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홍천군은 제37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대회(총장 김진상)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희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가 함께 주최하고, 경희대 체육대학에서 주관한다.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홍천군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3,615명의 전국 고등학교 태권도선수가 출전하여 격파(6월 20일~22일)를 시작으로 자유격파품새 및 왕중왕전(6월 23일), 겨루기(6월 24일~27일), 품새 및 복합품새(6월 28일~29일) 순으로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남녀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대한민국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천혜의 환경과 많은 관광명소를 자랑하는 홍천군에 오셔서 대회도 관람하시고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은 청소년들이 수어 및 농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를 통해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수어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동작을 배우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6회기(매주 화요일, 수요일)에 걸쳐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포스터의 QR 코드로 신청 링크에 접속하여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기타 문의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벌이, 한 부모, 조손 가정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종일 돌봄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종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저학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19일 동안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체육, 음악, 종이접기, 댄스, 서예, 중국어 등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로 인하여 가정에서 종일 돌봄이 어렵거나 힘든 가정을 선정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하여 종일 돌봄을 원하는 가정 자녀를 우선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시 소득 하위 가정을 차순위로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6월 18일~7월 08일까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홍천군은 다가오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폭염대책 T/F를 구성하고, 실시간 폭염 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선, 폭염특보 발령 시 재해 문자 전광판, 경보방송, 마을방송 시스템을 통해 주민 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재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쿨토시, 쿨타올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제작하여 지역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방문 건강관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통해 방문 및 전화로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자율방재단원 중심으로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도 예찰 활동을 추진하는 등 폭염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현재 폭염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그늘막 및 스마트 그늘막 10개소를 운영하고 무더위쉼터도 6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홍천군은 '무료 변리상담'을 통해 홍천군민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홍천 출신인 변리사를 초청하여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은 2025년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2시간)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진행하며, 기업, 소상공인, 일반주민 등 홍천군민 누구나 상담할 수 있다. 상담 내용으로는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침해사건, 소송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 컨설팅 및 분쟁조정 지원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개별 상담으로 진행되며, 1인 또는 팀당 30분씩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상담의 신청 기간은 7월 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홍천군민들은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과학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 신청 후 개별 상담 일정이 안내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길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24년 실적)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 실적 평가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생활실천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이뤄졌으며, 추진 실적, 건강지표 개선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홍천군보건소는 ▲흡연·음주·걷기 실천율 등 3대 건강지표 전반의 실질적 향상 ▲건강 위험 요인 감소를 위한 집중적인 교육·홍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도내 1위에 선정되며 실질적 주민 건강개선 성과를 입증했다. 홍천군은 초고령 농촌지역으로 교통 접근성과 정보 격차 등으로 건강생활 실천이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주민 참여 유도 전략을 통해 건강지표 개선이라는 실질적인 결과를 끌어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홍천군은 6월 17일 지적 및 공간정보 전문기관인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지적행정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적 및 공간정보 품질 관리와 기술지원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은 △첨단 모빌리티 및 지적 공간정보 분야 공동협력 △실무아카데미 및 전문인력 상호교류 △기본측량 및 공공측량 분야 적용 확대 △특구 및 협력단지(클러스터)조성에 대한 공동협력 등이 주요 내용인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홍천군의 측량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군민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는 도시계획, 재난대응, 대민서비스 등 행정업무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적행정 분야와 공간정보 분야가 융합을 이뤄 더욱 정교하고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영주시의회 성희롱 ·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충심의위원회는 범죄·심리·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이루어지며, 영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여부의 판단,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기 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혹여나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영주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제정한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피해 방지 지침'에 의거하여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시행할 책무가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 서산시를 시작으로 5월 30일 울진군까지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주시는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역 핵심 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여론 형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챌린지는 해당 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총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의 단체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참여하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에서 울진군까지 한반도 중부 내륙을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약 330km, 총사업비 약 7조 원 규모의 철도 노선으로, 완공 시 서산에서 울진까지 약 2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존 남북축 중심의 교통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간선 철도로서, 국토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관사골 일대에서 ‘굿모닝! 관사골’ 로컬브랜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사골의 근대생활사 유산을 바탕으로 ‘영주의 아침 문화’를 핵심 콘텐츠로 개발해, 원도심 활력 회복과 생활 인구·청년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스터플랜 수립과 거점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전략이 구체화된다. 시는 지난 6월 11일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관사골 일대의 도시 브랜드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 중이다. 이와 함께, 관사4호 건물을 리모델링해 거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건축기획 용역도 이달 내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해당 거점은 카페, 로컬 편집숍, 공유오피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오는 6월 19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로컬브랜딩 워크숍에 영주시가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기획디자인 분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