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광주시연합회는 최근 직동 문명자 회장 자택에서 ‘이웃사랑 행복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광주시연합회 회장 및 4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열무를 수확해 열무 얼갈이김치를 담가 읍․면․동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문명자 회장은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지역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광주시 보건소와 광주체력인증센터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 겸 동원대 건강운동학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및 체력인증을 공식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지정 공인인증기관으로 전국에 7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에서 가까운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협의회 기능 강화, 시민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 체력측정 및 체력증진 교실 운영 등 광주시민 건강증진에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민 건강관리와 체력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고 말하며 “광주시민 체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양성 및 민관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총 76개소 직업소개소(유료 71개소, 무료 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안정법'시행규칙 제29조(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직업소개사업 운영상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업소 알선 등 직업소개의 부조리를 근절함으로써 구인·구직자의 피해를 예방, 건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신고 및 등록요건 미달 여부, 변경내용 미신고 사항 및 무등록 직업소개사업, 법정소개요금 초과징수 여부, 보증보험 미가입 및 장부비치 내용 확인, 기타 직업안정법 위반 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미시정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사업은 구인자와 구직자를 적절히 연결하여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정기적이고 투명한 지도·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전 및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과 노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은 지난 20일 곤지암읍 소재 ㈜빙그레 광주공장과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드림아 간식먹자’프로그램의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빙그레 광주공장은 드림스타트 지원대상 아동들에게 빙그레제품(간식류) 제공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황태근 ㈜빙그레 광주공장 공장장은 “광주시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빙그레 광주공장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빙그레 광주공장은 1986년 곤지암읍에 준공돼 식품기업 중 최초의 떠먹는 요구르트 요플레 및 닥터캡슐, 스낵류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HACCP, FSSC22000, GMP 등의 각종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설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개최하는 '제53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출품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자격은 제53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 목적의 공예품 개발자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관내 사업자등록이 있는기업인, 관내 소재 대학(원)생 중 한 가지 이상 요건을 구비한 공예인(기업)이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총 6개 분야이며, 전통 공예의 기술·조형성은 물론 미적 가치, 상품성을 갖춘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시는 지역 공예인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매년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는 공예인(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수의 입상작을 배출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공예품대전 출품 지원을 통해 우수 공예인 및 지역 공예품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출력본과 구비서류를 광주시 기업지원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조선백자요지’가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소비자로 하여금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로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 궁궐에서 쓰이는 사기그릇의 납품이 주로 광주에서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던 사옹원(司甕院)에서 사기그릇 제작을 관리하기 위해 광주에 분원(分院)을 설치했던 역사적 사실에 연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광주시 관내에서 약 330여기의 가마터가 확인된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이 가운데 68개소는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왕실도자기축제를 활성화하고 우리시 대표 문화재인 광주조선백자요지의 보존과 정비, 활용사업을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0일 광주시청 문화예술과, 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 광남초등학교, 학부모와 함께 광남1동 일대의 광남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교육환경보호구역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미터 범위 안의 지역을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설정․고시된 곳이다. 이번 점검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했으며, 광남1동 일대의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시설을 방문하여 교육환경 보호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공인중개업소에 교육환경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을 알려 학교 인근 유해업소 임대 및 매매 시 고려하도록 안내했다. 이윤순 교육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시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4월 2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초등학교 학급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3학년 68학급, 4학년 42학급이 수업을 신청했다. 현재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교육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급을 강사들이 찾아가는 역사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문화원(원장 신금철)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는 시민과 문화재교육 사업에 반영됐다. 초등학교 3학년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주제로 한 설화구연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학년은 광주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인물, 지명 등을 주제로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하여, 모두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수업이 운영된다. 신금철 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광주인으로서의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체육회는 지난 16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일심FC, 영우FC, 용수FC, 백마산FC, 강산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 60대 실버팀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총 6번의 경기를 통해 해공FC팀이 최종 우승, 용수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년부에서는 일심FC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허훈무 초월읍 체육회장은 "초월읍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을 비롯한 초월읍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축구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초월읍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현 초월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경기 승패를 떠나 상호 간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성숙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 초월읍의 체육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나눔 계절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새마을운동회 광주시지회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양념을 만들고 버무리기까지 정성이 가득 담긴 열무김치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 70통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부되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손명림 회장은 “앞으로도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최영수 면장은 “항상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따스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잘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