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9일(금)~30일(토) 1박2일간 하남시 자매도시인 영월군을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영월군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실시하였다.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하남시와 영월군이 국내자매도시 자매결연을 체결(2019.11.20.)하면서 청소년기관인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20년도 청소년 문화교류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양 도시간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공간에서 비대면으로 만나 청소년 교류활동을 한 후 대면으로 처음 만나 함께 한 활동이었다. 더욱이 금번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의 대표 축제인 동강뗏목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함으로 동강뗏목축제에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 70여명이 함께 한 청소년 교류캠프는 영월군청 최명서 군수와 영월군의회 심재섭 의장의 환영사와 하남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이승용 위원장의 답사, 경과보고 등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삼굿마을 전통체험과 양 도시간 청소년이 한데 어우러지는 공동체활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오는 8일부터 공사 준공 예정일인 2024년 11월 29일까지 덕풍천과 유니온파크 사이 도로인 덕풍천동로(안내문 참조)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행제한 조치는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유니온파크 내 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대형 공사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앞서 시는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시 공사차량 진출입 동선이 아파트 단지 인근을 통과하지 않도록 교통처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시는 덕풍천동로 통행제한(우회도로 포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행제한 내용을 인근 아파트에 안내문 형태로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하고 있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장 증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반차량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덕풍천동로의 통행을 제한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보상에서 제외된 간접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영업피해 회복 및 고정비용 경감을 위해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2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매출 감소 소상공인으로, 손실보전금을 지급받은 자 중 연매출액이 2억원 미만이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은 이달 3일부터 20억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받는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별관 2층 상권지원 민원상담처리실에서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2회 추경을 통해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1만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일상 속 생활방역 실천과 예방접종 동참을 적극 당부드린다”며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이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양동면에서 발생한 양돈 농가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2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양평군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복구 작업을 하는 지원 인력들을 격려했다. 윤순옥 의장은 "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전 11시경 양동면 돼지 축사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430두가 폐사하고 축사 4동이 전소되는 등 11억 1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군민의 순수문예 창작활동 작품집인 ‘미지산’발간에 따른 원고를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지산’은 양평군민의 문화예술의 생활화 및 지역 내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문예지로 그 유래는 ‘고려사’에 ‘양근군에 용문산이 있다‘는 기록과 ’신증동국여지승람‘ 양근군 편에 ’다른 이름은 미지산인데, 동쪽 33리 되는 곳에 있다‘는 기록, 지평현 편에 ’미지산은 현 서쪽 20리 되는 곳에 있는데 곧 용문산이다‘는 기록 등이다. 또한, 본래 미지산으로 불렸으나 조선을 개국한 이태조가 등극하며 ‘용이 드나드는 산’이라는 뜻의 용문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도 함께 전해진다. 미지는 ‘미리’의 완성형으로 ‘미리’는 용의 새끼를 부르는 말로 미지산과 용문산의 뜻은 상통한다. 지난 1994년 학생 독서감상문 대회 수상작 모음집으로 출발해 현재 독후감, 시, 수필, 소설 등 4개 분야로 확대됐고, 참가 대상도 초등부부터 시니어(만60세 이상 어르신)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확대됐다. 원고 모집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접수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솔솔글향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8월 하남문화예술회관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특별전 2건을 동시 진행한다. 먼저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 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은 북유럽을 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4명의 북유럽 동화작가들이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삶의 이야기와 숲속의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로라 영상 체험존, 숲속의 작은 오두막, 컬러링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8월 2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남북 교류 협력사업 일환의 개성 만월대 유적 발굴 성과를 바탕으로 한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하남 ‘남북을 잇다 미래를 잇다’'를 8월 2일 개최한다.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 고려 궁궐 건물지 40여 동을 조사하였고 청자, 기와 등 유물 17,900여 점을 수습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금속활자와 청자양각연판문잔 등을 3D프린팅 기법으로 재현한 유물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의 2개 차로가 오는 8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임시 폐쇄된다. 하남시는 2일 천호대로 확장공사를 위해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8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2일간 임시 폐쇄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번 황산 지하차도(서울방면) 임시 폐쇄는 천호대로 확장공사(미사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인 상일IC 4·5교 개량공사중 가설교량 철거 부지(서울시 소재) 확보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설교량 철거기간 동안 서울방면 황산 지하차도 2개 차로를 임시 폐쇄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15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해 차로 폐쇄를 홍보하고, LED 전광판 차량 1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차로 폐쇄기간 동안 모범신호수 3~5명을 황산사거리 횡단보도 부근에 배치해 교통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 주민센터와 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전광판 등에 차로 폐쇄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황산사거리에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통해 교통 정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천호대로 확장을 위한 공사인만큼 황산 지하차도 임시폐쇄 기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에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피서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양산 1천개 ▲쿨바지 1천400벌 ▲쿨토시3천개 ▲쿨스카프 3천개 등 폭염대비 예방물품을 배부한다. 더불어 올해 스마트 그늘막 35개를 추가 설치해 총 19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등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하고 산책로 등에 얼음냉장고 5대를 설치해 폭염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로 살수 작업으로 도로 가열을 해소해 주변 체감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기존 2대에서 5대로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예년보다 더욱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폭염예방 서비스를 강화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 이불세트 지원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맞춤형 여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으며 냉방기구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저소득 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해 무더운 여름밤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최근 SK에코플랜트㈜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영‧이주훈 시의원과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리 생활체육공원 내 대형태극기 및 이종훈 선생 동상 설치 등 역사 도시 곤지암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호국생활 체육공원 조성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곤지암 일원 전력 공급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곤지암읍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신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읍이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