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 이천축산농협본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이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천시선수단장인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외 25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25개 종목에 총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성적 3위와 모범선수단 2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산악 3개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축구, 배구, 궁도, 바둑 4개 종목과 탁구, 태권도, 골프, 야구 4개 종목에서 각각 종합 2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해단식에서는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설봉공원 일대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공공 공간에서 여성과 가족, 다양한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시민참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설봉공원 내 산책로, 화장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 여부 ▲범죄 예방을 위한 내부영상망(CCTV) 설치 상태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동선 확보 ▲안내표지판의 가독성 및 접근성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확인된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시 관련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과 함께 다양한 생활 현장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시민 의견수렴 등 민관 협력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7월 15일부터 도자예술도시 이천시민을 위한 예술인문학 ‘우리 모두가 다 예술가입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화 인문학 강좌로, 미술사 속 대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삶의 의미와 예술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예술가들이 겪은 고통과 환의, 도전과 창작의 순간을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풀어내며,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적으로 성찰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미술가 겸 평론가이자 '사연 있는 그림'의 저자 이은화 작가가 맡아 예술 감상과 인문적 해석을 흥미롭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 예술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16일 신하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임은정)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6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등굣길에 모아온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임은정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리면 단순한 폐기물이지만, 모으면 자원으로 되살릴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신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6월 15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여 장마철 대비 대월면 주요 도로변 풀베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면 주요 도로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 수목 가지치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 및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추석 이전에 한 번 더 풀베기해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명래 대월면장은 “새벽부터 지역 면민의 안전을 위하여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월면 만들기에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윤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소남영·최재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교통행정과장, 대중교통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대건이엔씨 우동욱 대표로부터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우리 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스마트모빌리티 교통환경 개선 연구회는 △교통 현황 조사 및 운영 실태 분석, △문헌조사 및 선행 사례 분석,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 연구, △친환경 및 첨단 교통수단 도입, △정책 및 규제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윤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통안전과 원활한 교통 흐름이라는 두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 적절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며 “평택시의 특성에 따른 교통 관련 문제점을 진단하여 우리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평택시의회‘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산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혜영·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청년정책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로부터 평택시 청년 정책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연구회는‘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청년 현황 조사 및 청년 정책 현황 분석, △중앙정부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분석, △청년친화도시 지정 지자체 정책 사례 분석 및 시사점 도출, △청년친화도시 관련 청년 의견 수렴, △평택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 제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김산수 대표의원은 “평택시의 높은 출산율과 청년 취업률 등 평택시가 가진 특장점과 자원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이 추진되어 평택시가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6일에 열린 2024회계연도 복지국 결산심사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의 형식적 집행과 운영 실태의 괴리를 꼬집었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연차휴가나 법정 교육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기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국도비 매칭 사업이다. 2024년 기준 총 사업비는 14억 8,556만 원(국비 10억 3,989만 원, 도비 4억 4,570만 원)이며, 도내 432개 시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김용성 의원은 “결산은 단순한 집행률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산이 정책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숫자상 실적과 현장의 체감 사이에는 분명한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4월 광명시사회복지사협의회와의 정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 의견을 인용하며, “대체인력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복지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지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사례로는 사회복지시설 센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에 열린 2024회계연도 복지국 결산 심사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이 양적 성과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질적 관리가 미흡하다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 사업’은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돕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에게 언어, 미술·음악, 행동·놀이·심리, 감각·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월 20~2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된다. 2024년 도내 31개 시군에는 국비 326억 2천만 원, 도비 20억 9천 7백만 원이 투입됐다. 당초 목표 이용인원은 19,437명이었으나 실제 이용자는 26,669명으로 137%의 사업 달성도를 기록했으며, 예산 집행률도 96.2%에 이르렀다. 양적으로는 높은 성과를 거뒀지만, 최만식 의원은 “이용자 수와 집행률만으로 사업의 성공을 판단해선 안 된다”며, “도내 서비스 제공기관의 질적 수준이 매우 낮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제30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며, 도로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공사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첫걸음을 내디뎠다. 최 의원은 "현재 도로 신설·보수·굴착공사가 사전 고지 없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공사로 인한 도로 통제와 부실한 우회로 안내로 교통 체증이 심각해지고, 방치된 공사 장비와 자재가 보행 안전까지 위협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야간공사나 장기 공사의 경우,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다"라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종성 의원은 "사전 안내 없이 무분별하게 진행되는 도로공사는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라며, "공사 진행 상황을 사전에 공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