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5명이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가구조사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대해 설문 조사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조사원들은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 유니폼을 착용하고 방문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주 1회 자가키트 진단,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개인의 비밀은 반드시 보장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통지서를 우편으로 수령한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설문에 적극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S등급(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이다. 광주시는 매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직원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내달 9일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진행된 1차 공모를 통해 총 142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1·2차 공모에서 제안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으로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시 정책사업,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읍면동 주민편익사업 등으로 100억원 한도 내에서 공모분야(40억)와 일반분야(60억)로 나뉘어 진행된다. 내달 9일까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제안서작성)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타 기관의 사무, 특정단체 및 개인에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9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신규 참여자 102명을 모집한다. ‘2023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광주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자산형성 지원을 통한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이다. 2년 동안 경기도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유지하는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시 약 580만원(480만원 현금에 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12일 기준, 주민등록상 경기도내 거주하며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4인가구 직장 건강보험료 191,845원 이하)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노동자이다. 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자영업자, 휴직자도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보장가구,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이행 중인 자, 타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자, 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가입할 수 없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서류심사 및 심의 등을 거쳐 7월 17일에 선정 결과를 확인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12일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에서 모은 성금 133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의 분화체험비와 지역에서 생산한 화훼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열어 분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우리꽃 판매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광주시에 성금으로 기부해 왔다. 올해는 특히 광주시 화훼연구회가 적극 동참해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데 일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꽃연구회원과 화훼연구회원들이 힘들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맡겨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광주시의 우리꽃전시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지역 화훼산업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꽃을 사랑하는 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민 정서 함양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경안동․송정동․역동 지역에 생활밀착형‘골목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골목정원’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및 사무원들이 골목 곳곳에 정원을 조성해 방치됐던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지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현장조사를 통해 관리가 필요한 공간을 직접 발굴했으며, 골목정원에는 수국, 산파첸스, 제라늄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마을 주민은 “집 앞 골목길에 예쁜 화단이 조성되어 삭막했던 길이 환해짐은 물론 마을 전체가 밝아진 것 같다.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의 분위기를 바꿔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순기능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찬 진수성찬’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찬 진수성찬’ 사업은 매월 2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따뜻한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정기 방문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 살면서 식사 한 끼 제대로 챙겨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반찬을 지원받아 식사 시간이 행복해졌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송정동의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80세, 90세, 100세를 맞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를 위한 장수노인 생신 축하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추석맞이 및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수·윤은미 공동위원장은 “가족이나 지인의 축하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모토로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외식하자 GO!’사업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가족외식이 부담스러운 관내 한부모가족 109가구(286명)에게 1인당 2만원의 가족 외식쿠폰을 지원하고, 초월읍 소재 음식점 6개소가 협력해 대상 가족들이 외식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동참해 준 관내 음식점은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생삼겹살, 연지삼겹살, 클린턴 바베큐, 해누리 한정식 6곳이다. 박기덕 연지삼겹살 대표는 “음식점에 방문한 가족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가족이 모여 식사 한 번 하기가 힘든데 이번 기회에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해준 6개 음식점 대표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10일 청년의 시정활동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주체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제2기 광주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청년지원센터 더누림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 소재 직장 및 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39세의 광주시 청년으로, 청년 문제에 관심을 갖고 향후 2년 동안 청년 정책제안과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청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모니터링과 관심분야별 분과 활동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대표와 부대표 선출, 분과 구성 및 광주시 주요 청년정책과 향후 운영에 관한 설명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 스스로 시정 활동에 참여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