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최신의 파노라마 사진을 확대, 축소, 360° 회전으로 원하는 곳의 현장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항공사진 360°파노라마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드론 항공사진 360° 파노라마뷰(VR) 시스템’은 로드뷰나 거리뷰에는 나오지 않는 좁은 길이나 사람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영상을 웹상에서 전‧후‧좌‧우‧상‧하를 360도 회전으로 실감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형의 변화가 발생하는 즉시 현장을 드론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공간정보시스템에 접목해 개발함으로써 시의 주요 역점사업, 도시계획, 교통, 무분별한 개발행위 단속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에 전 직원이 폭넓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담팀 직원 4명이 2022년 1월부터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드론 파노라마 사진 1천800매 이상을 자체 촬영해 주제도를 신규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변화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갱신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우드’를 8월 11일(목)부터 7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 할리우드’는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증대시키고, 캠핑형 영화관을 주제로 하여 각각의 공간에서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8월과 9월에 △영은미술관 △낙선재 △카페 이늘 △곤지암밸리 △카페 들 △중대 물빛공원 △더 포레스트 캠핑장까지 총 7곳에서 운영되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라라랜드', '아이 캔 스피크', '비긴어게인', '지금만나러 갑니다'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각 영화상영 장소별 △버스킹 공연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AR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 장소별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과 또는 사은품(선착순 제공), 더 포레스트 캠핑장 숙박 할인권, 광주시문화재단 기획공연 티켓(추첨) 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하남시청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임 후 짧은 기간이지만, 하남시 도약과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민선 8기 하남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시정의 지난 과오에 대한 반성을 통해 하남시가 새롭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재 하남시는 자칫 시민 혈세 약 1천800억 원이 소요될 수 있는 비상사태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2015년 완공된 ‘하남유니온파크’ 에 대해 LH가 하남시를 상대로 1천345억 원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진행 중인 것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던 ‘H2 프로젝트’가 어처구니없는 행정처리로 좌초될 위기에 직면한 것을 비롯해 수석대교 문제,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미반영, 감일 전력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8월 북스타트 부모교육특강(심화편)을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14일부터 일주일간 URL 접속 또는 네이버 QR코드(온라인)를 통해 북스타트에 관심 있는 양육자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독서 토론 심화 편으로 ▶독서 토론 어떻게 할까? ▶표현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독서 활동 어떻게 할까?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위한 독서 모임 방법 찾기 등의 교육을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자녀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지난 7월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방과후 칸타빌레 합창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방과후 칸타빌레’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연합 합창대회로 15개 팀, 45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양평 합창팀 ‘빛나래’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합창하며 코로나로부터의 자유를 원하는 모두의 염원이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하며 하나가 되기 위해 함께 지나온 일련의 과정에서의 느낀 바를 오롯이 노래 속에 담는 의젓함을 보여줬다. 한 참가 학생은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고 저희의 목소리로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세근 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합창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각자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빛나래의 힘찬 날개 돋움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금의 부모님 세대들에게 추억의 프로레슬러로 기억되고 있는 노지심 선수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평군이 지난 8월 1일 노지심 선수를 초청해 월례조회 중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는 양평군 민선 8기가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위촉이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故 ‘김일’ 선수의 제자가 되며 레슬링 선수의 커리어를 시작한 노지심 선수는 1977년도 첫 프로 데뷔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로레슬링 링 위에서, 때로는 영화, TV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동시대 프로레슬러 故 ‘이왕표’ 선수와 함께 추억의 선수로, 자녀 세대들에게는 어린이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던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는 한국프로레슬링연맹 대표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길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경기를 예정하고 있다. 노지심 선수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아름답게 공존하는 양평군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개인적으로는 최근 양평군으로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10회차 총 30시간 동안 양평교육지원청 별관 3층 달방에서 ‘마술동화구연 1급 지도자 연수과정’을 진행했다. 마술동화구연지도사 과정은 마술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토리텔링을 접목시켜 아이들의 관찰력, 추리력, 집중력, 창의력 향상을 이끄는 마술활용 교육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24명의 교육대상자들이 연수과정 이수 후 개별적으로 조를 나눠 여름방학기간 중 교육활동지원을 신청한 양평 관내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에서 7월 말에서 8월까지 교육자원봉사를 실시하며,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에 대비하여 교육자원봉사자의 사전 자가진단키트 검사, 발열체크 등 개인방역에 힘쓰며 활동을 계획 중이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여름방학기간 중에도 초등돌봄교실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지원을 위해 고생하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양평 지역의 많은 학교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월7리 마을공동체가 이웃간 단절된 마을 분위기를 개선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월7리는 지난 2020년 지월2리에서 분리된 신생마을로 주민 1천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이곳의 주민들은 주민화합을 위해 마을공동체 ‘심리이음’을 구성, 주민 소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천만원을 확보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경수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은 월 2회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꽃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힐링 원예를 통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이음 박상미 대표는 “하반기에는 쓰레기 투기지역과 우범지역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해 마을 문제 해결에도 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화합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병 등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개 지역에 클린하우스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재활용 쓰레기 미분리 배출이 잦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초월읍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올해 4개소를 추가해 총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한 클린하우스 운영을 위해 감시원 2명을 투입,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속과 홍보를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모하고 무단투기를 낮추는데 클린하우스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린하우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불법행위 단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2022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Clean 초월 만들기’를 위해 매월 쓰레기 수거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클린하우스 주변 정비 및 마을 대청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