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석바대시장은 지역문화와 시장문화 발전을 위해 ‘석바대시장 녹색시장만들기 시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석바대시장, 이웃사촌, 가족’으로 공모부문은 3행시, 동시, 짧은 시(6행~12행)로 개인이 직접 자작한 시여야 한다. 접수는 8월15일~9월14일이며, 참가대상은 하남시민(8월15일 기준 하남시 주민등록자)에 한정한다. 작품은 별도 양식이나 형식은 없지만, 본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은 출품작에 반드시 함께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발표는 9월30일 입상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석바대시장 홍보게시판에 공고한다. 시상은 △1등(1명, 30만원 온누리상품권) △2등(1명, 20만원 온누리상품권)△3등(1명, 10만원 온누리상품권) △입선(30명, 1만원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시공모전은 석바대시장상점가상인회 주최, 하남시청 주관, 한국문인협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는 12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가정의 태극기 달기를 유도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각 동 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시청 정문에서부터 신장 구사거리까지 태극기를 흔들며 자체 제작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열띤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주관한 박효열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회장은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태극기에 친숙해지고,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하여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황성용)로부터 삼계탕 400인분과 쌀 100포를 후원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와 함께 말복을 앞두고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 400명에게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었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 황성용 지부장은 “서로 얼굴보며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으며, 남은 여름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우리농업살리기운동본부 중앙본부 위성범 위원장은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원기 회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준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뜻깊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지에 대한 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수된 논에 도열병 및 흰 잎 마름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지평면 옥현 2리, 3리를 시작으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긴급방제는 침수된 논에 광역방제기 1대, 방역방제차량 1대가 투입돼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35ha 벼 재배면적을 방제 완료했다. 침수피해를 받은 논은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우선 제거해야 하며, 물이 빠진 후에는 새 물로 교체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해야 한다. 또한, 침수된 논은 도열병, 흰 잎 마름병 등에 취약해지므로, 엽면시비를 통해 벼의 생육 활력을 북돋아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 밭작물 또한 침수로 인해 생육이 불량한 작물은 요소0.2%(비료40g, 물20L)를 엽면시비 하거나 제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 하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되며, 병든 잎이나 열매는 제거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병충해를 방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침수로 인해 농작물이 상처를 입고 약해진 상태로 병해충이 발생되기 전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라며, “농업기술센터를 중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 안전 관리 및 영양 매뉴얼’과 ‘스트레스의 맛과 힐링’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급식 안전 관리 및 영양 매뉴얼’ 교육은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을 주 내용으로 급식실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당·나트륨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의 저염 및 저당 급식 실천을 위해 진행됐고, ‘스트레스의 맛과 힐링’ 교육은 조리종사자의 육체적·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작업 능률을 통한 어린이 급식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어린아이들에게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조리종사자 교육을 통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하반기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화폐 ‘양평통보’의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부정유통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도박·사행성 업종, 유흥업종 등)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를 한 경우 등이다. 이번 단속은 귀금속, 마사지, 유흥업소, 퇴폐성 업소 등 등록제한 업종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위주로 진행되며,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은 관련 법에 따라 계도조치,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양평통보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화폐 활성화 및 부정유통 근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가구에 피해가 발생한 지역 중 한 곳이다. 정부에서도 수해 입은 지역 일부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지금, 군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군을 방문한 반갑고도 고마운 손님은 인접 지역의 특수임무유공자회와 대한적십자회 이웃들이다. 양평이 큰 수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발 벗고 찾아온 이웃이 무려 100여 명에 달했는데, 경기도지부 및 이하 각 시군 17개 지회와 서울·인천·강원에서 온 70여 명의 특수임무유공자회 가족들에 이어, 가까운 대한적십자 이천지구협의회에서도 30여 명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했다. 총 130여 명이 넘게 참석한 이날 자원봉사는 용문면, 지평면, 청운면 등 양평군 동부 지역 10여 가구를 방문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됐던 주택 내부 청소와 침수 잔해물 처리는 물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했던 지평면 옥현리 일대 비닐하우스의 채 마르지 않은 흙바닥을 헤치며, 폐비닐 처리 및 훼손된 농작물 등을 정리하며 좌절에 빠져있던 수해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양평군지회 권혁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8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양평군 곳곳이 큰 피해를 입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이번 집중호우는 관내 지역에 따라 최대 누적 강우량 639mm(지평면)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의 비를 뿌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9일 오전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피해가 심했던 6번 국도 상평교차로 산사태 현장,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현장, 강하면 성덕저수지 침수 현장 등 수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읍·면 피해가 잇따르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읍·면장 영상회의 진행했다. 또한, 강상면 대석리·교평리 피해 현장과 옥천면 옥천리·신복리, 양서면 증동리·청계리 일원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군은 같은 날 연일 내리는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늘면서 호우 피해 발생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안을 강구했다. 전진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에서 피해 지역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긴급 복구를 지시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월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하남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선 대광위에서 현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수조사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하남시에서 제출한 △9호선 조기착공, △수석대교 위치 조정,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1단계 사업 연장, △위례신사선 중앙역~하남 연장구간 추진, △3호선 연장사업 신덕풍역 신설 등 총 34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도시 건설사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지자체에 대한 교통대책 수립이 미흡하여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표적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첫째, 지하철9호선 연장과 관련, 미사강변도시는 입주 8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과 ‘찾아가는 문화예술’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하 꿈다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가 협업하여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6회차로 진행했다. 꿈다락은 ‘여행’을 주제로 한 연극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로 표현하고 홀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으로 구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결과 발표 공연은 참가자들의 사연과 관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사연을 주제로 한 즉흥극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이 무대 위로 올라가 사연을 토대로 사회자와 인터뷰를 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관람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했다.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2기를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9월 17일부터 매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