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행전안전부 주관 202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행안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현지실사, 적격 검토, 행안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1회차(신규)는 5천만 원, 2회차(재지정)는 3천만 원, 3회차(고도화)는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은 남종면의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화훼 생산과 조경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기업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와 함께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대상자 가정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상 어르신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하여 방과 거실에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대상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건강검진을 받도록 유도하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의사 소견이 나온 어르신을 요양병원으로 연계한 뒤 집 청소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광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광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여하여 거실과 방에 가득 쌓여있는 1t트럭 10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데 힘을 보탰다. 표동진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역동 e편한세상 3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13일 경안4통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건강check, 복지talk』경안 행복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간호직공무원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등을 체크하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한다. 지역주민들의 통합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경안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이다. 이날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체크, 만성질환 관리 교육, 독거노인을 위한 광주시 안심 서비스 앱 설치 및 긴급복지 상담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안동에서는 올해 말까지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행복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와 협업하여 치매 선별검사,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절주 교육 등을 추진한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특화 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저소득 취약계층 중심의 복지체계에서 복지 수요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제4대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원식은 청소년의 교육정책 참여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고,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을 경기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윤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현재, 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밀도 있는 운영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남청소년교육의회는 하남시에 재학 중인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투표를 통해 최종 25명이 당선되어 구성이 완료된 바 있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당일 투표와 의결을 거쳐 의장에 이은표(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2), 부의장에 권하진(감일중학교 3)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또한 △교육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등 4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중앙고등학교는 2023년 4월 12일 수요일『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계도를 바탕으로 사업의 진행 방향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들과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사회 관계자(국회의원, 교육청 시설과장, 광주시 교육청소년과장, 도의원, 시의원2명) 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진양 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부지를 직접 돌아보며 사업의 필요성과 공사기간 동안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밝혔다. 2025년 완공이 되면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맞물려 지역사회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오포초등학교는 2023년 4월 13일, 체험으로 생생하게 배우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오포초등학교 자전거 안전교육은 4학년 학생들 9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생생한 교육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안전을 위한 보호장구 착용법, 자전거의 구조, 기본 수신호, 자전거 관련 교통 규칙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시범으로 자전거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이 실제로 자전거에 탑승, 운전하면서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예방법, 안전한 방향 전환 방법, 수신호 보내기 등을 실습할 수 있도록 자전거가 개인별로 준비됐고, 자전거 타기에 능숙하지 않은 학생이나 처음 타보는 학생들도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초보용 자전거가 준비되어 모든 학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오포초등학교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가 커질 뿐만 아니라 자전거 안전 수칙을 바르게 이해하여 생활 속 안전 의식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3일에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및 협의체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남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개선 대안 논의를 위해 구성된 초·중학교 11개교 학부모대표, 지역주민, 학교관계자, 학생배치 전문가 등 T/F 및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미사지구 중입배정기준 개선 T/F & 협의체’를 통해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입장과 이해관계가 다른 각각의 교육공동체가 중입배정기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개선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장(정인재)는 “하남 미사지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하여 학부모, 지역주민, 학교 등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T/F 및 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안되는 다양한 의견들이 하남 교육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T/F & 협의체별 회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 새마을금고 송정지점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한산성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주 이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식 송정동장은 “어려운 상황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16개 읍면동 자활담당자와 사례관리 담당자,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 지원 계획 수립 및 참여자 관리 절차, 조건 이행 기준 및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소개,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활생산품 판매 증대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과 관, 참여자와 종사자가 서로 소통하며, 저소득층의 심리적, 경제적 자립을 위해 내실 있게 시스템 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활사업은 일할 기회를 찾는 취약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능력 배양 및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자활센터에 위탁하여 13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5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광주시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개선하여 17일부터 카카오톡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 운영중인 콜챗봇은 원하는 시정정보를 검색하려면 여러 단계의 클릭이 필요했다. 반면, 개선된 지능형 콜챗봇 민원 상담서비스는 카카오톡 채팅창에 시민이 원하는 공영주차장 현황, 광주시 여행, 축제, 일자리 채용 등의 시정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신속하게 원하는 시정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나리오 기반의 콜챗봇은 행정, 지방세, 복지, 보건, 경제, 환경, 안전, 교통, 축제, 관광 분야의 시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수시로 변동되고 시나리오에 없는 시정정보는 지난해 4월 2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담사와 1:1 채팅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비대면 민원 상담 서비스(평일 08:30~18:00시까지 실시간 운영)를 통해 시정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시 콜챗봇』 을 검색한 후 『챗봇 채팅』 및 『상담원 채팅』을 클릭하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