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 게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양평군민이며 미취업 상태 및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가족의 합산 재산이 4억 원을 초과하면 안되며, 앞서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가한 적이 없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얼어붙은 경제 상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군민들이 이번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생계 유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근로의욕을 보존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023년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기업을 수시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생행복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양평군 자체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신규 근로자 채용 시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업에는 2년간 최대 8개월, 근로자에게는 장기 재직을 격려하기 위해 수습 3개월을 포함 정규직으로 전환 시 21개월간 최대 24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한다. 수시모집으로 별도의 신청기간은 없으나, 기업별 근로자 지원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수 있으며, 참여자를 모집하여 선정된 기업과 참여자를 매칭해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상생행복일자리사업 기업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 법에 해당하는 양평군 내 사업주를 제외한 종업원(고용보험 가입자)이 3명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최저임금과 4대 보험 가입,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하고 있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건비 증가와 장기간에 걸친 근로자 채용으로 많은 어려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여성축구단은 지난 4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023 안전기원제 및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평군 축구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어, 행사 전·후 관내 여성축구클럽 4개팀이 참여한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양평여성축구단은 창단 이후 물맑은 양평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 준우승(2011년)을 시작으로 2012년 경기도체육대회(2부) 3위, 안성맞춤컵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2013년),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 우승(2015년) 등 그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성축구 불모지인 양평군에 생활체육 여성축구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이후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 창단에도 큰 영향을 미쳐 현재 관내 여성축구클럽은 양평여성축구단을 비롯 개군면을 연고로 한 무지개FC, 옥천면의 불핑FC, 양평읍의 때려퀸FC, 강상면의 마녀FC 등 5개 클럽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로이 중책을 맡은 박민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6일, ㈜해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양평군청을 방문해 토종벼 4.4톤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관내 농가에서 재배되는 토종벼 귀도, 앉은뱅이, 붉은차나락, 조동지 등 4종 4.4톤으로 토종쌀10kg 275포가 전달됐다. ㈜해나눔은 양평군 지평면과 청운면에 위치해 있는 기업으로, ‘밝음을 나누다’, ‘따뜻함을 나누다’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다. ㈜해나눔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취약계층 중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지원을 위한 기탁과 지난 1월에는 동절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기탁으로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장환, 한혜영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토종쌀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해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토종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제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양평단월고로쇠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재난 발생시 피난 동선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계획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이 논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관습적인 안전관리가 아닌 현장에 적합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양평단월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들 모두가 함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청렴도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지난해 양평군 종합청렴도가 4등급으로 평가되면서 2023년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전 부서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환류를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대책회의는 국장, 부서장을 비롯해 인허가·계약·재정 등 외부체감도 분야와 조직문화 및 인사 등 내부체감도 분야의 팀장과 주무관 등 7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문화 형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에 대한 외부의 시선을 항상 의식하여,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다 청렴도 하락의 불씨가 될 수 있음을 마음에 새기며 근무할 것”을 주문하는 등 각 부서장들의 철저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함과 동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양평군 청렴도 향상에 일조할 것”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성리 경로당(복지관) 건립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영두 도의원, 강길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산성리 노인회장 및 마을 대표, 관련 부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남한산성면 산성리는 자연공원법 등 관련법의 중첩된 규제로 경로당(복지관) 건립이 어려운 실정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기존 상황을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청 관련 부서는 경로당 및 자율방범대 이전과 신규 건립을 위한 지원 및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유영두 도의원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혜를 모아 달라”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시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길순 소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의 보존·관리와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 장소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이곳에서 살아가는 주민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라도 산성리 경로당(복지관)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협력을 통해 건립 추진에 최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준수사항과 약제 살포 방법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꽃 피기 전(1차)과 개화기(2‧3차)에 방제할 약제 3종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관내 10개 과원에 설치한 화상병 예측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 문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예측정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방제 적기에 따라 2회 이상 지원받은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특히,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예찰과 영농기술 지도를 통해 과수화상병으로부터 관내 과수 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쓸 것”이라며 “화상병 발생위험도가 높은 5월에는 추가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적기에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 분양자를 대상으로 ‘취득세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취득세 상담실’은 신축아파트 수 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운영해 잦은 법 개정으로 복잡해진 주택 취득세율 및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규정 등 신규입주자에게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총 3곳으로 그 중 초월역 한라비발디는 사전점검일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취득세 등 지방세 세무 행정이 급증하고 복잡한 주택 취득세율 문의 및 생애 최초 감면 문의가 많다”며 “현장 중심의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민원 편의 생활밀착형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관내 착공 중인 현장 14개소와 2월 사용검사 완료된 공동주택 단지 1개소에 대해 품질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현장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조경 등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해 공동주택의 품질 및 시공실태, 건설 현장의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 실태 등을 현장 점검하고 지도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동결됐던 지반이 녹아 연약화되면서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꼼꼼히 실시해 건설 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