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소득 창출 등을 위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 행복 증진을 도모하는 마을단위 공동체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사업명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으로 ‘주민소통형’ 분야에 선정됐다. 그동안 청운면 주민들은 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 등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청운네트워크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일자리와 소득 창출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면의 지리적 요건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목재가공 산업단지’를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 양평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에 공감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2020년에는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에는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공모 선정으로 3년 연속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도양기업과 곤지암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가구(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구본웅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가구 기탁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가구에 들어간 마음과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가구 나눔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도양기업과 곤지암읍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양기업은 도로‧터널‧교량공사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으로 매년 저소득가구를 위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여름철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만든 오이·부추무침, 꽈리고추 반찬과 알감자조림을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맛있는 반찬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 활동을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부항리, 이선리 등 관내 2개소에 오수관로 950m를 연장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구역 내 공공오수관로 미보급 지역에 오수관로 신설을 통해 관내 기업의 생산성 증대 등 경쟁력 강화 및 지역주민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4억7천여만원을 들여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 정주 여건 개선 및 관내 기업의 인허가 제한 등의 불이익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관로 터파기 및 아스콘 포장 등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앞으로 광주시 관내 주유소나 세탁소, 공장 등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이 부과된다. 광주시는 하수도 사용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개정되는 내용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들어오는 폐수배출시설의 폐수 발생량과 단위 단가 산정 기준을 마련, 앞으로는 1일 10톤 이상 폐수를 배출하면 기준에 따른 원인자부담금을 내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환경부의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원인자부감금 방안이 마련됐다. 시는 시민 부담 경감을 위해 일정 동안만 사용하는 가설건축물에 대해서는 원인자부담금 감면 규정을 신설했으며 원인자부담금 납부 방식도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로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20일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오는 8월 조례 규칙을 심의회에 상정하고 의회에서 상정 및 의결 과정을 거쳐 9월에 조례를 공포‧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미래를보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한 지원협력을 약속했다. 보다는 성장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회사로 ‘10대들의 영원한 ‘우리 편(or 내 편)’이 되어주다‘라는 기업미션을 바탕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초경축복키트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많은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건강 기원 및 지역나눔 활동을 위한 생리대 기부박스 전시가 주요 골자이며, 양 기관은 하남시의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조숙증과 관련된 부모교육 특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생리대 기부활동 등을 추친하게 된다. 보다 김정하 대표는 ‘성조숙증으로 인한 이른 사춘기는 평생건강과 직결되어 있어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남시에 사업체를 이전하는 과정에 청소년수련관과 연계되어 첫 협약을 맺게 되었다. 앞으로 하남시 청소년의 건강한 사춘기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2021년 실적) 하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경영평가는 하남시가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지속적인 경영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지속가능 경영·사회적 가치·경영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정량, 정성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약 3개월간 평가가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재원확보(외부공모사업 유치 확대를 통한 경영 효율화) △경영시스템 정책이행 준수(체계적인 경영 전략수립) △지역문화생태계 조성 및 시민참여 확대(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김유정 문학전 등) △지역상생 노력(지역공방 발굴,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재단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협업,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 ‘역사로 꿈꾸고 예술로 빛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진흥활동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9월 31일까지 폭염집중대책기간을 정하고 무더위 쉼터, ‘얼음 냉장고’ 설치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름철 폭염 경보·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우선 지난해 얼린 생수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던 ▲산곡천 입구 ▲조정경기장 옆 뚝방길 ▲한강시민공원내 한강감시3초소에 올해도 얼음 냉장고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시청앞 근린공원 ▲미사한강4호공원에도 얼음 냉장고를 추가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를 제공한다. 얼음 냉장고는 얼린 생수를 지정된 장소에 비치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으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또 교차로 횡단보도, 지하철 역사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기존 185개소에서 11개소를 확충해 뜨거운 햇빛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시 곳곳에 142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쿨토시·쿨스카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강하면, 양서면, 개군면, 청운면, 양동면 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18일에는 각 면 복지회관에서 강하면 제22대 김사윤 면장 이임식 및 제23대 김석만 면장 취임식과 양서면 제27대 송혜숙 면장 이임식 및 제28대 한구현 면장 취임식, 개군면 제28대 이경구 면장 이임식 및 제29대 이광범 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오는 20일은 청운면 제25대 박동순 면장 이임식 및 제26대 정귀필 면장 취임식과 양동면 제24대 김윤호 면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임면장들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하나마 직원 및 모든 면민과 화합해 더 나은 면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였음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 등을 밝혔다. 또한, 새로 취임한 면장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 사업을 면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내실있게 추진하고 주민들의 뜻을 새겨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의 면정을 펼치겠다는 등의 각오를 다졌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취임하는 면장 모두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해 일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태전고등학교는 학교자율과정을 통해 일주일동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학생의 진로 연계 60여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학교자율과정은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편성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자신의 삶과 연계한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하고, 배움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단위 교육과정이다. 이번 학교자율과정에서는 학생이 진로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2개 선택하고 교사와 학생이 체험을 바탕으로 함께 참여하여 과제를 연구하고, 그 과정을 기록하여 학년별로 발표해 학생 참여 기회 확대, 주도성, 문제해결 등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소속 동아리인 평행세계(평화·행복 세계시민교육 동아리)가 주최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에서는 선생님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 추천하고 싶은 책을 기부하고,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의 전통처럼 학생들이 제작한 압화 책갈피와 장미꽃을 책을 구입하는 학생들에게 선물하였다. 또한, 6개의 동아리 연합으로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바자회와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