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 및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2023년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선착순으로 13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총 24주 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으로는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의 진단 및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자로서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선정해 운영한다. 모바일헬스케어는 보건소를 직접 방문 해야하는 단점을 극복하고 전용 앱 사용, 만성질환 검사, 건강 콘텐츠 제공 등 자발적인 운동과 식이관리를 도와줄 예정이다. 이미혜 보건소 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총 5명으로 주부, 직장인 등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9기 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단의 자체 투표를 통해 참여단 임원을 선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활용해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정부‧지자체 정책현장 참여 모니터링과 의견제시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자체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참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9기 양평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교통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어, 교통안전 분야의 전문가인 교통안전교육연구소 홍성국 소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사항 중 운전자가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방법과 스쿨존 일시정지의무 등 개정된 내용과 교통관계 법령을 쉽게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 및 도로 상황별 위험예측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처벌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도덕적 자세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군은 앞서 지난해에도 4회에 걸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467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그 결과 교통 사고율 37% 감소라는 효과를 얻었다. 아울러, 교통 사고감소로 공용차량의 수리비를 크게 줄이는 등 관련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 공직자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사고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10일, 범군민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관내 36개 기관·단체와 양평군청 공무원,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이른 아침부터 군청 광장에 모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집게와 장갑, 봉투를 배부했으며 각자의 담당구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일제 대청소는 양평군 278개 마을에서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되어, 각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기관·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내 2만여명의 군민들이 함께 동참해 추진됐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로 골목길과 이면도로, 도로변과 하천변 등 청소취약지역에 쌓였던 묵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을 위하는 일에 빠질 수 없어 나왔다”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쾌적한 환경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봄맞이 대청소에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공무원, 군민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그동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중 장애로 등록된 89세대이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방문해 대상자별 복지와 건강 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및 자원을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자원 정보 제공과 더불어 고령 및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맞춤형 및 사회보장급여 미신청자에게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실시해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명수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취약 가구의 다양한 복지와 건강 욕구에 적극 대응해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40여개 기업체, 경기도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과학진흥원동부권역센터 등이 참석해 방지시설 개선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궁금증들을 직접 질의해 답변을 들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정보들을 한곳에서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 특성상 각종 중첩규제와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너무 잘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규제 개선 과제들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부동산 중개업 등에 대한 지도점검 지원을 위한 명예지도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한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의 투기적 거래를 방지하고 중개사무소의 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지도위원은 부동산 중개 관련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5년 이상 중개 업무에 종사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로 구성됐으며 광주시에서 실시하는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지도점검 시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활동하며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부동산 위․불법 중개행위 정보수집 및 지도점검 지원 △중개업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사항 및 시책 등 부동산 정책의 발전 방향 연구 및 홍보 등이다. 시는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을 중심으로 부동산 업계 스스로 자정을 유도해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실무와 연관된 실질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시장 안정화 및 부동산 중개 선진화 시책 추진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마을기업인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꿈꾼다. 나루터협동조합은 지난 9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여2리 경작지에서 백일홍, 메리골드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꽃모종 1만여 주를 심었다. 이날 심은 모종은 4월 말부터 5월 초에 수확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일부는 각종 축제와 관공서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나루터협동조합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화훼 생산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루터협동조합은 남종면 이장들이 조합원들로 구성돼 있는 마을기업으로 2021년 경기도 마을기업 선정,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광주시 대표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용덕 마을기업 대표는 “나루터협동조합이 국가대표 우수 마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와 협력을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남한산성 새마을금고 김옥주 이사장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법에 근거한 환원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으로 광주시를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조기 발견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그램 내용은 ▲정신건강예방교육(우울증, 스트레스 등) ▲중독교육(알코올, 도박 등) ▲마음 건강척도 검사 등으로 사후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센터로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마음 건강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매달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최소 15명 이상(만 20세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이 우울,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 및 해소 방법을 찾아 마음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교육 ▲중증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 및 개별 맞춤 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강화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관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