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은가람중학교는 7월 21일 여름방학을 맞아 [메타버스 탐구 융합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독서캠프는 메타버스 탐구를 통해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의 신청을 받아 20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바로 알기’를 통하여 메타버스의 개념과 기술 적용에 따른 메타버스의 유형으로 증강현실, 거울 세계, 라이프 로깅, 가상세계를 학습하였다. 메타버스 체험 실습은 네이버Z의 오픈형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이용하였다. 먼저, 책을 읽은 후 메타버스 플랫폼‘ZEP’에 마련된 독서캠프장에서 토론방으로 이동하여 조별 독서 토론하기, 책을 읽고 독서퀴즈 문제 풀기, 영상 보고 OX 퀴즈 풀기, 패들렛에 접속하여 토론 내용과 수업 소감 남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하듯 여러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 소통하여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체험활동을 융합하여 진행하였다. 또한,‘메타버스와 함께하는 사회’의 주제로 함께 읽은 3권의 책 속에서 메타버스의 사회적 영향과 크리에이터(creator) 유형, 활용 시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학습하는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집행부 주요업무 보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1일 개회식에 이어 22일에는 제1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 2022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5건을 심사하며, 25일 제2차 본회의부터 27일 제4차 본회의까지는 군 집행부와 12개 읍·면으로부터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첫 임시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9대 양평군의회의 첫 시작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회기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7월 13일 소강당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1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안에 대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한 학기 동안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갈등 요인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하여 2학기 학교생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학급자치회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자치회를 통해 토론 논제를 정했다. 학부모의 의견은 ‘e 알리미’로 수렴하고, 교사는 교직원 회의를 통해 논제를 협의하였다. 그 결과 학생 측 논제는 ‘수업을 방해하는 친구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학교 쪽문을 개방하자.’로 정하였고 교사와 학부모는 ‘휴대폰 사용을 계속 자율에 맡길 것인가’로 정했다. 토론회는 유○○ 학생이 사회자로 토론을 진행하였고 각 논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 측 찬성과 반대 패널을 정하여 자신의 입장에 대한 근거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입론 및 상대편 질문에 답변을 준비했다. 이날 토론은 패널들의 입론과 의견, 청중의 질문과 패널의 답변으로 진행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소재 동부중학교는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캘리그라피 연수를 통해 ‘사랑의 책갈피’작품을 제작하여 전교생들에게 선물했다. ‘사랑의 캘리그라피’라는 이름의 연수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청의 2022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동부중 학부모와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사랑의 캘리그라피 연수에 참여한 동부중, 덕풍·신평·동부초 학부모들은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성껏 만든 첫 작품을 동부중 전교생에게 전달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캘리그라피 책갈피 작품은 ‘토닥토닥 괜찮아 힘내’ ‘다 잘 될거야’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 수고했어 사랑해‘ ’친구야 우리 힘내자‘ 등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전문적인 캘리그라피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자녀들이 진학하게 될 동부중 선배들에게 책갈피 선물을 하게 돼 의미있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부중학교 박애경 교장은 전교생들에게 책갈피 선물과 함께 편지를 직접 보내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오포가람어린이집 박효진 원장 일행은 21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원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한 사랑 나눔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 원장은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다”며 “아이들이 받은 사랑을 주변에 나누고 베푸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히 모은 기부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가람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나눔장터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21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50포(10㎏)와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봉순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의 인연을 맺어준 상영재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정성껏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신도리코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1일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30여명과 다문화 가족 10여명이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1층 조리실에서 모여 고춧가루 60㎏ 등의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 고추장을 관내 시설단체 및 홀몸 어르신 등 300명에게 전달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과 다문화 가족이 함께 고추장을 담그고 취약계층에 전달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매년 사단법인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김장 담그기를 진행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29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자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의회 소속 전문위원은 금번 사전 교육의 강사가 되어 해당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가오는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민선 8기 최초 제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준비했다. 금번 교육에서는 기존 제8대 의회의 주요 의안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고, 제294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조종호 의회사무국장은 “광주시 지방재정운용 현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말하며, “참석한 의원들 또한 초선, 재선을 가리지 않고 모두 성실한 자세로 교육에 임해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참고로 광주시의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구산유치원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5세 유아들의 ‘우리끼리, 별나게 멋진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임으로써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실천 방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통해 버려지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친환경적인 쓰임과 가치를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했다. 7월 한 달간 유아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가족과 함께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수집하여 유치원 곳곳에 전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산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 지구 지킴이로서의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구산유치원 만5세반은 ‘자연과 놀고 배우며 서로 사랑하는 유아’라는 학년 비전 아래 ‘열두달 별사랑 자연놀이’를 특색교육으로 연간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7월은 ‘푸른 지구별 지킴이’로서 유아들이 직접 교실 내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소재 은행 만들어 놀이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헌 옷이나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인형 만들기, 헌 장난감으로 내가 갖고 싶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안초등학교(교장 박광실)는 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2022년 6~7월 동안 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한 건강드림존을 구축하였다. 학생들의 체육활동 감소로 기초체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운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포츠, 보건, 영양 분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융합적 활동 공간이 구축된 것이다. 경안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운영중인 건강드림학교에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의 건강관리 및 체력 향상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천하고 있다. 이번 건강드림존 구축은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건강드림학교는 스포츠, 영양, 보건 영역의 융합적 학생건강 관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건강역량을 강화시키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교의 건강드림존 구축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건강드림존 안에는 스포츠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운동기구를 비치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중 가상현실을 활용한 운동게임기구는 학생들이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