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난 6일 보건소와 지역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동원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 국민 체력 100 광주시 체력인증센터가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양상진 동원대학교 건강운동학과장 겸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내실화, 장애인 건강 상태 개선, 광주시민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보건소와 지역 내 재활 관련 전문기관과의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 보건소와 동원대학교는 ▲지역사회 재활 협의회 강화, ▲학생봉사자 양성, ▲장애인 체력측정, ▲장애인 운동처방, ▲시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 5개 분야에서 상생 협력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와 지역 대학에 필요한 공동사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조정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과 장애인 스스로 지역 보건 자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시의회, 광주시, 광주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제3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발대식을 4월 8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이날, 광주시 거주 혹은 재학 중인 청소년 총 32명을 선발해 당일 의장단을 선출하고, 5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어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지난 3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최종 선정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식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삼 초등교육과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이 참석해 당선증과 배지를 수여하고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활동을 마친 광주청소년교육의회 한 학생의원은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이 학교문화와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정치적 효능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로 매우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종삼 초등교육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광주의 지역적 현안문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실현시킬 수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광주청소년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오포1동 분회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 오포센터 2층에 새롭게 사무실을 정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을 비롯하여 기관단체장 및 오포1동 각마을 경로당 임원진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옥자 분회장은 “대한노인회 오포1동 분회 개소식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서로 화합하고 봉사하며 광주시의 모범 노인회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새롭게 개소한 오포1동 노인분회가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거점이 되어 노인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맘(MOM)편한 출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가속화되는 저출산 사회현상에 따라 저소득층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양육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양육에 보탬이 되자는 취지다. 이에 따라‘맘(MOM)편한 출산물품 지원 사업'은 생활 형편 때문에 출산 물품 준비가 부담되는 출산 6개월 미만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물품 꾸러미(오가닉 아기 옷 세트, 애착인형, 딸랑이세트 등)’를 지원한다.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탄벌동에서 태어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다. 또한 가정방문에 동의한 대상 가구 중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등 산모에게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 동 소속 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가용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생애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병성, 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저출산 현상은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사회적 문제다”라며 “아기 탄생 가정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탄벌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출산 물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체납 차량 영치 활동 강화를 통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오포지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현장 조사를 통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2회 이하 체납 차량에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고의적 장기 체납자에게는 신속한 납부를 유도하고, 단순 1회성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를 통한 납부의식을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오포1동의 경우 책임동으로서 매월 광주시 전역의 합동 영치 활동과는 별개로 매주 영치 및 영치 예고를 진행하고 있다. 관리하는 광역 행정구역과 다수의 납세자를 포괄하고 더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 자주재원의 확보 및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을 높이는 현장 행정 효과가 기대된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선제적인 징수 활동이 우리 주민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오포1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와 함께 “2023년 규제개혁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연구원 전문가, 변호사 및 경기도 규제개혁담당관을 비롯하여 한강 유역 5개 시군(광주시, 남양주시, 이천시, 여주시, 양평군) 관계자 40여 명이 모여 각 시군이 직면한 각종 중첩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시는 개별 입지한 공장 집적화를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안으로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 용지 조성사업 규모 확대’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경기도와 협력하여 시가 안고 있는 중첩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광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제고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광주사랑카드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시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12,362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운영, 광주사랑카드 결제거부 및 현금과 차별대우 행위 등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하여 광주사랑카드가 본래 취지대로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므로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2년도 12월 말 결산 법인은 오는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 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하여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결손금이 있거나 소득금액이 없더라도 신고는 해야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 종업원수와 연면적에 따라 안분하여 각각 신고·납부 해야한다. 만약 안분대상 사업장이 하나의 지자체에 일괄 신고납부하는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 및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고는 위택스 전자신고를 이용하거나 광주시청 세정과로 방문 및 우편·팩스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수출중소기업 및 고용·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의 중소기업 법인에 대하여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했으나,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이라도 기한 내인 5월 2일까지 신고는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직통 경로당에서 광주시 보건소와 함께 보건복지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인 ‘금쪽상담소’를 지난 5일 운영했다. ‘금쪽상담소’는 정보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및 복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간호직 담당자와 보건소 담당자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교육 및 상담을 제공 후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금쪽상담소’에는 약 2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교육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맞춤형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이미용권 쿠폰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반 복지 정보와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복지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하여 전달했다. 금쪽상담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까지 외출이 어려운데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건강교육과 복지상담을 해주니 편안하게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남1동은 목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5월까지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금쪽상담소”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보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청소년 및 가족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 기관에서 운영추진 중인 ▲다양한 가족 생애맞춤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청소년가족 전통무예 체험캠프 등 청소년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더욱 많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가족들이 사업에 참여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오영희 센터장과 조계형 관장은 "앞으로 광주시 청소년, 특히 퇴촌지역의 다양한 가정의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며 한목소리로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는 올해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가족지원사업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