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강하면에서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복구와 이재민 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며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주택과 상가가 침수로 피해가 큰 가운데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 강하테니스클럽, 거량건설(주), 개인기부자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성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육성하는 농업인 연구모임인 양평군쌀사랑연구회가 지난 18일 양평군 수해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음으로 해피나눔 성금으로 쌀 120포(10kg, 4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양평군쌀사랑연구회는 2001년에 조직돼 활발한 농업인 연구모임체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쌀 1,180포(10kg)를 기부하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제4회 경기도 참드림 품평회 3관왕과 물 맑은 양평 쌀 홍보를 위해 매년 홍보 시식행사도 추진하는 등 양평 친환경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기상 여건을 극복하고 생산한 쌀을 집중호우로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진정한 나눔의 마음을 보여줬다. 전진선 군수는 “수해피해 극복을 위해 우리 모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쌀사랑연구회원들의 친환경농업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민선 8기 군정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주제로 군정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은 보전의 가치를 지닌 활용의 개념이 공존하는 자연과 그 자연환경 속에서 선주민과 후주민이 갈등하지 않고 함께 노력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간다는 뜻을 가진다. 이러한 군정 비전을 토대로 제작된 홍보영상은 양평의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사, 구둔역, 서후리숲, 황순원 소나기 마을, 문호리 리버마켓 등에서 촬영했으며, 100년의 역사가 이어져 온 양평을 온전히 느끼는 두 남녀의 모습과 현장의 풍경, 체험 등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민선 8기를 시작으로 유튜브 ‘양평톡톡’에 공개돼 현재까지 조회수 8만여 회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정 이미지와 정책에 맞는 독창적인 홍보 영상물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홍보영상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민선 8기 새로운 군정비전을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양평군의 새로운 여정에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양평군연합회가 지난 10일부터 양평군의 집중호우 수해 현장에서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단월면 수해 지역을 시작으로 강상면, 지평면 등 수해피해가 큰 지역에 회원 50여 명이 침수지역 쓰레기 잔해물 제거, 바닥청소, 생활용품 세척과 정리작업 등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미 회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리며,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움이 되고자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를 나서게 됐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2인 1조 3개 반을 편성해 침수 피해지역 및 임시주거시설인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감염병 차단 방역소독을 추진 중으로 마을회관 5개소에는 손소독제, 살균제, KF94 마스크, 살충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읍.면사무소에 살균제 및 기피제 등을 배부,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방역약품(살균제, 살충제, 기피제 등) 신청을 받아 무료로 배부도 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T/F 팀에서는 침수지역 이재민들이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일일 모니터링 감시체계를 가동하며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미혜 양평군보건소장은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 복장과 장화를 착용하고,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철저히 개인위생 관리를 해야 한다“라며,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감염병 위험이 높아져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인"볼런티어 UP"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가치를 구현하는 활동가로 성장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의 이해를 바탕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기후위기대응 재난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제작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체득해 청소년자원봉사 리더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봉사시간을 채우려고 참석했지만 서로 모르는 친구들, 동생들과 어우러져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자원봉사에 대해 평소 느꼈던 감정들을 구체화하는 시간이었다”라며 “또한, 진로 선택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용 센터장은 “소중한 마음들이 아름다운 자원봉사 실천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한 세상을 이루어가는데 앞장서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양평군 관내의 자원봉사 환경을 단단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에 위치한 경기남부경찰청기동단 13기동대가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군 강하면 일대 수해피해 가구를 위한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기동대원 81명이 강하면 신화리 일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가정을 방문해 침수된 가구, 장판 등을 정리하고 주택 내·외부로 밀려 들어온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중칠 대장은 “이번 폭우로 경기도에서 양평이 가장 큰 수해피해를 입었는데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것처럼 이번 어려움도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양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겠고 이번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문경 소통협력담당관은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 주민들을 위해 하남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먼 곳까지 자원봉사에 나서준 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은 피해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군 장병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폭우로 양평군에는 18일 현재 공공시설 363건, 사유시설 736건, 이재민 188가구 37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지난 12일부터 육군 제11기동사단과 협력해 대민지원을 추진했으며, 16일부터는 제2신속대응사단과 제55보병사단도 힘을 보태 일 최대인원인 608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2,400여 명의 장병이 대민지원에 투입, 농가와 농수로 토사제거 등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대민지원에 나선 박지호 중위(학군 59기)는 “국민의 군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복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국민이 처한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해 피해 복구에 동참해 주신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수해피해가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수해복구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된 군부대 인원에 대한 지원을 검토중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에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오전까지 집계된 농경지 피해는 954개소, 111.9ha 면적으로 침수·매몰·파손 등 피해가 심했다. 피해지역으로는 양동면이 245개소로 피해 규모가 가장 컸으며, 지평·단월면 등 동부권의 피해가 컸다. 이러한 농경지의 피해 상황과 복구를 위한 인력 부족이 알려지며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투입된 육군 제11기동사단, 제2신속대응사단, 제55보병사단 등 많은 군 장병들이 대민지원을 통해 농경지 토사 제거 및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등 복구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에는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강상면 일원을 방문해 관내 농업기반시설 피해 현장을 찾아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복구를 지시했으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14일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양평군 농경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중앙고는 18일, 광주시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자리에는 ▲ 방세현 광주시장 ▲ 조억동 전 광주시장 ▲동문회 및 학부모회, 운영위원 등이 참여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느덧 개교한 지 70여 년이 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광주중앙고는 혁신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운영 등으로 명문 학교로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김진양 교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학교 역사박물관 건립, 기숙사 활성화, 국도 접경의 방음벽 설치, 마을과 함께하는 소통협력공간 조성, 야외학습장 조성 등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광주시청, 교육청, 동문회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교의 미래 청사진을 열어가기 위한 다양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협의체를 정례화하여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하는 학교, 생명력이 샘솟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