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세탁된 운동화는 단순한 신발이 아니라, 누군가를 향한 진심 어린 손길이 전해지는 따뜻한 위로였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청운면, 모두가 함께 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나눔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취약계층과 일촌 가구 72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된 감자는 약 720kg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월 25일 약 2,000㎡ 규모의 밭에 파종한 뒤 5월 12일 순치기 작업까지 손수 맡아 정성껏 가꿔온 결실이다. 위원들은 수확한 감자를 직접 포장하고, 독거 어르신과 일촌 맺기 대상 가정 등 취약계층 72가구를 방문해 감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서영원 위원장은 “감자를 심고 돌보며, 이웃을 향한 마음도 함께 키워왔다”며, “정성으로 수확한 감자가 우리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함을 더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수확과 나눔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과 관이 함께 정성을 모아 만들어낸 이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군 양서면은 25일 ㈜골든팜이 양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자사 인기 제품인 치즈 선물세트 6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치즈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 간식으로, 근감소증이나 골다공증 등 노년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김주식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선물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 소노문델피노에서 ‘2025 양평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마을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24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이 뜬다’를,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긍정적으로 살자’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박 2일간 수련대회를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나무 심기, 재활용 자원 모으기, 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떠오르는 양평’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고성까지 함께해 주신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생하는 새마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양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