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광주 시민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강사, 수강생 등 80명이 참여해 상반기에 강의할 12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성인지 교육도 실시했다. 상반기 강좌는 오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12주 동안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대면 강좌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강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줌(ZOOM)으로 운영한다. 방 시장은 “광주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며 “강사는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지식을 전수하고 수강생은 빠짐없이 수강해 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성과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행정 도약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시군종합평가 및 시정 주요 업무평가 등 대내외 평가 실적제고를 통한 광주시 이미지 쇄신과 시정성과 창출기반 구축, 시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 등 3대 핵심 추진전략을 토대로 광주시의 행정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정성과를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해 미달성 지표 제로화를 목표로 특별관리지표 집중관리, 실적 조기 완료제,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등 정량 및 정성 지표별 맞춤형 핀셋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우수 시군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객관적 평가지표 발굴과 평가체계 개선을 통해 공정한 시정 주요 업무평가 체계를 구축해 평가 결과의 실효성과 성과 연계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현재 전문기관의 진단분석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가의 장‧단기 개선사항을 도출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의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5개 권역별로 나눠 ▲곤지암·도척(10일 오전 10시,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오포1·오포2·신현·능평(10일 오후 2시, 오포1동행정복지센터) ▲퇴촌·남종·남한산성(13일 오후 2시,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 ▲초월(15일 오후 2시, 초월읍행정복지센터) ▲경안·쌍령·송정·탄벌·광남1·광남2(29일 오후 3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 예산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권역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시기에 맞춰 운영하는 만큼 예산학교에서 강사와 함께 제안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고 제안사업 현장 접수를 받아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다양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3월 한 달 동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받아 사업부서 검토와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례1. 하남시 70대 거주자로 기초연금을 받는 한 시민은 집 월세 납부일인 매월 25일이 되면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여러 번 은행을 찾는다. 모바일을 활용한 계좌이체 등 온라인 금융 활동에 익숙지 않기에 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초연금으로 받은 돈을 월세로 내야 하는데, 기초연금 지급 시간이 특정되지 않아 수시로 은행에 가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례2. 미사강변도시 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되는 매월 20일과 25일이 되면 급여지급 시간을 알려달라는 문의에 업무에 제대로 집중하기 어렵다고 토로한다. 더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역시 정확한 지급 시간을 알지 못해 민원인의 문의에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지급된다는 원론적인 답변밖에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지급하던 사회보장급여를 지급일(매월 20·25일)의 은행 업무 시작 전인 당일 오전 9시까지 신속하게 지급하는 형태로 지급방식을 개선한다. 하남시는 이번 개선 조치로 시민 7만여명이 사회보장급여를 오전 9시 이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아 하남문화재단은 다채로운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선다. 힙합, 랩, 팝, 발라드, 알앤비, 국악, 마술까지! 무엇을 할지 고민하지 말고 하남문화예술회관으로 발걸음을 향해보길 권한다. [청춘들의 일상을 노래하다! 케미콘서트 시즌7 '원슈타인X수란'] 오는 3월 1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케미콘서트 시즌7 '원슈타인 & 수란'의 공연이 개최된다. 그간 ‘자이언티X볼빨간 사춘기’, ‘에릭남X정준일’, ‘국카스텐X딕펑스’ 등 뚜렷한 콘셉트의 뮤지션들과 흥미로운 무대를 만들어 온 케미콘서트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하남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케미콘서트는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함을 갖춘 랩핑의 소유자 ‘원슈타인’과 자작곡으로 이미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션 ‘수란’의 조합으로 관객들에게 심장이 터질듯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꾼 김준수와 함께하는 하남명무전 '봄, 춤으로 피어나다'] 3월 24일 소극장에서는 당대 최고의 명무들과 함께 펼치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전통무용 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당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7일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감사를 구현하기 위해 공개 모집한 제8기 신규 명예감사관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제8기 명예감사관은 일반분야 명예감사관 5명, 전문분야 전문감사관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 선정했다. 전문감사관은 기존 제7기 전문감사관 중 연임 의사를 밝힌 11명으로 구성됐다. 명예감사관은 향후 3년간 시민 생활 불편,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및 부패 유발 제도·관행 시정·건의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전문감사관은 읍·면·동 및 산하기관 감사에 참여해 감사 과정에서 자문 및 문제해결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명예감사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 등의 불법 행위 예방 기능과 행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시민의 권익 보호는 물론 민생현장의 각종 불편 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문화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중위소득 40% 이하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사업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사업은 매월 일정금액(최대 월 50만원 납입 가능)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5만원 한도 내에서 1대 1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주거 마련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3천437만1천420원 후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382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7일 곤지향 어울림마당에서 ‘2023년도 제15기 곤지암 노인대학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지회장, 심춘자 학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내외빈, 입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사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안내했다. 박용화 지회장은 “끊임없이 배우며 좋은 대인관계를 갖는 것이 노년기를 가장 행복하게 보내는 길”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혀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학무지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했다”며 “이번 교육과정에도 열심히 참여해 보다 활기차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설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주 2회(1회 2시간) 건강강좌, 취미교실 등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봄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읍이장협의회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초월읍 이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으며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 남녀지도자, 읍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각 행정리별 주민 3명으로 이뤄진 12개 팀과 시의회 직원 1팀, 읍 직원 1팀, 초월농협 1팀 등 총 15개 팀이 윷놀이 대항을 펼쳤으며 윷놀이 우승자를 위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도 마련됐다. 허훈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행사로 계묘년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월읍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상현 읍장은 “윷놀이 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7일 하남시는‘3월 월례회의’를 맞아 시정 주요 현안 공유와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이현재 시장과 각 담당과장이 함께 모여 새로운 형태의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 정책 보고가 아닌 쌍방향 토크쇼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의는 하남시 전 공직자 1,400여명의 주요시정에 대한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함께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원과 시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행방식은 하남시 주요현안을 주제별(6개 재점검과제, 4개 성과과제)로 나누어, 이현재 시장이 각 주제별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각 담당과장이 답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사내 방송을 통해 전직원도 시청이 가능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모두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쇼에서 언급된 재점검과제는 ▲황산∼강동 인도 미설치 문제 ▲교산신도시 만남의 광장 3기 신도시 개발 제외 배경 및 방음터널 미설치 ▲지하철 9호선 강일∼남양주 단일구간 합의 및 강일∼미사구간 선착공 추진 ▲위례신사선 당초 미신청 사유 및 재추진 상황 ▲수석대교 동의 배경 및 문제점 ▲공무원의 친절·성실 의무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