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와 최근 ‘취약계층 농촌 치유프로그램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 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유 벗, 농촌이 참 좋다’라는 주제로 텃밭 및 원예 활동을 포함해 농촌자원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 참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근로자에게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자원을 활용해 인지기능 강화,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광주시 고유의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19일 동우회 사무실에서 ‘광주시 취약지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제 2분기 평가회’를 열었다. 취약지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제 사업은 퇴직공직자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시로부터 사업비 일부를 보조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시설 정비, 재난·재해 예방,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 조치 또는 시청 및 유관 기관에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동우회는 각 지역별 실사반을 구성해 지난해부터 2022년도 2분기 현재까지 600여건 이상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남재성 광주시 행정동우회장은 “시민 생활편의를 도모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 회원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동우회의 생활민원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동우회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과 농작업 안전 편이 장비를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안전성과 효과성이 큰 동력운반차, 이동식 농작업대 등 편이 장비와 폭염 속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쿨링 조끼, 햇빛 가리개, 농작업 의자 등 보호구를 보급했다. 또한, 반복적인 농작업 자세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근골격계 예방 댄스 운동 프로그램 보급과 ‘농촌이 안전해야, 농업인이 웃는다’라는 주제로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능평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영화로 보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능평도서관이 선정, 열리게 됐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능평도서관이 진행하는 ‘영화로 보는 클래식’은 프로그램을 해설해 온 김이곤 예술감독의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로,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영화 속 장면을 함께 보고 즐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운영되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협약기관인 용인 외대부고와 ‘여름방학 하계캠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들의 학습 노하우와 지식체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5명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사회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 다양한 ‘정규수업’과 ▲용인 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테마 수업 ▲그룹 스터디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스스로 세부적인 목표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용인 외대부고와 협력해 방학 중 ‘비대면 온라인 캠프’와 학기 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음료류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먹거리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29일까지 1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GH·민간기관 등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햇살하우징 및 중증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까지 대상자 총 28가구 발굴해 경기도 및 GH에 추천했으며 본청·읍면동·민간기관 전문가 의견 개진을 통해 대상자 발굴, 변동사항 확인 등 협업 방안을 마련해 왔다. 시는 7월 현재, 대상 가구 발굴 등 협업을 추진한 부서 협업으로 생활실태 조사를 마쳤으며 8월 착공,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여러 부서와 민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이 사업은 대상자 발굴부터 생활실태 확인까지 주거복지 전문관점에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편의를 위한 민‧관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 28가구에 쿨매트와 쌀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중인 양서면 이장협의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양서면 28개리 이장이 직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폭염 취약가구를 발굴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쿨매트는 폭염으로 열대야를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회의를 거쳐 선정한 물품이며, 쌀은 지난 7일 증동2리 박천윤 이장이 기증한 물품이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견디고 계실 분들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주신 양서면 28개리 이장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협의체에서 준비한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필요한 사항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최근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을 곳곳의 복지취약계층을 찾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1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16가구 25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130여만 원 상담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했다. 김기영 위원장은 “도서상품권으로 문제집이나 읽고 싶었던 책 등을 구입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이들의 학업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시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