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만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구 중 6가구를 선정해 미끄럼방지 패드·가드레일 부착, 손잡이·경사로 설치, 문턱 제거, 실내 조도 개선 등 주택 내 안전시설 개선에 가구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시청 주택과(031-760-4485), 광주시주거복지센터(031-798-8748)에서 전화 접수하며 신청기한은 28일까지이다. 신청접수 후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실태조사 및 공사는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를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라며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중장년층의 조기퇴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23년 중장년 재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프로그램은 채용시장의 분석을 통해 조기퇴직자의 자신감을 고취, 재취업 의지를 강화하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제공 및 구직기술 방법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 인원은 15명 내외로 제한하며,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 동안 주 1회(매주 수요일) 과정으로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소개하면, 1주 차에는 MBTI 검사를 통한 자기탐색 및 직무적합성 분석을 진행하며, 2주 차에는 개개인의 경력강점을 적용한 취업목표 수립 및 구직서류 작성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3주 차에는 면접 트렌드 및 질문 분석을 통한 자기소개 및 모의면접 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 4주 차에는 개별 컨설팅으로 마무리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참여자들에 대한 집중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40~59세 미만의 중장년층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자타공인 환경분야 전문가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난 19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9회 CCI(Chamber Consumer Industry)포럼’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섰다. ‘광주시의 환경과 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방시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호특대고시 등 중첩규제로 공장의 산발적 입지, 기반시설 부족, 주거지역과 마찰 등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말하며 “규제 해소와 더불어 광주시가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어 계획적 도시개발을 통한 산단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CCI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읽고 시대 흐름보다 한 발 앞서 기업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기업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주력사업이다. 김풍호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들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의 중요성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 강연이 새로운 전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상공회의소 CCI포럼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4월 17일, '시사뉴스'와 '파이낸셜데일리' 주관, '수도권일보' 주최 하에 선정하는 『2022 경기도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과 노영준 의원이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권역별로 이루어졌으며, 이번에 선정된 우수의원은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의 편집국 기자, 외부 필진 등 다수의 선정위원이 수도권 기초의원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투표한 결과로 정해졌다. 광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황소제 상임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서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의 사업추진 현황과 이행 여부를 파악, 잘못된 부분을 시정하고 개선을 촉구했으며 보다 발전적인 방향성을 목표로 감사를 진행했다. 또한, 도시환경위원회 노영준 의원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동안 초선의원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행정감사를 진행,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질의를 진행했고 때로는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성실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다. 황소제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지금보다 겸손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역 기업과 단체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영남향우회(회장 김순희)와 ㈜유원엔텍(대표 이영섭)은 지난 14일 광주시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시영남향우회 김순희회장과 ㈜유원엔텍 이영섭대표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단체와 기업이니만큼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김순희 광주시영남향우회 회장은 10년째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 회장을 맡아왔으며 온 지난 2022년 여름 광주시 수해 피해 때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향우회 출범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기부금 전액을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회장 김정옥)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영섭 ㈜유원엔텍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광주시민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가구 전원을 대상으로 안부전화 및 복지상담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기로 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1차로 전화상담을 통해 위기상황 등을 파악한 후,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2차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 2인1조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기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조사는 1회성이 아닌 연말까지 분기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정보 부족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중 1인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 김동수 곤지암읍장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특히 소외되기 쉬운 1인가구가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조사와 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유망중소기업 및 향토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진우목재 등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유망중소기업과 향토기업을 선정해 왔다. 유망중소기업의 경우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는 유망중소기업으로 ㈜태광아이티씨 외 8개 기업, 향토기업으로는 ㈜진우목재 외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2년 11월 출범한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은미, 민간위원장 김경수)가 17일 신현동 일대 식당을 대상으로 본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글씨가 새겨진 일회용 앞치마를 관내 식당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1인1계좌 후원 참여 및 홍보에도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상을를 알리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한 1인1계좌 후원 및 다양한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신현동의 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유일의 종합병원 참조은병원이 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17일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참조은병원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성장판 검사비 지원 등‘성장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조은병원은 4만원 상당의 성장판 검사비를 연간 20~30명에게 전액 무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연간 10명에게 종합심리 검사비 중 비급여 진료비 50%를 지원하게 된다. 나머지 비급여 진료비 50%는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지원하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아동은 급여부문의 본인부담금만 내면 된다. 성장판 검사는 손목X-ray 촬영및 혈액검사 등을 통해 아동의 최대 성장 키와 초경 시기를 예측하는 검사로, 성장지연 및 성조숙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종합심리검사는 아동의 지능, 자폐 등 다양한 영역검사를 통해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심리상담과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원종화 참조은병원장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든 아동은 돌봄과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장기 아이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을 포함 직원 43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 고용노동연수원 이동현 노무사를 전문강사로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사회 내부의 세대·직급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상호 입장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부의 갑질 행위 근절은 물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직급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