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문화원 역사·문화 기행 제천 의림지 다녀오다 광주문화원은 지난 4월27일 광주문화원 이사,위원,문화학교 수강생과 문화원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문화유적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역사·문화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적 및 문화시설을 답사함으로서 문화재 보존의식을 함양하고, 관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 됬다. 광주문화원이 이날 진행한 충북 제천시 의림지 및 의림지 역사박물관 답사는 제천지역 대표적인 문화재와 지역내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우수 문화관광 사례를 벤치마킹을 통해 광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제의 벽골재,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중 하나인 의림지는 수구를 옹기로 축조하여 당시의 농업기술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의림지의 역사와 구조,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으로 현재는 솔밭공원, 국궁장,파크랜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날 제천지역 문화유적지 답사에는 제천시 관광해설사가 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연합 전문적학습공동체 ‘수요미식(美識)회’를 운영했다. ‘수요미식(美識)회’는 광주하남의 전문직과 팀장급 이상의 행정직들이 참여하는 연합 전문적학습공동체로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지식과 생각을 나누고 협력적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매월 1회씩 1년 동안 운영된다. 이번 전학공에서는 학교현장 지원의 어려움과 고민되는 사례를 나누고 소통하는 ‘소통과 나눔의 워크숍’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최근 증가 추세인 학교폭력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관련된 사례를 나누며 깊이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협력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학교 현장에서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관계가 회복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며,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곤지암읍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를 펼쳤다. 이날 조사에는 지난 4일 협의체에 신규 가입한 위원들이 참여해 과거 긴급복지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해 진행했다. 이들은 과거 긴급복지 지원을 받은 이후 가정형편이 나아졌는지, 경제적 상황이 더 나빠지지는 않았는지, 혹시 우울감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점검했다. 가정방문 조사를 하면서 특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가 시급한 가정 및 반찬 지원이 필요한 1인가구를 발굴하고, 다가올 여름 폭염에 취약한 폭염취약 계층도 찾아낼 수 있었다. 김동수·박상선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건강한 밥상’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37가구에 5~6종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2017년부터‘건강한 밥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원 횟수를 월 2회로, 지원 대상자도 대폭 확대했다. 이날 배달봉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밑반찬을 배달의 마음도 함께 나누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랑의 밑반찬 배달봉사를 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주시노인복지관에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 1000여개를 전달했다. 광주시 어린이들의 보육환경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결성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버이날에 광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해왔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보다 뚯 깊은 어버이날 행사 될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은 내달 8일 어버이날 행사 때 광주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에 출전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필승 결의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지난 26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성남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광주시는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5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광주시 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희망하는 결과를 얻는 것과 동시에 광주시의 체육 역량을 경기도 31개 시군에 널리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실에서 제2기 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기관·시민사회·기업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 지역사회 리더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9시 주 2회(총 9강) 운영됐으며 21일에는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등을 방문해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직접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대학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민체육관 2층에서『일 잡(JOB)고 꿈(DREAM)!』2023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6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5개 업체에서 142명 모집인원에 279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적성검사 등이 진행됐고, 무료 노무상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우수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중소기업홍보관을 운영하여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간 맞춤형 취업알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태전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2개소의 명칭에 대한 시민 공모를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동안 태전1호근린공원, 태전2호근린공원으로 지정돼 시민들에게 혼란을 줬던 2개 공원의 명칭을 친근하고 특색있는 이름으로 변경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할 수 있고 누구나 공원을 인식할 수 있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비속어, 은어, 중복 등 부적격한 명칭은 제외된다. 주민 선호도 조사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원별로 1개 명칭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에 대한 별도 시상 및 상금은 없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새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가정 내 전기요금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총 7100만원의 사업비 내에서 약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 지원한다. 아파트, 빌라 등의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355W 소형 태양광 패널을 최대 2장, 710W까지 설치 지원하며 보조금은 용량별로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신청 절차는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소식’에 게시된 신청 모집공고를 참고해 사전에 선정된 참여업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월 평균 최소 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