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 이어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대축척전은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 2019년 대회 이후 4년만에 열리게 되어,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치러졌다. 4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총 43개 종목에서 17개 시, 도 선수단 2만 1437명이 참가한 열전으로 거듭났으며, 6세 어린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이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서 총 1956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은 종합성적 1위로 20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으로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기도핸드볼협회 구본웅 회장은 경기도핸드볼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하여, 준우승(2 위)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한편, 구본웅 회장은 “비록 아깝게 우승은 놓쳤지만 열악한 환경과 교체선수 없는 소수의 참가 인원(7명)으로 부상투혼으로 매 경기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으며, 그들의 노력은 비인기종목인 핸드볼의 저변확대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6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운영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운영·관리하기 위하여 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 활동비 등 예산 항목에 맞는 지원기준 및 올바른 집행과 정산방법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표동진 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원활한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경로당 운영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도척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달 28일 유정리에 위치한 공동육묘장에서 예비 못자리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예비 못자리 설치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 및 영농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농가의 적기 이앙 및 모판 구매비용 경감 등을 위해 총 3200판의 못자리를 심었다. 이날 심은 못자리는 5월 중순 이후에 이상 기온 등으로 모내기에 실패한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못자리 설치 행사에는 도척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과 NH농협 경기지역본부, 광주시지부, 지역농협에서 임원 및 직원들이 함께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초월읍 생활개선회 지난달 27일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초월읍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꽃 판매, 일일카페 운영 등으로 조성했으며, 초월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이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정숙자 생활개선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이 성금으로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 초월읍장은 “이번 생활개선회의 선한 마음이 초월읍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온기를 주는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을 위해 설맞이 떡국 나눔, 식료품 세트 기부 등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일 오후 2시 시립중앙도서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3년 ‘올해의 한 책’ 어린이 부문 선정작인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도서인 『오리 부리 이야기』는 2022년에 발행되어 제11회 비룡소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광주시를 비롯 여러 지자체에서 ‘한 책 도서’로 선정될 만큼 작품성이 뛰어난 도서이다. 『오리 부리 이야기』는 ‘오리 부리’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말의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내는 아동 창작동화이다. 이번 강연에서 황작가는 “인터넷이 발전하며 가짜 정보가 넘쳐나는 현실 속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문과 진실,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작가에게 질문하기 코너를 운영해 강연 당일 작가에게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이 있어 작가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일부터 관내 34개소 초등학교 4학년 3300여명을 대상으로‘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치과병의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영구 치열이 완성돼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검진율은 82.5%로, 광주시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예방진료(전문가 위생관리, 볼소도포)뿐만 아니라 검진의사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메우기, 부분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실시한다. 이용방법은 ‘덴티아이경기’앱에 가입해 사전 문진표 등을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전문가 위생관리, 불소도포) 과정을 이수한 후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49개소이며, 덴티아이경기 앱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평생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유년 시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 및 도시계획 담당 부서 6곳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사업 추진 효과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시 하수과를 방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광주시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들 기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분야에 있어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지역관리대행 사업, 공동관리지원 사업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의 운영사례가 타 기관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방문단의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좋은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일부터 26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올해 첫 모집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활동장려금(10만~30만원)이 함께 적립돼 3년 만기시 720만원~1440만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한 금융상품이다. 가구중위소득 50%초과~100%이하의 일하는 청년(만19세이상~만34세이하) 또는 가구중위소득 50%이하인 청년(만19세이상~ 만39세이하)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로 선정되면 3년간 근로 유지 및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에 따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15에서 26일 사이에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꾸준한 근로활동을 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총 308명의 광주시민장학생에게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23년도 광주시민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86명 ▲고등학생 87명 ▲중학생 35명 등 모두 308명이며 이들에게는 총6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원범 이사장은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25주년째 장학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장학생들에게는“오늘 받은 관심과 응원을 잊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사회와 따뜻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3월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총 3260명의 학생에게 54억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광주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26년째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8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 효잔치는 어버이 날이자 세계적십자의 날(5월 8일)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함께 900명의 어르신께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만의 고유한 이벤트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발을 닦아 드리는 세족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문희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 광주시도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