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강화를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 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키즈카페, 유치원, 어린이놀이시설 등 영유아 보육 및 놀이 공간 중 최근 3년간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 지정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 표면의 부식 및 노화 여부에 대한 육안검사 ▲도료(물체의 표면을 보호하는 물질) ▲놀이시설 합성고무 바닥재에 함유된 중금속 간이측정 및 정밀검사 ▲모래놀이터 기생충 검사 ▲실내 공기질 검사(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 등이다. 1차 기본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환경부가 지정한 검사기관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기준 초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환경유해요소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여름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건강한 아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 남산 숲길에 더해 배방 숲길을 추가 운영하며 생활권별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씩 총 3개 차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차수별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더 많은 시민이 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권역을 확대했다”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풍수해와 지진해로 인한 각종 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 피해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한다. 보험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7개의 민간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가 민관 협력으로 조성한 생태복원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18일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서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태복원지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김일범 현대자동차 GPO부사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에 따라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 현대자동차가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기업은 재원을, 정부는 대상지 발굴과 제도적 지원을, 지자체는 사후 유지·관리를 맡는 방식이다. 시는 이 같은 역할 분담을 통해 정부의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24~2028)’이 제시한 ‘훼손 국토 생태계 30% 이상 복원’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원 대상지는 오랫동안 방치돼 온 유휴부지였다. 시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현대자동차의 민간 재원을 추가 투입해 철새서식지, 생태습지, 탐방로, 억새군락지, 수서생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가 18일 가수 김보경 씨와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를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아산시의 정책과 주요 행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첫 공식 활동으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아산페이’ 홍보 촬영을 진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두 분의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을 함께 만들어 갈 적임자로 생각했다”며,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들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드리며, 아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보경 씨는 아산시 용화동 출생으로, 슈퍼스타K2 핫이슈상 수상, KBS2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아티스트다. 특히 올해만 3차례 고향 아산에서 공연을 열며 깊은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배방읍에 거주 중인 인플루언서 김도연 씨는 구독자 22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연쿵’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SG삼성조은내과의원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SG삼성조은내과의원 윤환식 대표는 “탕정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SG삼성조은내과의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소재의 SG삼성조은내과의원은 내과·가정의학과 전문진료·개인형 맞춤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아산시 온양3동은 지난 17일 실옥동 환경과학공원 내 그린타워에서 ‘직원 소통 데이’를 운영하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통데이 운영은 직원 전체를 3개 조로 나누어 운영되며, 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환경과학공원 내 그린타워 견학 ▲소통 간담회 ▲청렴 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웃음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임승근 온양3동장은 “직원 소통 데이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북큐레이션 ‘여기 주목, 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할 국내 작가를 추천합니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기 주목은 국내 작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작가 큐레이션을 통해 독서의 폭을 넓히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격월로 국내 작가 한 명을 선정해 대표 작품을 소개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2월 김연수 작가를 시작으로, 4월에는 김애란 작가를 주제로 큐레이션을 진행했다. 같은 달에는 ‘2025 청주독서대전 특별편’으로 초청 작가들의 대표 도서를 함께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달에는 권여선 작가의 ‘각각의 계절’, ‘안녕 주정뱅이’, ‘아직 멀었다는 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8월과 10월에도 국내 작가를 주제로 한 큐레이션이 이어질 계획이다. 북큐레이션은 금빛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서 상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전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주시는 19일 흥덕구 신촌동 일원에서 옥산1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이연희 국회의원, 농업정책위원회 및 지역구 시의원과 옥산면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회장‧부녀회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옥산면 가락리 287-24 일원의 배수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당초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당겨 약 6개월 조기 준공했다.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가락배수장에는 분당 290톤의 우수를 방류할 수 있는 고성능 배수펌프가 설치됐다. 유수지 면적은 4천850㎡에 달한다. 특히 펌프장 운영에 필요한 전력 수급과정에서 옥산지대 전력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있었으나,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2만2천900V의 전기 인입 공사도 지난 5월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 우기철에 앞서 배수장 가동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상반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택배비 부담 경감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총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 단체 및 법인으로,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이나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배송 방식으로 판매한 경우에 해당된다. 판매 플랫폼은 개인 인터넷 쇼핑몰, 청원생명쇼핑몰 및 기타 전자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전자상거래 채널 등이 포함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자상거래 판매 건 중 무료배송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실거래 택배비의 50%를 건당 최대 4천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대상별로 차등 적용돼 △전년도 미지원 개인 농가는 최대 100만원 △청년농업인, 청원생명 상표사용농가, 품질인증(GAP 등) 농가 최대 120만원 △영농법인 및 작목반(단체)는 최대 400만원 한도로 지원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