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달 3일 공고한 노선버스기사 및 법인택시기사 한시지원금을 이달 20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시지원금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특별지원금으로, 국비 배정을 통해 지급요건(소득감소요건, 근속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30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남시에서는 노선버스기사 347명(10억4천100만 원), 일반택시기사 76명(2억2천800만 원) 등 총 423명이 12억6천9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한시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감소 등의 피해를 입은 노선버스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소득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올해 ‘부서별 예산 불용액 평가제’를 확대 실시해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부서별로 재정 운영 전반에 걸쳐 결산 때까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부서에 대해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해 불용액과 이월액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에 실시한‘부서별 불용액 평가제’결과 불용액 비율이 20% 이상인 사업 145건, 2천만 원 이상 불용된 사업 20건 등 총 267건의 사업이 페널티 대상사업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총 45개 부서의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10% 이내를 삭감하는 재정페널티를 부여했다. 올해는 시책업무추진비 10% 이내 삭감과 더불어 기본경비 중 사무관리비 5%를 추가 삭감하는 페널티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하남시 일반회계 기준 세출결산 불용액은 5.8%로 지난 2020년도 5.9%보다 0.1%포인트 줄었으나 부서별 예산수요 과다예측, 사업단계별 예산집행 시기의 불일치 등의 사유로 불용액과 이월액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민선 8기 하남시는 예산 집행계획을 꼼꼼하게 점검해 적기집행을 독려하는 등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4일 시청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만나 “폐유 등 폐기물의 적법한 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생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 경기도북부지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집합 위생교육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폐유가 망월천으로 유입돼 기름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위생관리기준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망월천 상망교 상류에 기름이 떠다닌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하고 약 30m 구간에 형성된 기름띠를 발견해 신속히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이 시장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식용유를 대량 사용하는 망월천 인근 93개 업소에 대해 집중조사와 함께 인근 1천170개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유 불법 유출 금지 안내 공문을 발송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한 ▲식품위생법령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5일 제9대 하남시의회와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하남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과 의회사무과 간부들이 참석하여 하남시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혁신교육지구 사업 ▲학교시설개방활성화 추진사업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등이 논의되었다. 김성미 교육장은 강성삼 의장에게 제9대 전반기 하남시의회 의장 취임 축하 인사를 건네며,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특히,“하남시의 교육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그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데 그 교두보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는 여름방학(7~8월)동안 학습격차 해소 및 코로나 우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인적자원을 활용한 ‘2022학년도 여름방학 1345 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45 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은 1주일 3번씩 45분동안 수업한다는 의미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학생 및 중학교 1~2학년으로 대상으로 방학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은 중학교 2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마을교육활동가, 지역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30명의 교육자원봉사자(멘토)가 초등학생 57명 및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학, 역사, 고전문학 등 학습분야, 상담분야, 기타(코딩, 기초 PPT 등) 16개 분야로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 및 알찬 여름방학 시간을 위하여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교육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1345 멘토링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어 마을교육과 교육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7월 14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공감 민주주의'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오는 민주시민교육으로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고, 1학년 학기말 자기계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총 3시간 동안 실시했다. 먼저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해짐(체육관)’에서 인간의 양심과 사회 정의를 주제로 한 ‘언노운 걸(The Unknown Girl)’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감상한 후 소감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이어서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영화의 내용과 전달하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를 함께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토의 토론의 과정을 거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이○○ 학생은 “프랑스 영화는 처음 보았는데 배경음악도 없이 전개되어 조금은 지루했지만, 이름도 없이 죽어간 한 소녀가 누구인지 최선을 다해 추적해 가는 주인공 여의사를 통해 책임감, 양심, 정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함을 표현했다. 하남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친숙한 영상자료 등을 통해 사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7월12일(화)에 광주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현대모비스,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1157명)에게 투명우산을 나눠 주는 동시에 저학년1,2학년, 유치원생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마철인 요즘 비가 오는 날 길을 걸을 때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통 안전 교육은 교통표지판 알아보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걷는 방법, 비오는 날 우산을 쓸 때 시야확보 하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김미영 본교 교장은 “전교생이 투명우산 선물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며, 모든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항상 투명하고 안전한 세상 속에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올해 팔순과 구순이 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신축하연 ‘8090 오!해피데이’를 개최했다. ‘8090 오!해피데이’ 생신 축하연은 지월리 소재 음식점에 팔순과 구순을 맞이한 어른신을 축하 장식으로 맞이한 후 여름 건강식 삼계탕을 준비해 케이크와 함께 축하 팡파레를 울렸다. 축하선물로는 사계절용 이불‧홍삼영양갱을 준비해 전달했다. 팔순을 맞이한 대쌍령리에 거주하는 홍 어르신은 “맛있는 식사에 좋은 선물까지 받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살아온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니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구순,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맛있게 식사하시고 많이 웃으시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는 14일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남부 무한돌봄센터는 대상자 선정을, 한전 광주지사는 밑반찬 지원을 했다. 특히, 밑반찬은 광주시 지역자활센터인 진이찬방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자활사업을 지원, 일자리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 기여에 공헌했다. 이대준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복지 취약계층에게 장기간 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해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감일고는 교육과정 내용과 운영 다양화의 일환으로 2021학년도부터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 1학기에도 5일간(7월 11일 ~ 7월 15일) 운영하며 첫날 1교시~7교시에는 학생주도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의 협력강사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사회적 책임 의식을 배우고, 미래사회 주인공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 공동체 일원으로의 성장을 목적으로 운영했다. 교과융합 프로젝트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 감염병 예방 등 8개 주제별로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진로 방향에 맞는 주제를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따라 반을 분반하였다. 청소년의 관점으로 사회적 문제를 관찰하고 서비스디자인 및 디자인 씽킹 방법을 활용하여 사회적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2-2반 신○○ 학생은 원하던 주제에 대한 자료의 탐색, 토론, 정리된 내용을 포스터로 표현하기,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 제시해봄으로써 자신이 마치 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