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8월 23일 17시 방문하여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2일차 상황 보고를 받고, 훈련에 성심껏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2일차인 오늘 비밀 안전 반출 훈련, 소산 훈련, 전시 현안 토의훈련, 사건계획(메시지)를 처리하는 도상 훈련 등을 내실있게 수행했다. 특히,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을지연습에 전직원의 참여 독려는 물론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스크에 붙일 수 있는 을지연습 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는데,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을지연습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마스크를 착용하여 이에 동참하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무원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경기교육가족 모두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실제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이번 을지연습에 모든 경기교육 가족이 적극 참여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는 23일 ‘2022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과 의원들은 오후 4시 하남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하남시통합방위지원본부)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전시대비 국가위기관리 가상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국가의 존립 목적은 국민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도록 하는 것으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은 철통같이 지켜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시·군·구 지자체와 중앙정부, 주요 공공기관과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하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사)대한노인회 경기 광주시지회 박용화 지회장은 2022년 8월 17일 與氣(여기)풍천민물장어 이문성 대표와 광남동 분회 외 6개소의 경로당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서로 돕는 전통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남 1동 유근창 동장, 광남동 김현창 분회장 외 6개소(삼 1통, 삼 2통, 삼 3통, 삼동 우남아파트, 중대 1통, 중대 2통)의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이 참석했다. 광남동 김현창 분회장은 1사 1경로당 사업에 참여해주신 이문성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계기로 다른 경로당에도 협약이 이어져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광남 1동 유근창 동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와 건강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與氣(여기)풍천민물장어 대표이자 경기 광주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운영위원장인 이문성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하여 물품 후원과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 말했고, 경로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생활개선회 회원 21명은 지난 22일 이른 새벽부터 옥현2리에서 옥현3리 일원의 생태계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춘자회장은 “가시박은 번식력이 왕성해 다른 식물을 휘감아 고사시키고 토종식물을 위협해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라며, “이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가시박이 농경지에 유입되지 않도록 사전에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가시박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라며, “가시박제거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에서는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서식지를 전면 조사해 현재 파악된 서식지 약 10여 곳을 매년 지역 내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제거 활동을 진행 중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22일 개군면 시가지 하천변과 남한강 강변 일대까지 생태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이번 수해피해 복구 운동의 일환으로, 개군면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그 동안 우천으로 유입된 하수와 쓰레기 등으로 더러워진 하천 바닥의 오염원을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힘씀으로써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어 가는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생태하천 정화활동 및 환경 미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이불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하절기 포염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처한 중증장애인과 노인 가구에 이불 50채(300만 원 상당)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에 이불 25채(1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위로의 손길을 건넸다. 이번 나눔은 ‘2022년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단월면 기획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중증장애인과 노인 가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잇따른 호우로 각종 침구류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가구를 지원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수해 피해가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상심이 클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안타깝다”라며 “지원해드린 물품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서종어린이집이 지난 22일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650,450원을 공동모금회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일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자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고자 기탁했다. 박경진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이런 나눔 활동들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회가 지난 19일 오전 김장 나눔을 위한 김장밭 바닥덮기 작업을 실시했다.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표어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힘든 이웃들에게 김장을 나눠주기 위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장화와 작업복 등 장비를 챙겨 직접 나섰다. 이들은 김장하기 위한 밭을 가꾸고 곧바로 토양을 관리하기 위해 비닐로 감싸는 바닥덮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양금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밭에서 작업할 생각을 하니 다소 힘들었으나 도움을 받고 행복해할 주민들과 힘들어도 모여 함께해준 회원들 덕에 사명감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우리가 조금씩 노력하는 부분들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돼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양서면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덥고 습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이웃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면 차원에서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이 지난 19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과 서울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감정노동으로부터의 ‘소진회복’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종사자의 복지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종사자의 감정노동 보호관리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산림치유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상호 협력 ▲서울시민의 산림복지 및 사회서비스의 가치 제고와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등이다. 황정일 대표이사는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장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난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 돌봄종사자의 감정노동으로부터의 ‘소진회복’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양평군과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9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문학세미나,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나의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문학강연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학제 첫날인 2일에는 '디지털 시대의 황순원 문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황순원 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수상작은 황충상 작가의 소설집 ‘사람본전’, 송재학 시인의 시집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 이승하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황순원이 이해한 실존주의 사상과 문학’, 김원 수필가의 산문집 ‘니체와 노는 늙은이’ 등이 선정됐다. 3일에는 황순원 선생의 추모식이 진행되며 ‘나의첫사랑이야기 공모전’과 ‘디카시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디카시의 존재론적 고찰 및 문화콘텐츠로서 가능성’을 주제로 지카시 학술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발표에는 가톨릭관동대 김정남 교수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