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을 비롯한 정병용, 오승철, 정혜영 의원은 지난 18일 연이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성산성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성산성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탐방로와 등산로 일부 구간에 토사가 흘러넘치고 우수관이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의원들은 하남시 문화체육과 관계자와 함께 피해를 입은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훈종 의원은 “이성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해를 입은 부분을 빠르게 복구하고 이번 폭우로 드러난 배수의 문제점을 보완해 하남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전했다. 또한 “하남의 대표 문화재라 할 수 있는 이성산성이 잘 보존·발굴되어 이성산성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진정한 가치를 밝혀낼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적 제422호인 하남 이성산성은 돌로 만들어진 삼국시대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198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이성산성을 테마로 한 문화축제가 개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에 대한 높은 청렴수준 기대 요구에 부응하고 청렴문화의 확립을 위하여 17일, 18일 이틀간 소속 전직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을 기본으로 더욱 신뢰받는 광주하남교육 구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양한 청렴시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연수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신민섭 청렴전문강사는 이틀간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함께 사례 중심의 열띤 강의를 펼쳐 교육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김성미 교육장은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인케이코리아(대표 김주리)는 하남시 미사대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께 방학을 맞이한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인솔자 70명에 영화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하여 문화 나눔을 실천하였다. 인케이코리아는 하남미사 지역 내 테이블 린(TABLE LIN) 중식당과 시네마 & 서점 등의 복합 외식 문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MZ세대인 여성 CEO가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영화관을 자주 가지 못하는 관내 아동들을 위해 특별히 단독으로 상영관을 편성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70명의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코로나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화관람 및 팝콘, 음료를 제공하여 인케이코리아가 복지관 나눔가족으로서 지역 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준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 김주리 대표는 “저희 인케이코리아가 있는 관내 아동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인케이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각종 마을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주민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는 전체 14개동 가운데 교산지구 개발 예정인 춘궁동을 제외하고 13개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높은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이달 1일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모든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곳은 11개 지자체에 그친다. 주민자치회는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추진하는 주민협의체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는 10개 동에서 4647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27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각 동 주민자치회 주도하에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13개 동에서 47개 안건(동별 2~6개)을 주민총회를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7일 시청 별관에서‘제7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토론회’를 열고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유병남 공동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을 비롯해 분야별 방역분과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민관협력위원들은 민과 관이 협력해 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민 동참을 유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최보율 한양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은 하남시가 전국평균(0.12%)의 절반 수준인 0.06%로 낮아 하남시의 방역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면서도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하남시도 자율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치명률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만 종교방역분과위원장은 “시에서 방역소독기를 지원해 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방역 수요가 많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소연 공중위생방역분과위원장은 “식당 등에서 소주잔 돌리지 않기, 대화 자제, 손 소독제 사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의회는 18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지난 8월 8일에서 11일 기간 중 내린 광주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 11명 만장일치로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폭우 피해로 광주시는 6명의 인명 피해와 추정 예상금액 300억 원 이상의 물적 피해를 입은 상태로 광주시 행정력이 수해 복구에 총동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의회 관계자는 “의원 11명 모두가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이번 건의안을 채택하게 되었다”라며, “현 사태의 빠른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은 18일 본회의 의결 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국회로 전달되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대한적십자사 강상봉사회와 강상면새마을회가 지난 17일 ‘강상면 주민헌혈 행사의 날’을 맞아 헌혈에 참여한 주민 지원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서 강상면 적십자봉사회와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헌혈참여자를 위한 차량 안내와 헌혈 접수, 건강 체크, 이동 안내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달라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오늘 헌혈 참여를 한 새마을회원들의 헌혈증은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라며, “더운 날씨에 동참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신 봉사회장은 ”헌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봉사활동이라 생각하며 코로나19와 폭우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세규 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2일 관내 주요 시설과 마을 주변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 및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새마을 대청소 및 생활방역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 12명이 발 벗고 나섰다. 박웅 협의회장과 김양금 부녀회장은 “금번에 대청소 및 생활방역은 마을 주민뿐만이 아니라 면을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건강한 생활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양서면사무소 직원들도 깨끗하고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하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회원 20여 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항금천 주변 쓰레기수거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항금천은 이번 집중호우로 범람해 쓰레기, 잡목 등의 잔해들이 많이 쌓여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날이 개면서 악취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성덕리 고개부터 왕창리 회전교차로 구간까지 복구작업을 실시해 총 5톤에 달하는 시설물 잔해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철훈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강하면민들에게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수해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수해 복구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난 16일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문면 삼성1리 수해피해가구를 방문해 침수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주택 내부에 밀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용문면 삼성리는 지난 8일부터 11일 사이 내린 폭우로 흑천이 범람해 침수피해가구가 많은 마을로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 4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라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석하여 봉사에 참여한 양평군 의용소방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용문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