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남봉사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한가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 가정과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광남봉사회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2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주최했으며 ‘또띠아 만들기’라는 소주제로 진행했다. 안분녀 광남봉사회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도와주신 대한적십자사 광남봉사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부터 시작한 ‘우리는 한가족’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2022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지역예선으로 열렸으며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총 4개 부문 18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79개팀 42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던 예술제를 대면 경연으로 전환 개최하면서 청소년들의 공연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생동감 있는 현장에서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숨은 예술적 역량을 뽐내고 소통함으로써 그 어느 행사보다 열정이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예술적인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29개팀은 오는 10월 경기도 예술제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코로나19 시대에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힘든 직장인들이 식물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읽어주는 향기 치유’와 ‘내 마음을 담는 원예 치유’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오는 2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여가 활용 외에도 교육, 의료 등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하남 위례·감일 신도시 주민들을 만나 “신도시의 교통문제와 교육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생활SOC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하남 위례행정복지센터, 감일주민자치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진행한 ‘주민과의 상견례’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이 인프라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하남시의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가치를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대해 이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신도시 거주 시민들이 출퇴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하남시 지원을 통해 서울의 주요 거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과밀학급 TF’ 설치를 민선 8기 1호로 결재한 만큼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문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물놀이장, 산책로 조성 등 문화복지 시설 확대를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메디미플러스에서 18일 1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신기한방 모기안녕, 신기패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2006년 설립한 약국과 병원 전문 유통기업으로, 2021년 신기패(분필형 해충약) 1000개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올해 4월 생활용품(신기패, 치약, 여성용품)을 기탁하는 등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해충약 후원으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각종 해충들로부터 자유로운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신장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는 신장상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증발냉방장치 26개를 설치한 데 따른 것으로, 민선 8기 하남시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신장전통시장·석바대시장상점가·장리단길 상인회장 등 상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시장 친환경 증발냉방장치 설치 준공식’을 진행했다. 증발냉방장치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공기 중의 열에너지를 흡수, 주변 온도를 냉각시키는 장치이다. 외부 온도보다 5도 정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전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명효과도 누릴 수 있다. 그동안 신장시장은 아케이드 내 점포가 밀집돼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으나, 이번에 설치된 증발냉방장치로 인해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상권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남시는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용문면 소재 다문초등학교는 지난 12일과 18일에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 ‘토끼의 간을 찾아서’와 ‘진조크루의 업다운 강연콘서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 주관 ‘토끼의 간을 찾아서’는 환경보호 매직극으로 우리나라의 전래동화 자라와 토끼의 이야기에 환경을 접목시켜 재미있고 유익한 연극을 선보였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비보이 전문예술단체인 진조크루의 업다운 강연콘서트는 비보이 공연단과 친구들이 겪고 있는 고민을 접목하여 활력 넘치는 공연과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는 멋진 공연을 선사하였다. 다문초등학교 김혜련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접근성을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며 “다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학생들의 자존감UP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2022년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2일간 중대물빛공원 홍중저수지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상류 등에서 폐기물 등이 저수지로 유입되어 중대물빛공원의 수질 오염 방지와 공원 경관개선을 위한 것이다. 이번 환경정화 작업에는 광주시 해병대 전우회 등 인력 30여명과 보트 3대가 투입되어 생활 쓰레기 등 다량의 폐기물이 약 7톤가량 수거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최근 집중호우로 공원 내 여러 피해를 입은 구간을 신속하게 정비 및 개선하고 있으며 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원 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5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7월 15일자 인사발령자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회와 집행부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의회사무과장에는 박동순 전 청운면장이, 수석전문위원에는 김용옥 전 도서관과장이 전보 임명되었다. 아울러 양평군에서 양평군의회로 전입한 김철호 의정팀장, 왕영범 의사팀장이 의회 공무원으로 임명되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는 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윤순옥 의장은 전입, 전보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했다. 윤순옥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임용장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박동순 과장님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제9대 양평군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홍보정책팀을 신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좋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양평군의회가 어떤 의정활동을 펼치는지 군민들에게 알려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의 광역교통 핵심사업인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공공주택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사업인 3호선 연장사업(송파하남선)이 18일 KDI(한국개발연구원)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사업은 총 1조54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서울 송파~하남교산~하남시청역(5호선)을 12km로 연결하는 것이다. 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검토 결과, 경제성 분석(B/C) 0.6, 종합평가(AHP) 0.509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받아 KDI의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3기신도시 철도사업인‘고양은평선’,‘강동하남남양주선’사업이 현재 기본계획 수립중에 있어, 3호선 하남연장사업 또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발주 절차에 돌입해 3기 신도시‘선교통 후입주’실현을 위한 차질없는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이번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교산신도시는 물론, 인근지역 교통혼잡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