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도란도란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광주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시간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함께 몽골·베트남·볼리비아·중국·일본·투르크메니스탄·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0년 이상을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각자의 소개와 함께 광주시민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정착 과정을 소탈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저는 한국이, 광주시가 너무 좋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말도 통하지 않고 문화도 낯선 곳에서 광주시가족센터를 알게 되 한국어와 지역사회적응교육을 받은 후 이중언어강사교육 과정을 거쳐 지금은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하는 강사로 성장하여 너무 행복하다"며 "이 자리를 빌려 광주시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언어의 어려움, 문화의 차이 등으로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도 이렇게 우리 광주시민으로써의 자긍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주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되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월 사전 현장확인한 바 있는 2022년 침수 반지하주택가구를 포함, 고시원·쪽방·비닐하우스 거주자, 최저주거기준미달 만18세미만 아동 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상담 및 복지연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는 사전 조사를 마친 반지하·사례관리가구 126호에 대해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하여, `주거상향 지원사업’과 연계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사다리사업’도 주택과와 동시 진행중이며, 4월 현재 42호의 가정방문 상담 및 복지연계를 완료한 상태이다. 아울러 본 사업과 연계 추진이 필요한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지원사업’,‘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경기도 주택개조사업’은 아동복지과 등 복지담당부서와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주택 거주가구를 촘촘히 살펴보겠다”며, “이들의 주거상향 이주를 적극 지원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15일부터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에 김동수, 김성준, 서명철, 이영훈 선수 4명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광주시청은 플러레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35-37로 석패하며 아쉽게 3위 입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펜싱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청 펜싱팀은 2023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단체전 1위,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대회 플러레 개인전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활약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초월읍 소재 카페에서 광주시 MZ세대 공무원들의 모임인 상상(相想) 주니어보드 11명과 신규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상상(相想)주니어보드는 지난해 5월 20대~30대 MZ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신규공직자들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신규공직자들이 겪는 여러 고충을 주니어보드와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멘토링 시간과 업무에 지친 심신의 재충전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는 상하간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 주니어보드가 상급자와 하급자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기를 당부 드린다."라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신규공직자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5월 11일까지 23일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운영 강좌는 ▲스마트폰 활용하기와 메타버스 이용하기 ▲손뜨개 ▲커피&티 인문학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꽃차 소믈리에 ▲프리져브드 플라워 아트 ▲누름꽃 공예 ▲목공 ▲서각 ▲라탄공예 ▲제과제빵 ▲떡 제조기능사 ▲브런치 빵&요리 ▲천연비누 ▲도예토 수업이며, 정규 강좌 외 주말 가족 단위 일일체험, 어린이·청소년 기관 및 어린이 동반 모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6.5.(월)부터 8.27.(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재료비는 자부담)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검천 평생학습센터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가족·친구들과 체험을 하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느끼는 다정한 일상속에서 설렘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22)’을 기념, 22일 20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와 연계하여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시행되며, 참여방법은 22일 20시부터 10분간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소등을 하고 날짜와 시간(20:00~20:10 사이)이 보이도록 사진을 촬영 한 후, 시청으로 사진, 주소, 이름, 참여인원을 문자로 23일 자정까지 발송하면 된다. (1세대당 1명만 참여가능) 참여자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 상품권을 선물한다. 시는 19일 20시 시청 소등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공서 및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체 등의 건물 내부 소등과 대형 옥상광고물까지 소등행사에 참여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4월 한달간을 탄소중립 실천 집중 운영·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수도권기상청 연계 기상·기후사진 우수작 전시, 공무원 대상 잔반없는날, 직장내 탄소중립 실천 인증 이벤트, 탄소포인트제 가입 동참 집중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가정과 기업, 사회 모두의 책임있는 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더 나은 민원서비스 차원에서 ‘쾌적한 화장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정복지센터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향기로 가득한 화장실로 꾸민 것이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센터 내 화장실의 청결한 환경 유지를 위해 매일 청소하는 것은 물론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고안한 아이디어 중 하나로 화장실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채택,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들의 불만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스런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직자 민원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석봉국 면장)이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 노인 부부에게 ‘2023년 상반기 사랑나눔실천 후원금·행복나눔기금’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실천’ 사업은 장‧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직자들의 연봉 10%를 기부해 모은 돈으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생계‧주거지원 혜택을 주는 나눔 실천 후원금이다. ‘SK에너지 행복나눔기금’은 2017년부터 꾸준히 에너지 취약계층의 열악한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올 상반기에는 도마리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에게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500만 원을, 장애 노인 부부에게 ‘SK에너지 행복나눔난방비’ 30만 원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의료비, 생활비, 유류비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석봉국 퇴촌면 면장은“앞으로도 면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준) 회원들이 지난 14일 탄벌동 일대에서 ‘봄맞이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 명은 주민 통행량이 많은 탄벌교차로 버스정류장 근처 화단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메리골드 베고니아를 심어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화단 옆 배수로에 쌓인 쓰레기, 나뭇가지 등을 정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구본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이번 꽃길 가꾸기 및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올해부터 아동의 보호권 확립과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찾아가는 사례중심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지난 18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20일 광남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광주시에서 아동학대전담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동보호팀장이 직접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향후에도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일반 시민이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한 참가자는 “최근 TV에서나 보던 아동학대가 실제로 내 주변에서도 발생하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좀더 민감한 감수성을 가지고 주변을 관찰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나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시는 2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이상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