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의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1일 휴일을 반납하고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양강섬과 물맑은양평시장을 잇는 세곡선길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집중호우로 지역 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관내 여러 기관·단체에서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한 수해 복구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각 분야 우수정책에 대한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국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등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배우는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공직자 우수정책 벤치마킹은 민선 8기가 주요 추진과제로 내건 교통·복지·교육 등 핵심 정책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업무의 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행정력 부족으로 정책이 실패하고 재정적 손실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선진사례 벤치마킹은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수준을 높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하남시 공직자들은 이달 말일까지 2박3일 이내에서 최대 4인 1조로 팀을 꾸려 국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와 지자체, 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시는 특히 벤치마킹 대상지를 국외로 확대해 해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선진지 배낭여행과 벤치마킹 및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신속 추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염준호 부시장 및 주요 사업 실무 담당자들은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미사·위례·감일·원도심 등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데 이어, 신속한 해결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과 관련해 K-스타월드 추진 예정부지, 위례 복합체육시설 예정부지, 성남 골프장, 광암 기업이전부지, 감일 종교부지, 종합복지타운, 캠프콜번부지, 산곡천2 생태하천복원사업 부지 등 하남시 전역에 걸쳐 이뤄졌다. 지난 7월 25일 취임한 염준호 부시장도 취임 직후인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하남시의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염준호 부시장은 “민선8기 초기인 지금은 하남시의 시정 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의 초석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다양한 이슈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0일(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13가족 39명의 가족봉사단과 함께‘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상반기 활동 소감 발표의 시간으로 상반기 활동 평가, 하반기 봉사활동 소개,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상반기에 이어 9월에서 11월까지인 하반기에도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케잌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트리 나눔 봉사활동 등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이현재 이사장은“앞으로도 가족단위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8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에 대상 공무원 167명이 전원 응소함을 시작으로, 25일까지의 을지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2022년도 을지연습은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전환절차,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22일 오전에 실시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공무원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같은 날 06시 비상근무 3호 발령에 따라 필수 요원은 비상근무 발령 후 50분 이내, 일반 요원은 1시간 50분 이내 응소하는 훈련이다. 이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필수요원 70명, 일반요원 97명, 총 167명의 비상소집 대상 인원이 비상소집에 100% 응소하며 건실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인 및 점검 했다. 이후,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임무카드 부여, 전시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하여 25일(목)까지의 을지 연습에 본격 돌입했다. 김성미 교육장은 “비상소집으로 시작한 을지연습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우리 교육지원청의 탄탄한 비상대비태세를 확인했다. 모든 직원이 목요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안전하게 완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은 8월 12일과 19일, 2일 동안 양평에 발령받은 신규공무원들의 조기 정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규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동료-선배 간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공감적 조직문화 양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예산교육 △보안교육 및 산업안전보건교육 △ 공문서작성법 △인사·복무 △물품·용역 계약 △공사 계약 △소통을 통한 공직생활 등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공직자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직무아카데미는 양평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의 맞춤형연수이자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연수”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현장에 맞게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문화강국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k-pop에 대한 뉴스나 이야기가 들릴 때마다 뿌듯함에 취하고는 한다. ‘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한번 해볼래?’, ‘그게 뭐에요?’ 이름부터가 생소하다. 지금 시대의 학생들은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 않다. 방과후학교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는다. 밴드부, k-pop댄스 등 넘쳐난다. 2020년 처음으로 개설한 취고수악대 동아리는 3명으로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28명으로 늘어났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2022년에는 광주시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과후에 남아 2시간에 걸친 힘든 훈련을 이겨낸다. '2022년 광주시청소년 종합예술제' 신현중학교 남한산성취고수악대 학생들은 경기도 대회에 나가기 위한 지역예선인 광주시 대회 국악합주부문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가 끝나자 마자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라며 대회장 로비는 눈물바다가 되었고 결과는 ‘신현중 남한산성취고수악대 국악합주부문 최우수상 수상.’ 늦게까지 남아 연습하던 학생들을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6일 국수출장소를 중심으로 새마을 공원 제초작업과 동산 가꾸기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양서면에서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국수출장소를 중심으로 주변의 펜스, 화단 등 정리가 필요한 곳에 대한 청소와 제초작업을 추진했다. 박웅 협의회장과 김양금 부녀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늦어진 제초작업과 동산 가꾸기를 날이 개는 대로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수해 피해로 힘든 와중에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수해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좀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면사무소 직원들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양평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양평읍 관내에 있는 주거취약계층 수재민을 위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가정을 방문해 침수된 가구, 장판 등을 정리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양평에 100년 만의 폭우로 인해 다들 어려운 상황으로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것처럼 이번 어려움도 모두 힘을 합쳐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피해가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관내 폭우 피해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땀을 흘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읍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은 복지사각지대와 관련된 지원을 비롯해 이번 폭우 피해처럼 자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에서는 지난 17일 단월역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수옥 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원과 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단월면 역사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았으며, 용문~홍천 간 철도건설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추진위원장 인사말,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정관제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옥 위원장은 “단월역 유치는 단월면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라며, “국가철도망 노선에 단월역 반영을 위해 다 함께 목소리 내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교통 편의증진 및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월면 역사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를 이뤄내기 위해 단월면민 모두가 합심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은 현재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노선 결정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으로 용역 결과는 오는 10월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