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에 걸쳐 센터 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약 25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 ‘장난감 기차가 튼튼 찾아간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기차가 튼튼 찾아간다!’사업은 공간적 제한 없이 다양한 유형의 급식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구와 테마로 구성됐다. 영·유아의 신체활동 유도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위생·안전·영양 테마의 놀이 교구를 직접 개발, 4일간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난감 기차가 튼튼 찾아간다!’사업에는 ▲컬러푸드 고리던지기·컵쌓기 ▲건강 쑥쑥 채소 뽑기 ▲치카치카 하마 이 닦기 ▲재미 팡팡 채소 과일 옷 입기 ▲건강한 생활 습관 알기 ▲비누 슛 골인! 세균 무찌르기 ▲알록달록 채소 안경 등 7종의 교구가 제공되며 교구 사용방법 영상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교구를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어린이집에 놀이 활동 교구를 대여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6일 오후 4시 광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초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을 역임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창호 법무법인 화우의 고문변호사가 ‘헌법과 시장경제’를 주제로 헌법과 시장경제의 상호 연관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광주지구회의가 주최하며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막연하고 멀게만 느꼈던 헌법과 시장경제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1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에 참석하여 오는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광주시는 경기도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해 이번 달 광주시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주시 체육 진흥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개회식에 참석한 방 시장은 “4월 25일부터 이어진 사전경기를 거쳐 막이 오른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우리 시 선수들의 건투를 바라며 오는 2026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체육도시 광주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등 23개 종목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틀간 ‘학교 관리자 대상 청렴교육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을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내면화하고, ‘갑질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고, 11일은 교(원)장 대상으로 집합교육 방식으로, 12일은 교(원)감 및 교육행정실장 대상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ZOOM활용) 형태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의 기본인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갑질예방 교육으로 내실있게 구성했고, 교육 진행을 맡은 신민섭 청렴교육 전문강사(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법 전문상담센터)가 핵심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을 자연스럽게 내재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리더인 학교 관리자들이 청렴의지를 내재화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주역이 되어 더 나은 광주하남의 미래세대·미래교육을 피워내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사업담당자와 1:1로 사업의 성별특성 반영 여부를 분석하고 정책개선안을 도출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직적인 성 평등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73개의 조례 규칙과 27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성별 특성,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격차 등을 분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까지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이해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광주시의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할 때 성인지 관점을 제고하여 양성평등 실현에 최선을 다하는 여성친화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별해 물품을 배달하는 행복 배달사업을 시작했다. 행복 배달사업은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내 푸르미가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중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가구를 선별해 푸물품을 배달하고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간 그들의 어려움을 살펴보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행복 배달사업 지원 대상자는 “푸르미가게 이용자로 선정됐지만 집까지 거리가 멀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집까지 가져다주니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연숙 부위원장은 “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1년 동안 매월 방문해 힘든 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편하게 얘기하는 사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1인1계좌 후원 모집을 통해 지역의 복지지원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양촌사거리에 위치한 오라운트 로스터리 카페에서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행사를 개최한다. ‘오포투게더 행복나눔찻집’은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오라운트 로스트리 카페와 연계해 일일찻집 개최는 물론 중소기업 기탁물품 자선바자, 경광사(경기광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플리마켓, 1인1계좌 홍보 및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현안사업에 대한 홍보, 남녀새마을회의 농산물 판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오포2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마련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오포2동 주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에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6일 청년 노동자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극단 ‘숨’의 힐링 연극 ‘배고파도 살자’공연을 선보였다. 연극 ‘배고파도 살자’는 청년 노동자들의 번아웃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담은 작품으로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극 공연에는 관내 청년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종하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청년 노동자 심리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이 공감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심신의 건강 회복을 돕고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이 3주년을 맞아 1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농민, 건강한 시민’을 테마로 하는 3주년 기념행사는 서하리 로컬푸드에 납품하는 8개 농가와 가공업체가 협력해 추진하며 로컬푸드 소비문화 전파와 농산물, 가공식품 할인 및 증정 행사 등으로 채워진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새싹채소 3종세트 및 허브, 다육이 등의 식물포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토마토 40박스와 달걀 500판 한정 할인판매, 송화버섯 ·신선채소·가공품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0년 5월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바로 가져와 판매하는 직매장으로 매일 신선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하리 로컬푸드 직매장 3주년 이벤트에 동참해주신 농가와 가공업체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로컬푸드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이웃들의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중대동 소재 요식업체 여기풍천민물장어에서 생필품과 꽃 화분 300개, 장어 포장세트 등 총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사교육업체 채원석학원(태전점, 역동점)이 키링을 직접 제작·판매한 수익금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문성 여기풍천민물장어 대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학대피해 아동들의 사례를 접하게 됐고, 피해 아동들이 다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2개 업체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 및 후원금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 및 성장을 위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적절히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