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복궁 하남미사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소병찬, 강환천 하남시의회 전문위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임 교육국장, 정수호 행정국장 등 10여 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9대 하남시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분위기에서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시의회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향후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현재 하남시 교육계의 주요 현안인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미사 단설중학교 신설 및 적기 개교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통합교육지원청의 분할·신설 요구 등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날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한 하남의 인구 급증에 따른 교육행정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별 특화교육 등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통합교육지원청의 분할·신설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강성삼 의장은 “하남은 인구 급증으로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라이온스클럽(회장 이철우)은 14일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의류 3천2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이철우 회장을 비롯해 송재환 11지역 부총재, 박경식·조석규·강홍렬·김봉황 전 회장, 박진선 총무 등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0년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의류 4천벌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하남시를 위한 선행을 펼쳐왔다. 또 헌혈 봉사와 함께 쌀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철우 회장은 “하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의류를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의류 후원으로 하남시 취약계층 아동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의 GS25 리버마켓 편의점(대표 이강열)에서는 지난 14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과 죽 선물 세트 80인분을 서종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강열 대표는 “앞으로 이어질 무더위 속에서 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항상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서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4일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위촉했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위촉된 부모모니터링단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자녀를 둔 부모 1명과 보육교사 1급 이상 자격을 갖춘 보육전문가 1명 등 총 2명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정창업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어린이집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가 직접 참여하고 전문가가 직접 모니터링을 하는 세심한 모니터링단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에 개강해 12월 9일까지 총 16주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대면 강좌 64개와 비대면 강좌 8개를 포함해 총 72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신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특별신청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 주민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수강 신청할 수 있고, 인터넷신청이 어렵거나 휴대폰이 본인명의가 아니라면 8월 1일과 2일 이틀간 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원 초과 접수 시 인터넷 추첨을 통해 학습자를 선정하게 되며, 접수자가 모집정원의 60%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은 폐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이 즐거운 배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활력을 찾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여러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 관련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환기 등 생활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광남2동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경로당 44개소에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수박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31명이 올해 매월 한 끼 식사비를 아껴 모금한 후원금으로 수박을 구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마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여쭈며 전달했다. 구정서 읍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올해 처음 시작한 ‘한 끼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한 후원금을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올해 적은 비와 무더운 날씨로 유난히 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한 수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1직원 1마을 담당 공무원제’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담당 마을 주민과의 유대감 강화와 재난 시 마을과의 긴밀한 소통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여름 이불 46채(2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요령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했다.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동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 동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충망 보수 및 교체와 창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맞아 낡고 오래된 방충망을 수리하고 먼지 쌓인 창틀 청소를 통해 쾌적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은 관내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교체 및 수리를 진행, 혼자 하기 힘든 일들을 관리소에서 먼저 나서 도움을 드리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주민들과 관리소 모두 만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을 드리는 것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더욱 친근하고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관리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방역소독 서비스, 칼갈이 서비스, 송정동 행복마켓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