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시립 다솔어린이집(원장 박애숙)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63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하남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다솔어린이집이 물자절약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판매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박애숙 다솔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 동장은 “바자회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신 다솔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도형)은 지난 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환)을방문해‘ 삼계 200팩’을 전달하였다. 전달받은 삼계 200팩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77년에 창립된 신장라이온스 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남시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도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감일동 지역의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참치, 햄),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하여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2022년 7월)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11일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사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리플렛을 배부하며 ▲예방접종 끝까지 맞기 ▲실내에선 마스크 필수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10분 이상씩 하루3회 환기 ▲사적모임은 최소한 짧게 ▲코로나 증상 시 진료받고 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휴가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개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커진 만큼, 모든 시민께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달 18일부터 50세(1972년 이전 출생자) 이상 시민과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옥천면생활개선회가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를 위한 여름철 별미 음식인 '떡갈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70가구와 조손가정 30가구에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영양도 맛도 만점인 떡갈비를 준비했다. 이날 만든 떡갈비는 옥천면 18개 리 마을별로 분배해 전달됐으며, 생활개선회 회원과 담당자,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함께했다. 강대은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조손가정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지역에 거주하는 모두가 소외감이 들지 않고 행복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올해처럼 덥고, 긴 장마로 자칫 무관심해질 수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어려운 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며, “옥천면에 거주하고 계시는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면생활개선회는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33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새로 변경된 도로교통법과 양평군 사고사례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3기로 나눠 진행됐으며, 1기는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 93명, 2기는 공무직, 기간제, 신규공무원 131명, 3기는 공용차량 사고 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이수자 등 109명이 참여했다. 양평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사례별로 소개하며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한 방어운전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사고사례를 통해 유형별로 도로교통법이 실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 이상의 응답자가 80.2%로 대부분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본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직원들에게 실제 업무와 운전에 도움이 되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꾸준하게 추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 각 사회단체는 지난 10일, 8일과 9일 양일간 최고 500mm 안팎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관내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에 나섰다. 양평의 자원봉사 업무를 총괄하는 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직접 돕거나, 자원봉사 지원자와 수요처를 매칭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양평여성포럼 등 6개 단체는 수해를 입은 관내 지역을 방문해 침수 잔해 제거 및 바닥·벽체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를 진행한 한 단체 회원은 “수마가 할퀴고 간 처참한 주택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 자원봉사에 나오게 됐다”라며, “내가 오늘 펼치는 작은 도움이 수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기용 센터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이 자원봉사 수혜자분들께 큰 도움이 된다”라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번 수해의 피해복구뿐 아니라 예방과 사후 처리를 포함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식이나 가치관 및 태도의 형성기에 있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활용한 ‘푸른 아우성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교육보다는 생식기 모형, 월경 실험교구 등을 사용한 활동식 성교육으로서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해 올바른 성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성교육 전문업체인 푸른 아우성을 연계해 성의 개념, 임신과 출산, 음란물 및 온라인 속 성폭력 예방 교육, 생식기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바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추석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의 수익을 높이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 선물 세트이다. 가격은 배 1박스(7.5㎏) 3만8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이다. 주문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760-2991)에서 받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