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교 공통행정업무지원 확대를 위하여 각급학교에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1년 3월 학교행정공통업무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 기간제교사의 가호봉획정 지원과 자체 인력풀을 운영하여 학교 행정업무의 부담을 경감해왔다. 올해는 지원을 확대하여 휴직 등 일선학교의 결원 발생 신청을 받아 기간제교사 선발 공고, 지원자 접수, 서류 및 면접 심사 등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자의 희망순위에 따라 학교와 매칭하여 합격자를 배정하므로 각급학교와 기간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지원을 요청하는 학교는 4월 25일까지 신청하고 7월 이후 기간제교사 채용예정교는 매월 초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합격자는 오는 5월 25일 예정이며 그 이후는 매월 20일~22일 정도에 학교에 배정된다. 학교행정지원과 유민숙 과장은 “이번 채용 지원을 통해 일선학교가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을 체감하기를 기대하며, 학교와 지속해서 소통하여 학교가 학생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4월25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대한미용 사회 광주시지부 최명주 지부장 외 12명의 회원이 참여,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할인가맹점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광주시 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인센티브 지원 중 ‘할인가맹점’의 활성화로서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소속 미용실 13곳에 대해 할인가맹점 제휴를 맺었으며, 향후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상호 협약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뿐 아니라 자원봉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최명주 지부장은 “뜻깊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단체로서도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현재 제휴를 맺은 할인가맹점은 75개소이며,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는 누구나 할인가맹점에서 약정된 할인율의 혜택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회장 구본웅)는 최근 십시일반 조성된 기금을 자금난으로 인해 개최에 어려움이 있던 5월 8일 어버이날 효 가요제를 위해 협찬했으며 지역협의회 회원사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광주시 효 가요제는 5월 8일 11시부터 광주시 퇴촌면 신선계곡가든에서 서경지역 발전중앙회 주최로 어르신들 식사대접, 기념품전달, 연예인 초청공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로나19와 커다란 수해로 인해 위축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를 주최하는 서경지역발전중앙회 광주지역협의회 조현석 회장은 “주변의 협찬과 격려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되 기쁘다”며 “어른신들을 위한 효잔치에 많이 참석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라”는 당부인사도 남겼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광주시협의회는 330여 회원사 전문건설사업체가 활동하는 단체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경기도 8천여, 전국 5만여 회원사가 분포되어 있으며 과거 재난이나 수해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상기후사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수도권기상청에서 열린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20점을 전시한 것으로,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를 앞두고 있는 현재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됐다. 특히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기후탄소과 직원들은 이날 사진전 개최와 함께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탄소중립 포인트제’홍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을 알리는 등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한 시민의식 제고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기상기후 사진전을 통해 초월읍민에게 일상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었다. 앞으로 초월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24일 퇴촌면 새마을 사무실에서 ‘계절김치 담그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 회원 15명이 참가해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취약계층 130가구에게 전달했다. 최정옥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한 김치가 면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봉국 퇴촌면장은“퇴촌면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4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관내 최대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소재지인 남한산성면에서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약속하는 한편, 사회·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남한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하기로 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시민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광주도시관리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방득준 남한산성면지역사회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보건소는 25일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만 60세 이상 퇴촌·남종면 지역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눈 건강 교육 및 안질환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체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눈 질환에 대한 교육·상담·재활을 제공해 눈 건강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저시력 예방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노인성 안질환(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의 증세와 치료 방법, 예방법 및 조기발견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특히 노인성 안질환 중 가장 발병확률이 높은 황반변성 자가검진도 실시했다. 또한 시력이 저하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시(視)기능 향상을 위한 저시력 기구의 적용 및 훈련 등을 진행해 잔존 시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노년기 시력 감소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못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스스로 안질환을 테스트를 할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5월부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이태원 참사 등을 계기로 응급, 위기 상황 시 올바른 현장 초기대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시행 전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적용 등 실습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5월에는 대민업무가 많은 보건소 직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소속의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응급상황 대처역량을 강화하고, 6월에는 이·통장, 부녀회 등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연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한다. 9월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사업장 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의 경우 약 60%가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일반인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중요하다. 이에 일반시민, 고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광주시지회 주최로 22일 ‘제4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마라톤 축제’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마라톤(1Km)코스를 완주하며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을 포함해 관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문밖학교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격려사 및 축사, 풍악대 퍼레이드, 마라톤,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관 한국장애인연맹경기DPI 광주시지회장은 “제4회 핸디마라톤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함께 호흡하며 내딛는 발걸음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바꾸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꿈이 마땅히 실현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광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4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 택시업계 종사자 및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의 질서 확립을 위해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택시영업)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지속적으로 제보가 이어져온 (구)곤지암터미널, 킴스빌리지 아파트 상가 앞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광주시는 향후 렌터카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단속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불법 유상운송 근절 리플렛, 안내문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 유상운송행위 신고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운송행위를 한 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를 위반한 자로 같은 법 제9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