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시청 행정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지원하는 ‘업무자동화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총 7개 부서 7개 행정업무를 자동화로 전환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자동화시스템은 사람이 하던 반복·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로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가지며 4차 산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화 적용이 가능한 행정사무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자동화 전환 시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7개 부서, 7개 업무에 대해 자동화 전환 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실제 업무에도 활용을 시작했다. 자동화 전환 업무에는 △투자사업 일정 알림 △시보 작성 지원 △모바일 임용장 발송 △전화번호부 작성 △기초연금 조사결과 입력 △임금명세서 문자 발송 △배출시설 현황 문서 작성 등이다. 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로봇이 업무를 대신함으로써 수작업에 따른 실수를 방지하고 24시간 365일 중단 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해져 행정업무의 효율 향상이 기대되며 연간 1천시간의 업무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장마가 그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광주시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은 도람근린공원, 태전 8호 어린이공원 등 모두 13개소로, 코로나 19로 3년 만인 지난달 19일 개장하여 8월 5일 현재까지 총 2만 5천 명에 달하는 입장객이 물놀이장을 찾았으며, 방학 시즌과 함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더욱 이용객이 늘고 있다. 특히 공사는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휴식 공간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물놀이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그늘막 30개와 이동식 화장실 4개소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구실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광주시 관내 물놀이장 13개소의 운영 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매주 월요일 휴장),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이용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3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에 과밀학급 해소 등 하남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5일 시 평생교육원장, 자치행정국장, 평생교육과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하 ‘지원청’)을 방문해 김성미 교육장 등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보안관 사업’에 대해 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구했다. 시는 관내 24개교의 모든 초등학교에 24명의 학교보안관을 채용 또는 파견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달 중 전체 학교장 등과 정담회를 개최해 의견수렴을 한 후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또 관내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국내 대기업 견학·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청과 협의 후 내년부터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시민 건강권 보장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 사업’에 보다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일일부터 5일간 서종면 망고(청소년 휴카페)에서 서종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양평몽실학교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평몽실학교 여름 캠프’는 단기 프로젝트로 ‘드론 만들기 체험, 홈베이킹, 2개 프로그램으로 몽실학교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하는 아이들이 대상으로 열렸으며, 모든 재료비와 강사비는 양평몽실학교에서 지원했다. 양평은 지형적으로 동서로 긴 형태라 외곽쪽 거주 아이들은 양평몽실학교가 있는 양평읍까지 이동이 쉽지 않다. 하지만 서종면 아이들도 몽실학교 여름 캠프에 참여하려고 하자 양평몽실학교는 서종청소년 휴카페 망고와 말꽃(서종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여름 캠프를 열었다. 이번에 여름 캠프‘드론 체험’에 참여한 정배초등학교 4학년 친구는“드론에 대해서 알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드론축구 같은 심화 과정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양평몽실학교는 2학기에 추가로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으로 자기주도적 프로젝트와 단기프로젝트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과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담회는 양 기관의 소통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성미 교육장 이하 국·과장이 참석하여, 이현재 하남시장 및 간부공무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하였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하남시 학교설립 추진 ▲과대·과밀학급 해소 방안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 ▲교육환경개선 사업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미사지구 단설중학교 설립 추진과 관련하여 김성미 교육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은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올해 2월 미사지구 내 적정 학생배치를 위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하남시의회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 공사 추진 전반을 담당하고, 하남시는 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학교설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하남시의 교육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그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에 이현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3일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한 총 10명의 단원들은 피해가 많았던 서종면 일대 공공시설(도로사면 등) 응급복구에 참여해 군민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한편, 지역자율방재단은 양평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우려지역,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과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행동요령 홍보와 예방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용문면에 비치된 용문면의 자랑 ‘행복 나눔 냉장고’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행복 나눔 냉장고’는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년부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양평군 최초 특화사업으로, 관내 기관·단체·개인이 후원한 식료품을 면사무소에 방문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자율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주 후원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용문면위원회, 용문베스트로타리클럽, 용문남·여의용소방대, 용문농협 하나로마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애크미포크, 한마당식당, 용문떡집, 양평청과, 용문에이스카오디오, 양평 다원잔기지떡 등의 단체들과 지역 주민들이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 및 각종 식료품을 후원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는 용문면 청년회에서 전·현직 회장단을 중심으로 매월 80kg의 백미를 후원하며 ‘행복한 米人(미인)’ 쌀독을 통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눠주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의 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도서관 및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양평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 제4호를 오는 9월 중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은 양평군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을 홍보해 도서관을 매개로 한 양평지역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19년에 창간호부터 올해 4호까지 년 1회씩 발간되고 있다. ‘안녕, 도서관’ 제4호는 2022년 양평군 도서관 행사·소식과 작가 인터뷰, 전문가 서평, 사서 추천 도서 소개, 독서동아리 회원 인터뷰, 도서관 및 독서·문화공간 탐방 등 도서관과 관련한 다채롭고 유익한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가 오는 13일 양평군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다문화 교육담당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진학과정 설명회와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연령층이 중·고등학교로 옮겨가고 있는 시점에 맞춰 한국학교 생활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들의 자녀 진로 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중·고등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학제 관련 정보제공, 학부모 역할 등에 대한 질의 응답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진학과정 설명회와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관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체험관은 총 6가지의 주제로 메타버스의 기초가 되는 컴퓨터 언어 코딩, VR과 AR,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터 및 드론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가상현실 체험과 달라진 미래 사회의 직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진로상담 부스를 운영해 직업흥미검사, 진로심리검사, 진로 상담 등을 1대1로 받을 수 있고, 학교 폭력이나 따돌림 등 학교생활에서 일어나는 고충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진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3일 양평읍 소재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3회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분과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위원들이 사업의 전반적인 검토와 사업 타당성 및 공공성,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군 단위 사업으로 접수된 총 110건의 제안사업을 대상으로 44건의 사업을 1차로 선정하고 추후 사업을 구체화한 후 우선순위에 따라 오는 9월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하게 된다 이우형 위원장은 “사업 선정 심의 전에 교육을 듣게 돼 주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제안사업 검토를 마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민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찾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주민들이 사업을 제안하고 함께 고민한 사업 선정 결과를 토대로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해 앞으로 주민생활 구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