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지사 사회봉사단은 2일, 강상면사무소를 방문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에너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겨울철 난방비 급등과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되어 직원들이 모은 성금 백만원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양평지사는 양평군민들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보급 등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흥기 양평지사장은“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지사는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3월 7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과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5개 과정'교육중 4개 이상의 교육을 이수 후 가족이나 부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한 수료증서, 구비서류, 사례관리, 지원 자격 확인을 통해 정착장려금을 청구할 수 있다. 지급액은 연간 100만원으로, 지급일 이후 계속 양평군에 거주하며 정상적인 혼인관계 유지여부 확인을 통해 최대 3회 총 300만원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양평군가족센터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언어장벽 문제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양평군과 협력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양평읍사무소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387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됐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에도 난방비가 걱정되어 거의 전기장판에 의지하며 보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일교차가 커진 날씨에 오늘 전달된 난방유로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아직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난방비가 부담되는 시기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11개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2023년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및 우울감 예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 4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건강 탄탄!! 경로당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11개 읍․면에서 각 1곳의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3월 6일 개군면과 강상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측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 체크 및 상담을 실시한 후 전문 강사의 맞춤형 운동 교육과 구강관리, 금연․절주, 중풍예방, 한지공예, 원예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저염식, 노년기의 영양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며 빈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준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건강 탄탄!! 경로당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통합건강증진 교육과 예방 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청운면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기념사업회는 5일, 김백선 장군의 제127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청운면 출생으로 항일 의병사의 대표적인 인물인 김백선 장군의 기일을 맞아 열려, 김백선 장군 묘를 찾아 순국선열 묵념과 장군의 생애를 소개하고 분향하며 함께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도의원,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가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념사업회 정지범 회장은 “양평군 항일의병의 선봉으로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김백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협조해 주신 관내 기관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백선 장군의 영령을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드린다”며, “오늘 의 추모행사를 통해 김백선 장군의 항일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떳떳으로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6일, 평생학습센터의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된다. 2023년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결과 당초 모집인원인 1,107명을 훌쩍 뛰어넘는 1,700여명이 신청했는데 지난 학기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정원초과된 프로그램에 한해 추첨으로 학습자를 선정했고, 정원이 미달된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까지 추가신청이 가능하다. 단, 추가신청은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다시 피어난 학습자들에 배움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심의운용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열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비롯해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을 위한 사업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평군 고향사랑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의 목적과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제시 등이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발전을 위한 기금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효과적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운용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금액의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지자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고향사랑e음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6일 광주시 치매안심센터 지원을 받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조기 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 방법 △치매에 대한 이해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치매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된 것 같다”며 “앞으로 치매예방 수칙과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권역별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근골격계질환(관절통증)으로 고통받는 거동 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집중 통증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노인 인구 분포가 많은 퇴촌·남종면 지역으로 퇴촌남종통합보건지소에서 특화사업으로 운영되며 16가구를 발굴, 한 가구당 주 1회씩 6주간 방문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는 해당 지역진료소 소장과 보건지소의 물리치료사가 사전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자 중 통증 점수가 높고 가동성(외출) 점수가 낮은 가구를 선정하며 대상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상담 및 통증 관리법, 관절 운동법을 제공한다. 또한, 상담·평가 후 병원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지역 내 병원으로 연계하고 만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 대상자 발굴 시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찾아가는 통증관리 서비스가 거동 불편으로 의료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보건지소, 진료소의 일차 보건의료 역할 강화를 통한 주민 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3월 입학 시기에 맞춰 초월읍에 국공립 ‘쌍용더플래티넘 행복한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쌍용더플래티넘 행복한 어린이집’은 공동주택 관리동 내에 위치한 지상 1층, 연면적 331㎡ 규모로 모집연령 및 정원은 만0~5세까지 총 57명이다. 이로써 광주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31개소, 정원 2천124명이며 올해 4개소를 확충할 예정으로 연말에 총 35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최적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희실 등 공용면적을 제외한 보육실 면적만으로 정원을 산정하도록 개선했으며 향후 철도부지 국공립 어린이집 신축과 관리동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지역적 균형을 고려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