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위치한 송정 문화센터에서 오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 희망도시 행복광주 ‘도시재생 어반스케치展 -그려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광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장소, 기억하고 싶은 장소 및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모습 등을 주제로 그린 어반스케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정 문화센터 2층 홀 및 문화공연실에서 진행되며 20여명의 어반스케치 마을기록자와 작품소개, 작품관람 등이 진행된다. 앞서 시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 ‘2021 너른고을 광주 아카이브 마을기록 -돌아봄’ 사진전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진행했던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도시재생 아카이브에 이어 주민이 직접 그리고 기록해 보존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가치 발굴 및 자부심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교육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2급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은 다양한 게임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도를 하는 놀이 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보드게임 지도사로서 교육자원봉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8월 1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교육대상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연수과정의 80%이상 참석한 경우 ‘교육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2급’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양평교육지원청 안일민 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 “교육자원봉사를 희망하는 학부모, 지역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수료자는 4시간 이상 교육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양평지역의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끌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찾아 응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지난 9일 개군면 불곡리 토사 유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강상면 세월리 도로 유실 현장, 강하면 성덕리 성덕 저수지 제당 유실 현장 등 수해 정도가 심한 지역을 찾아 피해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수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순옥 의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철저히 살피고, 복구 작업 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참치, 햄),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하여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2022년 7월)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8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관내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된 긴급 대책회의는 김영태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양평군의회 군의원이 참석하여 피해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8일부터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는 양평군 전 지역에 많은 비를 내려, 10일(오전 8시) 기준 양평군은 평균 453.1mm(최고 양평읍 514mm, 최저 서종면 209mm)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해 지역 곳곳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2명으로 불어난 하천에 실족하여 숨진 사망 사고 1명과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부상(경상) 1명이 집계됐다. 이재민은 10개 읍·면에서 침수 및 단전 등 133가구 189명으로 집계되어 이 중 42명은 귀가 조치됐다. 특히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 및 하천 등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도로가 파손되고 하천이 넘치는 등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일부 도로와 하천은 한때 통제되었고, 지역마다 단전·단수·고립 등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9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서그림 전시사업’ 추진에 따라 접수된 독서감상화 작품에 대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 ‘독서그림 전시사업’은 지난 6월27일부터 3주 간 신청 접수를 받아 총 28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독서감상화를 제출한 학생들에게는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선물하였으며,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작가 2명을 초빙하여 대상 2명, 금상 3명, 은상 5명 등 우수작품을 선정한 뒤 장학금으로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진짜로 책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가지고 싶은 책을 받아서 너무 좋다”며 기뻐했고, 참여한 아동의 학부모는 “독후감을 쓰는 것보다 그림으로 그리니 아이도 신이 나서 그렸다. 받은 장학금은 아이가 읽고 싶은 다른 책을 구매하는데 사용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이들의 독서감상화는 9월부터 양서면사무소 국수출장소 1층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10월 말에 개최하는 양서면 국화축제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2022년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양평군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 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 및 방법은 질병관리청에서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며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pc을 활용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1년 양평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표준화율)에서는, 양평군의 흡연율은 16.4%로 경기도 18.1%과 전국 19.1%보다 낮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도 양평군 14.1%으로 경기도 14.2%, 전국 15.4%보다 낮게 조사된 반면, 고혈압과 당뇨 진단 경험율은 경기도 및 전국보다 다소 높게 조사됐다. 2022년 조사는 총 19개 영역 138개 문항, 112개 산출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8월9일~10일 이틀간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지역구를 방문하여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피해주민들은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물난리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주임록 의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집행부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향후 수해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022년 8월 8일부터 8월10일(07시기준)까지 3일간 최대 535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인명피해 6명(사망2, 중상2, 실종2), 이재민 발생 253명, 산사태 6건, 도로침수 및 유실 58건, 주택·상가침수 218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8일과 9일 2회에 걸쳐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직무 안전 및 광주시 보건소와 연계해 찾아가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직무 안전교육으로 온열질환 종류,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광주시 보건소에서 광주시 약사회 전문 강사를 지원해 약물의 올바른 구입 및 약물의 사용 방법, 오·남용 및 중복투약의 피해, 약물 부작용에 대한 위험 및 대처 등을 교육했다. 표동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경안동이 깨끗이 유지됨에 감사드리며 사고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올해 두 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을 오포더샵센트럴포레 단지 내에 개원했다고 10일에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태전경남꿈꾸는 어린이집 개원을 비롯해 올해 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신규 확충함에 따라 총 30개소, 입소정원 2천67명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운영하게 됐다. 또한, 이번 신규 개원을 통해 93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더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시공사 및 입주자대표와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체를 선정했으며 지난 6월부터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총 395.92㎡ 규모에 7개의 보육실을 비롯해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와 함께 시는 공보육의 기능을 강화해 보육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선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공동주택 관리동 의무어린이집 설치와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적극 추진해 오는 2025년까지 총 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고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