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경기도청 내에서 ‘인자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국·소장, 부서장, 읍·면장, 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태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양평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 주민과의 소통, 조직의 단합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마지막에 “전진선 군수님 만세, 공직자 여러분 만세, 양평군민 만세“라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양평군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김 부군수는 1991년도에 평택시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보도기획담당관, 공보담당관, 언론홍보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으며, 금번 7월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거 양평부군수로 취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인 6개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수질관리 등 위생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만인 지난 14일 재개장한 6개 물놀이장은 개장 11일 동안 2만1천800여 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구토사고가 발생하자 두 곳의 물놀이장을 긴급 폐장하고 전체 배수 및 소독을 하는 등 위생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또 매일 1시간마다 염소측정 및 주 1회 전문 수질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휴일인 24일 오후 미사호수공원(오후 1시 30분경)과 유니온파크(오후 2시경)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구토사고가 발생해 두 곳의 물놀이장을 긴급 폐장했다. 이어 물놀이장에 대해 전체 배수를 실시하고, 소독과 청소를 하는 등 위생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물놀이장은 구토 발생 즉시 수질오염 우려로 이용객들을 퇴장 조치하고 전체 배수는 물론, 소독과 청소를 해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신평초등학교(교장 김순이)는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2일까지 학생들의 진로와 동아리 활동을 연계한 ‘꿈집중 계절학교’를 운영했다. ‘꿈집중 계절학교’는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교 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진로체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각자가 원하는 부서를 집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교육 몰입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에 대해 더 알아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권세윤 학생은“평소 좋아하고 흥미를 갖고 있던 축구 동아리에서 패스, 드리블, 슈팅, 게임까지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생긴다면 나의 꿈을 이루어 가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이 교장은 “이번 꿈집중 계절학교가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월남전 참전자회(회장 김시봉)에서는 지난 22일 양평읍 갈산공원에 위치한 현충시설인 6.25참전기념비와 월남참전기념비 주변에 나무 심기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비가 오는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모여 주변 제초작업과 기념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양평읍 장영준 회원이 주목나무를 기증해 월남전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기 위한 식수도 진행했다. 김시봉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동참해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해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전 참전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현충시설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이 지난 21일 양평읍 노인회분회에서 양평읍 경로당 5개소와 양평농협 본점(한현수 조합장)간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경로당 5개소는 ▶양평읍 도곡3리 ▶현대아파트 ▶벽산블루밍2단지 아파트 ▶행복마을아파트 ▶백안1리 경로당으로 양평농협에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주관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로당과 기업체의 1대1 협약을 통한 각종 후원 연계로 어르신 복지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평읍은 총 41개 경로당과 기업체간 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처는 향후 2년간 경로당에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품 지원으로 공헌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경로당 5개소를 지원하는 양평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활발히 협약이 이뤄지고 양평군의 모든 경로당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에서는 지난 23일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4개시군(양평·광주·이천·여주) 4-H지도자협의회 회원 1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4-H회는 1950년 한국4-H구락부중앙위원회 결성을 시작으로 2000년대에 들어와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환경, 생명운동 등을 추진하며 국가 농업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는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로 영농4-H회 육성 및 학생 4-H활동지원을 통한 후계인력 양성에 궁극적 목적을 가지며, 자긍심 고취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해 활기찬 농촌건설에 기여하며 양평 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에 열린 하계연찬회는 동부권 4개 시·군 회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연찬회는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율 매우 높았다. 1부 개회식에는 4-H 서약과 노래를 제창하며 4-H 이념 계승 발전 및 정신을 되새겼고, 2부 화합의 장은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4개시군 4-H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 평생학습 활동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양평군 평생학습 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학습마을 및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마을과 기관 현장에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는 실무 담당자들과 지역 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 25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총 6회에 걸친 교육과 동고동락(同苦同樂)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이해, MBTI 검사를 통한 학습자 이해는 물론 학습운영자로서 나를 이해하는 과정, 소통의 기술을 배우며 지역 평생학습 매개자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으며, 동고동락 워크숍에서는 마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운영 중인 홍천 ‘고양산아람마을’을 방문,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실천 방안 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평생학습 매니저는 “매년 연수를 받았지만, 이번 연수는 특히, 먼저 나를 이해하고 학습자와 어떻게 소통하면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야 할지 알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의 지리적 특성상 평생학습 사각지대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옥천면(면장 홍성복)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9회 양평물축제를 코로나19 환자가 7월 들어 주간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등 재확산되며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철호)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지난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양평 물축제를 개최를 위해 물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왔는데 축제 취소가 결정돼 매우 아쉽다”며,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대부분이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백신 미접종자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철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쳤던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고자 축제를 열심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7월 25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8기 출범에 따라 읍·면을 방문해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해 군민의 고견을 들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자 하는 전진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읍·면 방문기간 동안 기관·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읍·면별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어르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읍·면 방문은 양평의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에 소재한 비비안벨리댄스협회는 지난 22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7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7월 2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마음 더하기 불우이웃돕기 버스킹&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비비안 김 협회장은 “비비안 무용단 아이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퇴촌면에 계신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퇴촌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